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유튜브 생방송 '세나2게더'에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 인기 영웅 '태오'가 전설 플러스 영웅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태오가 등장함에 따라 시즌2 시나리오 3장 '강림'이 업데이트되며 세븐나이츠2 세계관도 확장된다. 또 인기 영웅 '아이사의 황제 린'이 포함된 '전설 플러스 영웅 선택권', 총 1만 루비, '전설 펫 선택권' 등 아이템을 증정하는 1주년 카니발 이벤트도 예고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생방송에서는 이번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적을 거둔 이용자들에게 시상하는 '베스트세나' 코너가 열렸으며, 이용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1주년을 맞이해 애정을 보내 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계속해서 이용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집에서 아이를 돌보려고 육아휴직을 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개학 연기, 등교 제한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필요성이 커진 점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 부문의 육아휴직자는 11만2천40명으로, 전년(10만5천165명)보다 6.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7천423명으로 24.5%를 차지했다.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꼴로 남성인 셈이다. 이렇게 육아휴직자가 늘면서 휴직 기간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야 하는지, 안 내면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닌지 궁금해하는 직장인이 많다. ◇ 납부 유예한 보험료만큼 노후 연금 감소…추납 제도 이용 가능 15일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기관인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휴직 기간에 내지 않아도 된다. 근로자가 육아휴직에 들어가면 회사가 직접 납부 예외를 신청한다. 육아휴직자 입장에서는 회사가 따로 월급을 주지 않고, 육아휴직 급여만 받기 때문에 소득이 대폭 준다. 연금보험료까지 내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회사는 회사대로 절반의 몫을 짊어져야 하는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테슬라 모델 3 차주 A씨는 지난 8월 말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차량 앞 범퍼와 문이 파손됐다. A씨는 곧바로 고객센터에 애프터서비스(AS)를 요청했지만 테슬라 측에서는 부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석 달째 방치 중이다. A씨는 "앞 범퍼와 문이 찌그러진 정도인데 수리 기간이 이 정도까지 오래 걸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언제쯤 수리가 가능할지 묻고 싶어도 문의할 곳이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또 다른 테슬라 차주 B씨는 차량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센터에 AS를 신청했지만, 수리에 필요한 부품이 한국에 들어오려면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의 인기가 높아지며 올해 연간 판매량 2만대를 기록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지지부진한 AS 조치로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차량 판매량이 늘면서 리콜과 결함 신고 건수도 급증했지만 시정 조치 완료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리콜 대상으로 분류된 테슬라 차량은 모델 S 561대, 모델 3 516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 전후 소상공인 매출이 부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외식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뷔페식당의 평균 매출은 아직 30%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11.1~7)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지난해 같은 주간보다 10.4%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주간보다도 4.4% 증가한 것이다. 한국신용데이터가 분석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은 7월 기준으로 약 85만곳이다. 전국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지난달 18~24일 주간만 해도 2년 전 동기 대비 0.9% 증가에 그쳤지만 위드 코로나가 확정된 10월 마지막 주(10.25~31) 증가율이 4.1%로 급등한 데 이어 이달 첫 주 4.4%로 더 상승했다. 그러나 외식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달 첫 주 유통업 소상공인의 평균 매출은 2년 전 동기 대비 11.5% 늘었고 서비스업은 9.4% 증가했지만 외식업은 3.1% 줄었다
개인의 취향이 소비 기준에 영향을 미치며 커스터마이징이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똑같은 제품을 구매하던 과거와 달리, 원하는 대로 완제품에 옵션을 더해 주문제작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트업 ‘마이플래닛’에서 내놓은 ‘모두의 공방’은 합리적인 가격에 취향대로 ‘원앤온리’ 제품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공방을 찾아주는 플랫폼이다. 성남시에서 만난 이현석 마이플래닛 대표는 “세상의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Q. 맞춤 전문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공방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모두의 공방은 공급자와 공방에서 시작됐다. 처음에 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음악이 너무 좋아서 기타에 입문하게 됐는데, 당시 대부분 기타 바디 디자인이 모두 똑같더라. 애니메이션에 나온 것처럼 별 모양,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특색 있는 기타를 만들고 싶어 공방을 다녔다. 그러다 목공, 가죽공예, 유리공예는 경력을 만들고 수익을 얻기도 어렵다는 걸 알게 됐다. 보통 경력직이라는 건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쌓이면서 노하우가 생기지 않나. 보관할 만한 장소도 없고, 기성 제품과 달리 팔린다는 보장도 없으니 제작하기 쉽지 않다. 