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이용 행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최근에는 도로를 갑작스럽게 횡단하거나 예측하기 어려운 동선으로 주행하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를 빗댄 ‘킥라니(킥보드+고라니)’ 사고가 잇따르자, 관련 법규와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일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발표한 ‘2025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됐다.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 시 또는 이용 장면을 목격했을 때 안전기준이 준수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2.7%로, 전년(51.5%)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가장 많이 목격된 안전기준 미준수 사례는 헬멧 등 보호장구 미착용(78.2%·이하 중복응답)과 동승자 탑승(64.0%)이었다. 두 항목은 연령대, 운전면허 취득 연수, 운전 빈도와 관계없이 공통 위반 사례 1·2위를 차지했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안전기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체 응답자의 73.4%(이하 중복응답)는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를, 58.2%는 ‘동승자 탑승 금지’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인천경찰청은 1~2일 양일간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법 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헌법과 인권’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국민 주권과 인권존중이라는 헌법의 기본가치를 모든 직원이 내재화하고, 치안정책과 치안현장 모두에 헌법정신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김영진 한국헌법학회 부회장(인천대 교수)을 강사로 초빙해 헌법적 책임과 경찰권의 정당성, 현장 중심의 인권 보호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인천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일선 경찰서까지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창훈 청장은 “경찰의 권한행사는 강제력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헌법이 보장하는 인권보호 원칙에 기반해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경찰관의 헌법감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주양·김영수·신민철·이철영 4인은 1일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남양주시의회 전직 의장들이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상징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남양주는 100만 특례시를 향한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남양주시장 적임자로 김한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온 선배 의장님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중앙정부와 직접 협상하는 시장으로서 남양주를 100만 특례시로 도약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고, 시장과 시의회가 협력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통해 남양주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지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을 이달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를 흥미롭게 학습한다. 먼저 남한산성의 천년 역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를 높이고, 이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를 관람한다. 이어 강당으로 이동해 활동지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남한산성 골든벨' 퀴즈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당일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점검할 수 있는 순서로, 프로그램의 핵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별 참가 인원을 25명 이내로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11일부터 성인 대상 예술 체험 프로그램 'SUMA 아트데이: 나를 입히는 시간'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SUMA 아트데이'는 다감각 체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 '묵묵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족동화'까지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어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입는 존재'와 연계해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함께 니키 리, 오형근의 작품을 감상하며 사진 매체의 특성과 작품 주제에 대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당일 착용한 의상이나 소개하고 싶은 옷과 관련된 사진과 글을 공유하는 '나의 옷 이야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 세팅된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인생 사진 남기기' 체험이 진행된다. 사진 촬영은 수원 지역 사진 스튜디오 PHDTD와 협업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상생 효과도 도모한다. 참여자들은 전시와 작품, 현대미술에서 사진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에 남는 옷에 담긴 개인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2026년 상반기 경기XR센터 공간지원 및 가상오피스지원 기업 모집'을 통해 경기도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산업을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도의 가상융합(XR, 디지털 트윈 등)과 신기술(AI 등) 융복합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경기XR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광교에 위치한 경기XR센터는 가상융합 및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기업을 위한 특화 지원 시설로, 입주 기업은 저렴한 연간 사용료만으로 독립 사무공간과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와 테스트베드 환경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경콘진은 독립 사무실을 제공하는 ‘공간지원’과 함께 '가상오피스지원'도 병행 운영한다. 가상오피스지원은 별도의 사무실 없이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주소지 제공과 우편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한국도자재단(이하 재단)이 1일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공모 요강을 발표하고, 6월 22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은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미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내 작가들의 발표 및 공개 경쟁의 장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시에 그치지 않고 향후 홍보와 판매까지 지원해 'K-도자 스타 작가'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한국 고유의 미와 현대적 조형을 접목한 도자 창작품으로, 최근 3년 이내 제작된 작품이면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주제와 소재, 기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출품작의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유한 작가라면 국적과 활동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 동안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1차 서류 접수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출품…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대마·양귀비 재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양귀비 밀경작 적발 건수는 2021년 168건, 2022년 211건, 2023년 319건, 2024년 459건, 지난해 627건이다. 압수량도 2021년 0.93㎏ 이후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3.87㎏으로 5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해경청은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를 강화하고, 어촌 마을의 비닐하우스·텃밭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재배 행위를 강력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대마 재배는 마약류 취급 허가를 통해 섬유나 종자를 얻으려고 하거나 학술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일 때만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심 주택 등에서 각종 기구를 설치해 대마를 불법 재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귀비의 경우 아편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 사례는 없지만 일부 어촌과 섬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 차원에서 소규모로 불법 재배하는 사례가 있다.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불법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새학기를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이심점심(以心點心)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심점심’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게 된다. ‘이심점심’은 협의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첫 활동은 지난 3월 31일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과 다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선물 꾸러미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연수구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심점심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임직원들과 ‘이심점심’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6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전국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6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경영 건전화에 기여한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국 새마을금고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는 ▲경영우수 ▲혁신경영 ▲조직문화 ▲상생발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영평가대상 13개 금고를 비롯해 ▲경영우수부문 최우수 13곳·우수 52곳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곳·우수 26곳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곳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곳 등 총 143개 새마을금고가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마을금고 가족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자 다시 도약하는 ‘NEW MG’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