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1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로 복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인천은 "2025시즌을 담은 공식 시즌 다큐멘터리 '비상 2025 : 크로마이트'를 30일 오후 7시에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비상 2025 : 크로마이트'는 인천의 K리그2 우승과 1부 복귀의 과정을 기록한 시즌 다큐멘터리다. 2025시즌 인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구성원들의 치열했던 순간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특히, 경기 결과 중심의 기록을 넘어 그라운드 안팎의 이야기와 팀이 하나로 응집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조명했다. 다큐멘터리 부제인 '크로마이트(CHROMITE)'는 인천상륙작전의 작전명에서 착안했다. 2025시즌 동안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간 인천의 팀 정신과 K리그1 상륙을 향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조건도 인천 대표이사는 "'비상 2025 : 크로마이트'는 결과만이 아닌 과정의 기록"이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로 뭉쳐 목표를 향해 나아갔던 선수단과 구단 구성원들의 진심을 팬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큐멘터리가 2025시즌을 함께해주신 팬 여러분께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인천의 다큐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이 2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훈련에 돌입했다"라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15일부터 2주 동안 쿠웨이트에서 진행된다. 15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며 조 2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4강에 진출한 국가에게는 2027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은 카타르, 오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에는 올해 H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이창우(SK호크스)를 비롯해 6월 한일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지난 시즌 신인왕 김태관(충남도청) 등 젊은 선수들이 발탁됐다. 한국은 최근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인 2022년과 2024년에 모두 5위에 올랐다. 마지막 우승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다. 조영신 감독은 "아시아선수권을 통해 대표팀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32점을 합작한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과 최정민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를 끊어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대전 정관장과 홈 경기서 세트 점수 3-1(25-18 25-22 17-25 25-17)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청산한 IBK기업은행(7승 11패)은 승점 24를 획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정관장(5승 13패·승점 15)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IBK기업은행 빅토리아와 최정민은 나란히 16득점으로 활약했고,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도 14득점을 뽑아내며 지원사격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2-2에서 연속 5득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정관장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저지해 분위기를 가져왔고 상대 범실로 1점을 더 수확했다. 이어 킨켈라의 연속 서브에이스, 최정민의 블로킹 득점으로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이후 정관장의 맹렬한 추격에 고전하며 20-18까지 쫓겼다. 치열했던 1세트 승부는 후반 집중력에서 갈렸다. IBK기업은행은 상대 범실과 이주아의 블로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FC는 "'스페인 유학파' 박수빈을 영입했다"라고 28일 밝혔다. 2005년생 박수빈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유소년팀인 포항제철중·고 출신이다. 측면 공격수로 뛰며,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그는 2024년 포항 입단과 동시에 스페인 라리가의 CD 레가네스로 임대 이적해 B팀에서 1년간 실력을 쌓은 뒤 올해 6월 포항에 복귀했다. K리그에서는 11월 30일 강원FC와 2025시즌 최종전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투입된 것이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파주는 "구단이 지향하는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류강희(화성 송산중)가 제27회 경기도스키협회장배 스키대회 남자중등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류강희는 2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예선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중부 알파인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대회전에서 30초43을 기록하며 김세민(성남 백현중·31초28)과 김민건(파주 산내중)·이성빈(하남 미사강변중·이상 31초68)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어 회전에서 37초33을 질주하며 정상에 오른 류강희는 대회전과 회전 기록을 합해 순위를 가리는 복합에서 1분07초76을 기록, 김세민(1분08초71)과 김민건(1분11초73)을 누르고 3관왕을 완성했다. 남일부에서는 안현창(경기도스키협회)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안현창은 남일부 대회전에서 31초45로 안승재(경기도스키협회·32초92)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회전에서도 37초75로 정상에 등극하며 복합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밖에 이경민, 오지수(이상 경기도스키협회)는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일부에서는 홀로 출전한 정승연(경기도스키협회)이 금메달 세 개를 손에 넣었다. 스노우보드 대회전 여일부 에서는 정다솔(경기도스키협회)이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선두' 창원 LG를 2연패로 밀어넣고 1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정관장은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72-56으로 이겼다. 이로써 정관장은 17승 9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선두' LG(18승 7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이날 정관장 '주장' 박지훈은 20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12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박지훈의 3점슛과 자유투 득점으로 1쿼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7-0을 만들었다. 2-7에서는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정관장은 LG에게 9점을 연거푸 내줘 흔들렸지만, 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브라이스 워싱턴의 3점슛이 작렬하며 20-15로 쿼터를 끝냈다. 정관장은 2쿼터 초반 잦은 파울을 범하며 24-20으로 쫓겼다. 그러나 워싱턴, 렌즈 아반도의 3점슛이 연달아 림에 꽂히며 LG의 흐름을 끊어냈고 41-30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돌입한 정관장은 박지훈,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3점슛으로 53-34까지 달아났다.
