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서울에서 자율주행차량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포티투닷은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서 열린 ‘자율주행 유상운송 선포식’에서 자율주행차량 주요 서비스를 선보였다. 포티투닷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 및 운송플랫폼 통합앱 ‘TAP!(탭!)’은 승객과 자율주행차를 승객에게 가장 가까운 승차 정류장으로 연결·배차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포티투닷의 자율주행차는 주요 기술인 라이다(LiDAR) 대신 카메라·레이더 특화로 주변 사물 및 주행상황을 인지·판단·제어한다. 특히 통합 앱으로 포티투닷의 자율주행차뿐만 아닌, 타 업체의 자율주행차 또한 통합 앱을 통해 연결·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자율주행차·운송플랫폼을 통해 실시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은 포티투닷이 처음이다. 이날 포티투닷은 서울시로부터 ‘유상운송 1호 면허’를 부여받는 등,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 확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앞서 포티투닷은 지난달 1일 타 업체의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통합 호출·배차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서울시 운송플랫폼 사업자에도 단독 선정된 바 있다. 포티투닷 송창현 대표는 “포티투닷은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
청년들이 어촌 지역에서 뭉쳤다.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승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어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에 위치한 국화도에 모인 청년 세대들은 어촌이 청년 인프라 구축과 문화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문화어활을 통해 경기도 바다와 귀어귀촌을 홍보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어촌의 고령화되고 낙후된 현재에 대해 발전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기회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KBI건설이 대전시 대덕구 일대 900억 원 규모 물류센터를 만든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3분 거리에 위치한만큼 중부지역 도심 물류 창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은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 일대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9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8만㎡ 규모로 지하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되며 공사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다. 해당 물류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같은 교통 편의성은 대전시, 세종시, 청주시 등의 지역을 30분 내외로 도달하며 중부지역 도심물류창고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많아, 신선물류 당일 배송 요구가 커지는 만큼 사업적 가치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에 취임한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택배와 물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는 중부지방의 주요도시를 아우르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물류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 위치한 8개 기업이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올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에 경기지역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에서 △㈜밸류엔지니어링(대표 황규태) △㈜엠티아이(대표 박성균) △㈜자람테크놀로지(대표 백준현) △㈜저스템(대표 임영진) △피에스케이홀딩스(주)(대표 박경수) 등 총 5개 기업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기·전자 부문에서는 △㈜셀코스(대표 백우성) △㈜씨엔티솔루션(대표 서정국) 등 2개 기업이, 환경·에너지 부문에서는 △㈜케이피텍이(대표 백종두, 백우순) 유망 중소기업에 등극했다. 경기도는 2019년과 2020년 42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총 50개사가 선정되는 경사를 안았다. 해당 기업들은 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함께 내년에도 강소기업 전용 R&D 지원사업을 지원받는다. 백운만 경기중기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지역의 강소기업이 대표 기술독립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집중·육성하는 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델타 변이에 흔들렸던 한국 경제에 또다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라는 위험이 닥쳐오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오미크론 상륙이 확인되지 않았고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치명률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부족한 상태라 현재로서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하지만 향후 국내외 확산 추이 등에 따라 여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정부와 경제 전문가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출현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뿐 아니라 실물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전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보 부족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의 경로와 크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전염력과 치명률 등에 대한 정보가 확인돼야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외 부문과 내수 부문 모두 오미크론의 영향권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정부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
지난 1년 사이 비정규직 노동자가 53만명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위기로 어려줘진 기업들은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정규직 남용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28일 '비정규직 규모와 실태'를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8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이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비정규직 노동자는 850만명에서 904만명으로 늘었다. 약 53만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전체 임금 노동자 2099명 중 43% 가량으로 지난해 8월 대비 1.4% 가량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비정규직 노동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842만7000명 △2018년 820만7000명 △2019년 855만7000명 △2020년 850만4000명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19년에 비정규직 노동자가 35만명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역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비정규직의 94.3%는 임시근로자거나 임시근로를 겸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고용이 매우 불안정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시근로자는 임금근로자 중 고용계약기
LX가 오산 대표 문화재 '독산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오산지사(지사장 신명애)는 22일 오산시 곶동에 위치한 독산성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10여명의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신명애 오산지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산의 대표 문화재인 독산성의 환경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경인 공공기관 청렴 협의체인 ‘청렴플러스 네트워크’ 및 소비자‧시민단체와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보 경인본부는 29일 수원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경기지역 시민들에게 ▲부패·공익 신고 절차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연말연시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등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활동 홍보를 진행했다. 경인본부는 지난 6월부터 경인지역 공공기관과 청렴 캠페인 관련 연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렴사업 공동발굴 및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렴플러스 네트워크와 유관 소비자‧시민단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반부패‧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꽃피우는 기관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개장 9개월 만에 천장 일부가 붕괴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쇼핑몰의 안전불감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과 백화점 측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14분께 더현대서울의 3층 속옷 매장 천장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세 명이 파편에 맞아 경상을 입었다. 더현대서울 관계자는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며 “안내 방송을 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26일 개장한 더현대서울은 지하 6층~지상 6층으로 구성돼 영업 면적만 2만7000평에 달한다. 서울에서 단일 건물 기준 가장 큰 백화점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1층에 설치된 간이 행사장에서도 천장 시설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직원 한 명 등 손님과 직원 세 명이 어깨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행사장에는 화장품 판촉 행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29일 한국은행의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과 관련, 당분간 신종 변이 바이러스 상황 전개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미국 금융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기간 1200억달러 규모의 현금으로 경기 부양을 시도했다. 올해 말 백신접종률 향상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된 만큼, 물가 안정화를 위한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이 실시될 계획이었다. 한은 또한 미국 테이퍼링과 국내 물가 안정화를 위해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1%까지 높이는 등 점진적인 통화정책 변경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9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변이로 지정할 정도로 감염력이 높고, 백신 접종 면역을 회피할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또한 변동성이 커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는 1만5491.66으로 전일대비 353.57포인트(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