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인사, SET(CE·IM)·반도체 등 핵심사업 부문 수장 교체를 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다졌다. 삼성전자는 7일 주요 사업 부문에서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됐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 반도체·SET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지휘해온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 겸 DS부문장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됐다. DS부문장 자리에 삼성전기 대표이사인 경계현 사장이 발탁됐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D램설계·플래시개발 등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은 리더”라 평가했다.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았던 한종희 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CE·IM부문을 통합한 SET 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한 부회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오는 등 CE부문 전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인 정현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SET부문 북
서울에 거주하는 주택임대사업자 A씨는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전용면적 84㎡ 이하 주택 2가구를 임대등록한 A씨는 당초 1천만원대 종부세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3배가 넘는 5천만원이 고지된 것이다. 당황한 A씨가 전문 세무사를 통해 확인해보니 고지 오류였다. A씨의 임대주택이 사업자 등록 당시 공시가격 6억원을 초과해 종부세 합산배제 대상은 아니지만, 2018년 9·13 대책(9월 13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이어서 종부세 감면 혜택은 받을 수 있는데 감면 없이 종부세액이 산출됐다는 것이다. 7일 김종필 세무사 등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A씨와 같은 유형의 종부세 부과 오류가 적지 않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과거 2018년 9·13 대책에서 임대사업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배제와 종부세 합산 배제 혜택을 폐지하되 2018년 9월 13일 이전에 취득한 주택을 임대 등록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종전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2018년 9월 13일 이전에 취득한 재개발·재건축 대상 주택이나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공사 기간을 거쳐 최근 입주가 시작되면서 취득 시점을 잘못 계산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다. 김 세무사는 "
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불법 사금융에 '대출 난민'이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메신저 피싱' 같은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정부의 규제 강화가 실수요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코로나 장기화 속 '대출 문턱' 갈수록 높아…불법 사금융 피해 우려↑ 경기도의 전통시장 상인 278명은 미등록 대부업자 2명에게서 3년 동안 총 6억7천만원을 빌리며 최고 연 3천650%의 이자를 냈다. 이같은 이자율은 현행 대부업법상 최고 금리 연 20%의 180배가 넘는다. 급전이 필요한 영세 상인들이 불법 사금융의 표적이 된 것이다. 이들 사금융업자를 포함해 불법 대부업자 21명이 최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앞서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만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7천900여명에게 최고 연 5천214%의 이자로 400억원대의 불법 대부를 한 일당 46명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권이 가계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사람들이 불법 사금융의 유
반도체·원자재·물류비 등 3중고로 내연기관차·전기차 등 자동차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발간한 ‘자동차 가격 상승 현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의 신차·중고차 가격이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의 경우 지난 9월 기준 신차 평균 거래가는 4만5000달러(5318만원)로 전년대비 12%, 중고차 매물 평균가는 지난 11월 기준 2만9000달러(3427만원)로 전년대비 29% 상승했다. 유럽도 지난 10월 기준 중고차 평균가가 연초 대비 최대 28.3%까지 상승했다. 연구원은 자동차 가격 인상의 원인을 ‘반도체 칩 공급난, 전기차 배터리 소재 가격 인상,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 주요 3개 원인이 미친 결과’라 분석했다. 반도체 칩 품귀 현상과 리튬·망간 등 배터리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신차 수요에 따른 배송량·비용 증가 등 3중고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반도체 품귀로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GM·쌍용차)는 지난달 기준 전년 동기(67만4725대) 대비 15% 가량 감소한 57만3758대를 판매했다.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차·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올 한해에
