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13일 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접시와 그릇 등 다회용 식기류를 무료로 대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되는 것으로,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캠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운영해 캠핑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캠핑장 내 친환경 이용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캠핑장 이용객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캠핑 환경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평택경찰서는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주한 미군 소속 30대 A씨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경 평택시 팽성읍 한 주점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를 제지하는 여성 종업원 3명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만취한 상태로 해당 주점 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내부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을 미군 헌병대에 넘겼으며 추후 미군과 협의를 거쳐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총사업비 약 6800억 원 규모의 ‘화성~오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안) 마련을 목표로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오산시 금암동까지 약 13.3㎞ 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간 접근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로, 협상 과정에서는 교통량 산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설계·시공계획, 총사업비의 타당성, 통행료 및 수익률, 재정지원과 관리·감독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협약 체결 절차를 진행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착공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두 안전건설실장은 “이번 실시협약 협상은 사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편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협약이 체결될 수…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프리랜서 강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비정규·프리랜서 노동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프리랜서 강사들과 만나 강사료 수준과 재료비 부담, 불안정한 고용 구조 등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강의 준비에 필요한 재료비와 시간에 비해 강사료가 낮고 강사 경쟁이 치열해 불리한 조건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일부 강사들은 시간당 3만~4만 원 수준의 강사료로는 재료비와 준비 시간을 고려할 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강의가 연중 지속되지 않고 실제 활동 기간이 6~7개월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주요 어려움으로 제기됐다. 예산 편성과 사업 운영 일정에 따라 강의 기회가 제한되는 점 역시 프리랜서 강사들의 고용 불안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진 예비후보는 “비정규 노동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를 강사가 부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황진택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실시된 ‘안성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가 돌연 중단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공식적인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황 후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의 근간인 공정성과 신뢰도를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태”라며 이번 사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성시장 후보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이자 경선 참여자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적합도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안성시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5시쯤 경기도당 등의 사전 통보나 공식적인 사유 설명 없이 조사가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도대체 어떤 중대한 사유가 있길래 경선의 출발점인 적합도 여론조사를 아무런 설명 없이 중단한 것인지 원칙과 상식의 선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조사를 중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공정성 훼손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황 후보는 지역위원회와 일부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채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 형성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가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를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며 “글로벌 플랫폼시티를 목표로 압도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7일간 화성시 29개 읍면동을 직접 돌며 교통 정체, 산업시설 갈등, 도시계획 문제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리IC 교통 정체, 온석IC 계획 변경, 향남 지역 환경 문제, 동탄 광비콤 개발, 장지동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갈등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요구는 삶을 실제로 바꿔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화성 발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동탄을 중심으로 한 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설립해 세계적 연구기관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을 만들고, 서해안권에는 AI·모빌리티 산업벨트를 구축해 제조 인프라와 첨단산단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정책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SOC가 최고의 복지”라며 소모성 예산을 정비해 철도·도로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 GTX-C 병점 연장, 분당선 동탄호수역 신설, 서해선 복선전철, 어천역 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클릭 몇 번으로 제작하는 이른바 ‘딸깍 출판물’의 무분별한 납본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전용기(민주·화성정)의원은 13일 AI 생성 자료를 납본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를 속여 납본할 경우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회도서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서관 자료를 발행하거나 제작한 사람은 해당 자료를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납본해야 하며, 국가는 이에 대해 일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을 이용해 단시간에 제작된 서적들이 납본 보상금을 노리고 대량으로 제출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예산 낭비 우려도 제기돼 왔다. 전 의원실이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회도서관은 AI 활용이 의심되는 도서 42종의 납본을 거부했다. 국립도서관은 최근 AI 활용 출판사에서 납본한 전자책 396건을 납본 수집 규정에 따라 제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간의 창의적 개입 없이 생성된 ‘인공지능 생성자료’의 정의를 신설하고 이를 납본 의무와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또 AI 생성 여부를 속여 납본
화성산업진흥원이 1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2026 화성산업진흥원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 협력사 간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원과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반도체 장비 지능화 ▲기업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화성 지역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장비 지능화 플랫폼 실증 사례를 소개한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동향을 설명하며 “반도체 특별법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5호 공약으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 가동’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2025년 기준 안성시의 재정자립도는 28.5%로 경기도 시·군 평균 35.9%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이 같은 재정 구조의 가장 큰 원인은 지역에서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취임 즉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을 가동하겠다”며 “시장이 직접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세일즈에 나서 안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안성에는 24개의 산업·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테크노밸리와 제5산업단지, 동신산업단지 등 9곳이 조성 중이고 추가로 4곳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성 중이거나 예정된 13개 산업단지는 평택~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 산업단지로서 첨단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5산업단지의 발전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제5산업단지에는 현대·기아차 배터리 부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관실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도시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발전을 충분히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 안성에는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성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교육·교통·의료·주거·경제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공도 고등학교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도읍은 인구 7만 명이 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고등학교가 1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예비후보는 “공도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추진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버스 확충과 서부권 버스 차고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권 차고지에서 이미 만차가 된 상태로 서부권에 도착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