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며 2013년을 시작으로 두물머리는 7회 연속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서울 5대 고궁과 더불어 전국 14개 관광지만이 갖고 있는 기록이다. 양평을 넘어 한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한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 내려 도보로 여행할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세미원과 44척의 배로 이어진 부교 '배다리'를 통해 건널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도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칠보사 불자회가 지난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하여 170만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보사는 개군면 상자포리에 소재한 사찰로 지난해 설에는 양평읍에 쌀 50포(117만 원 상당), 추석에는 개군면에 살 60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칠보사 주지 보연스님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자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다. 앞으로도 양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취약계층에게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는 민족 대명절을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보낼수 있게 마음 써 주신 칠보사 불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강상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개의 기관·단체로부터 520만 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난8일 (주)예은건설이 100만 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14일에는 강상면 새마을회(남녀 협의회장 윤필구.이현주)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5일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와프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강상 낙우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전기장판은 동절기 위기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우유는 강상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앞서서 이웃돕기를 직접 실천해 주시는 여러기관,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기부물품 들은 겨울철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경기동향(BSI)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 활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제 회복-민생 회복'을 금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가용 재원을 가동하여 내수활력을 위한 부문별 경제살리기 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예산이 편성된 사업들은 필요한 사전 절차를 신속히 시행해 연초부터 집행될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각읍.면과 부서, 공공기관에서는 주요 민생사업의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내 우수기업(업체)의 적극 활용과 각종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영세 소상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통보 인센티브'를 상시 10% 지급하고 설과 추석이 속한 달에는 15%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양평사랑상품권'은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유로 입장객)에 대하여 1월1일부터 세미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양평파크골프장에서도 발행할 계획이며 향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및 민간사업장에도 상품권 발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단기 고.중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5일 노인회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면 노인후원회 주최로 출산 장려와 인구증가를 돕기위해 9년 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한약 등을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된 물품 규모는 183가정에 한약 1830첩(5535만 원 상당), 농협상품권 1680만 원, 금반지 145돈(4055만 원)등 총 1억 1270만 원에 이른다. 이환오 서종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차원의 저출산이 시급한 시기에 앞장서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후원을 받은 산모들께서 값비싼 물건을 받아서 즐거운 것보다 서종의 어르신들이 청년 세대에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훨씬 더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며"'이웃사랑 하나하나가 모여 살기 좋은 서종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우리 면사무소 직원들 역시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종면이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양곡(21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밑반찬 전달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총회를 개최하면서 후원받은 양곡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정하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한파와 폭설이 지속되는 날씨에 양동면 주민들께서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양동면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지킴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해 경로당 지킴이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화상,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실제 현장에 적용할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수 있는 좋았다"며 교육의 필요성과 유익함을 강조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5일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사업)발대식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읍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경로당 지킴이 54명과 공공시설 지킴이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 발생할수 있는 사고 유형인 골절사고, 낙상사고, 출퇴근 사고 등에 대한 예방수칙및 대처방안 등을 전달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공공시설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경로당의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에서는 상하반기 참여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회 장학금 지원 학부모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 장학금과 청소년 장학금이 전달됐다. 강상면 새마을회는 2021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학업 장려및 인재육성 일환으로 매년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폐비닐 등 재활용품 판매를 통한 자원순환사업과 새마을 명절 전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되고 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상면 지역을 위해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지원금이 되길 바란다"며 "강상면에서도 취약 청소년을 발굴 하고 희망 나눔 사업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꾸러미 전달과 2025년 나눔사업 수익금 마련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설 명절 1% 나눔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산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해 의정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디딤돌인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권과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