LX 경기본부 광주지사가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광주지사(지사장 장길현)는 6일 경기 광주시 경안천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경안천 인근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또 직장 내 청렴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캠페인도 진행했다. 장길현 지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사회에서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다“라며 “관내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수원축산농협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쌀 기탁에 나섰다.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에 따르면 6일 쌀 250포(10kg 기준)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해당 쌀은 수원축산농협 조합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쌀 기탁으로 수원 내 취약계층 가정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현대카드가 애플리케이션 작동 오류로 인한 이용자 불편에 대한 별다른 사과 공지 없이 업데이트를 했다. 현대카드는 6일 앱 오류와 관련 앱 버전(3.2.8)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반면 업데이트 내역이 어떠한지, 어떤 이유로 앱 업데이트를 실시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앱마켓 또는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공지사항이나 전체 안내문을 게재하지 않았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1일부터 일부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앱 작동 오류를 일으킨 바 있다. 전날인 5일까지 앱 작동 오류가 벌어지자, 구글플레이 현대카드 앱 평가·후기란에는 오류 해결을 요구하는 이용자 불만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이용자들은 작동 오류가 수일 째 계속됐음에도 명확한 설명이나 해명 없이 업데이트를 실시한 현대카드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주로 사용하는 카드라 결제·청구 확인이 불편했다”며 “삭제·재설치만 반복했다. 최소한의 공지사항조차 없다”고 토로했다. 다른 네티즌은 “지난 18일 현대카드 앱 구버전으로 정상 작동이 됐다”며 “문제 대응팀이 고객 불편보다 자신들의 휴일이 더 소중한가. 어떤 식으로 (고객)대응을 하는지 이번 기회에 잘 알게됐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현대카드 관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이 중단된 가운데 12월 경기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전망 수치보다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의 12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83.9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이는 전국 대비 1.5p 낮은 수치다. 8월부터 4개월 간 오름세를 보이다가 이달 소폭 하락한 건데 전망치보다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는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2월 경기 전망조사 당시만 해도 호전 사유로 ‘연말 영향‘과 ‘위드코로나 기대‘ 등이 거론됐지만 이달 강화된 방역 수칙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지난달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자들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공개하기 전 진행된 조사라는 맹점도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50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방역 지침에 대한 고삐를 쥔 것 역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통상 BSI 100 이상은 경기 호전, 100 미만은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12월 전망 경기지수는 82.7로 전달 대비 0.8p 하락했다. 이는 전국 기준 보다 1.1
지난 10월 경기지역의 실물경제 생산·판매 등 대부분이 확대된 반면, 소비자물가 또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2021.12월)’ 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14%로 전월(3.7%)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주요 부문별로는 전자·영상·음향·통신 부문이 20%에서 35.4%로 크게 확대됐다. 자동차는 -25.6%에서 -21.4%로, 기계장비도 -31%에서 –23%로 감소폭이 각각 축소됐다. 제조업 출하의 경우 전자·영상·음향·통신의 증가폭 축소와 자동차·기계장비의 감소 지속으로 9월 0.1%에서 -0.1%를 기록했다. 반면 재고는 전자·영상·음향·통신 부문 증가로 9월 -8.5%에서 34.5%로 증가세를 이뤘다. 10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월 2.6%에서 11.8%로 확대됐다. 특히 백화점이 29%에서 20%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대형마트도 -9.2%에서 6.4%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또한 -32.6%에서 -19.3%로 감소폭이 일정 부분 축소됐다. 설비투자의 경우 자본재 수입은 전월 -3.8%에서 21.9%로 증가세 전환을 이뤘다. 반도체·평판디
CJ제일제당이 홈파티·크리스마스 등 겨울철 인기 밀키트 및 가정간편식(HMR) 제품 할인전을 연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은 홈파티·와인에 어울리는 메뉴와 제품 가격 20% 할인전을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는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크림리조또 등 4종 및 ▲굴감바스 알아히요 ▲토마토해산물스튜 등 4종이다. 오는 7일부터 쿡킷·CJ더마켓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 자사몰 CJ더마켓에서 겨울철 인기 먹거리인 우동·호빵만두·씨앗만두 등 400여 제품에 대한 기획전이 열린다. 또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정기 행사 ‘더마켓 세일 페스타’에서는 최대 45% 할인 쿠폰을 매일 제공하며,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가 증정된다. 더불어 ‘백설 호떡믹스’ 제품 가격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 및 ‘고메’ 치킨·피자 등 고메 브랜드와 코카콜라가 함께하는 관련 기획전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쿡킷·CJ더마켓에서 마련한 겨울맞이 기획전들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