구경민(경기일반)이 제52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구경민은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80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부 전 종목에서 1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500m와 1000m 종목을 두 차례씩 뛰어 순위를 산정한다. 구경민은 대회 첫 날 남자부 500m에서 35초620을 질주하며 조상혁(의정부시청·35초740)과 정재웅(서울일반·35초65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1000m에서도 1분11초0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마지막 날 500m와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각각 35초360, 1분10초046으로 1위 질주를 펼치면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여자부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제80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는 '남녀부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과 박지우(강원도청)가 나란히 남녀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원은 첫 날 남자부 5000m에서 6분41초50로 1위, 5
2026시즌 K리그1에서 활약하는 부천FC1995가 갈레고와 동행을 이어간다. 부천은 "갈레고와 2026년까지 1년 계약 연장을 했다"며 "이로써 갈레고는 구단의 첫 K리그1 여정에 동행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 기술을 겸비한 갈레고는 2025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부천의 창단 첫 1부 승격에 힘을 보탰다. 특히 K리그1 수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격에 쐐기를 박았다. 갈레고의 2025시즌 K리그2 정규리그 성적은 28경기 6득점 4도움이다. 2022시즌부터 K리그에서 활약한 갈레고는 K리그1에서 69경기에 나선 바 있다.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경험하는 부천은 갈레고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레고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고, 그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격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며 "이제 더 큰 무대에 오른 만큼 갈레고의 개인 기술과 스피드까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레고는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K리그1 승격으로 더 중요한 시기가 됐으니,
6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강등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수원FC는 "최순호 단장이 단장직에서 사임했다"라고 26일 밝혔다. 최 단장은 재임 기간 동안 선수단 운영과 남녀 축구단의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썼다. 특히 2024 시즌 수원FC의 역대 K리그 최고 성적과 수원FC 위민의 WK리그 우승 및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등 구단의 역사적인 성과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순호 단장은 "팀이 K리그2로 강등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 데 대해, 구단 운영의 책임자였던 단장으로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에 저는 오늘부로 수원FC 단장직에서 물러나며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의 팬으로서 수원FC가 다시 일어서고 더 단단해지는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우리 구단은 큰 아픔을 겪었지만,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이 있는 한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FC는 수원시와 긴밀히 소통하여 후임 단장 선임을 포함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경기도종목단체장 정례회를 개최하고 종목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도체육회는 26일 수원시 소재 식당에서 이원성 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진행했다. 정례회는 도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경기도체육회 주요성과 ▲경기도종목단체 평가 ▲제108회 전국체전추진단 구성 현황에 대한 보고사항 ▲회원단체 규정개정 및 준수 ▲체육행사 개최사 안전관리 대책 수립 ▲경기도종목단체 자생력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도종목단체 회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체육회는 민선 2기 출범 이후 큰 성과를 이뤘고 전국동·하계체전 종합우승 및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체육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도내 체육 발전과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