온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전후해 백화점과 편의점 회사들의 성적이 엇갈리면서 업계 1위와 2위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 매장 32개 롯데, 13개 신세계·16개 현대와 매출 격차 계속 줄어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에서는 그동안 롯데백화점이 경쟁사보다 월등히 많은 점포 수를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면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롯데는 백화점 매장만 32개로, 신세계(13개)와 현대(16개)의 2배 규모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롯데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며 주춤하는 사이 신세계와 현대가 외형을 늘리고 내실을 다지며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다. 이들 3사의 영업 실적을 국내 백화점 부문만 따로 분석해보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3분기 롯데 매출액은 7천130억원으로 신세계(4천701억원)와 현대(4천579억원)보다 2천500억원 가까이 많았다. 2019년 4분기에는 롯데(8천430억원)와 신세계(5천285억원), 현대(5천267억원)의 격차는 3천억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그러나 올해 3분기에는 롯데 매출액이 6천470억원으로 격차가 1천500억원 수준까지 좁혀졌다. 신세계는 5천96억원, 현대는 4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11일 발동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놓고 현장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차량용 요소수 사재기를 차단하기 위해 주유소에서만 승용차는 한 대당 한 번에 최대 10L, 화물차 등은 30L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이 상세하게 안내되지 않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특히 판매업자 측은 요소수 납품처를 주요소로만 한정한 것은 요소수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 요소수 업체들 "갑자기 주유소와 어떻게 거래하냐" 항의 정부는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했다. 이 조치에는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 화물차 등의 1회 구매량을 각각 10L, 30L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가운데 업체들은 요소수를 주유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에 당혹해하고 있다. 요소수 유통시장의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조치라는 이유에서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업체가 대략 절반 비중으로 나눠 점하는 구조다. 대기업의 경우
최근 항만 인근 주유소를 중심으로 요소수 공급이 재개됐지만, 많은 화물차 운전자들은 공급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요소수 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불법 개조하는 이른바 '정관수술' 유혹에 흔들리기도 한다. 경남 창원에서 화물차 운전을 하는 천모(51)씨는 14일 연합뉴스에 "요소수 공급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는 하나도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며 "주유소에서도 단골이 아니면 잘 팔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천씨는 "요소수값이 너무 오르다 보니 차라리 300만원 정도 내고 개조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은데, 점검에서 잘 걸리지도 않는 걸 보고 더 고민이 됐다"고 말했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무력화하는 불법 개조를 한 화물차량들이 정기점검에서 적발되는 일이 거의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손해"라는 분위기 속에 불법 개조의 유혹이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불법 개조를 한 차량은 통상 배기가스 검사에서 이상 수치가 나와야 하지만, 최근 개조 방식이 지능화하면서 적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실이 확보한 '최근…
카카오톡의 운영정책 변경이 누리꾼들로부터 “표현의 자유 침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8일 카카오톡 앱 공지사항을 통해 운영정책 변경 사실을 밝혔다. 카카오톡 운영정책은 이용자가 위반 시 이용제한 조치를 가할 수 있는 주요 근거 항목들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목적으로 앱을 이용한 자에 대해 카카오는 ‘무관용 원칙’이라 명시할 만큼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변경된 정책 중 ‘유죄판결이 확정된 성범죄자 관련 활동을 금지한다’는 부문이 온라인서 논란이다. ◇ ‘유죄판결 확정된 성범죄자’란 조건의 그림자 누리꾼들은 해당 항목들이 ‘양심·표현의 자유 침해이자 사찰’이라 반발한다. 2019년 4월 여성가족부의 메신저 오픈채팅방 검열 논란으로 카카오톡이 도마에 올랐던 것처럼, 이번 정책이 이용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다. 또 2018년 ‘곰탕집 성추행 논란’ , 경희대·동아대 교수 성범죄 무고 사건, ‘허위 미투(Metoo)’ 논란 등 국내 성 관련 문제를 감안할 때, 법정 판결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란 지적이다. 이외 그림 등 가상의 표현물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한 자도 성범죄자에 포함되는지부터, 성범죄자로 의심받으
정부가 13일 차량용 요소수 180만ℓ를 전국 100개 주유소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롯데정밀화학에서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이 용이한 전국 주요 거점 100개 주유소에 요소수 약 180만ℓ를 차례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요소수 180만ℓ는 화물차 1대당 1회 30ℓ 기준으로 6만대분에 해당된다. 180만ℓ 물량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에서 확인한 민간 수입 업체의 차량용 요수 700t을 통해 생산된 200만ℓ 중 일부다. 나머지 20만ℓ는 전날 광역 지자체별 거점 차고지에 우선 공급됐다. 공급된 물량은 청소차, 마을버스 등 필수 공용 차량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100개 주유소에 대해 안정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는 한편, 환경부와 협조해 요소수가 부족한 다른 주유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화물차 운전자는 30 ℓ까지 요소수 구입이 가능하다. 승합차·건설기계·농기계 역시 30ℓ까지 가능하고, 승용차 운전자의 경우엔 최대 10ℓ까지만 허용된다. 환경부는 “‘요소수 판매에 관한 조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물가안정법’ 제25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