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지난 8월 경기도 무역수지가 15억4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은 113억8600만달러, 수입은 128억9000만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4.7%, 27.6% 증가했다. 이번 달 수출액은 역대 8월 수출 기준으로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이 60억6100만달러로 가장 많고, 반도체(41억5600만달러), 기계·정밀기기(19억1800만달러) 순이다. 자동차는 친환경차와 SUV 단가 상승세에 힘입어 7억9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4%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연료(2억6700만달러)가 187.6% 늘어나는 등 1차산품 수입액이 대폭 늘었다. 아울러 소고기(1억1700만달러), 돼지고기(3700만달러)가 각각 27.9%, 30.3% 상승하는 등 식품류 수입이 증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5일 농협 경기지역본부 디지털회의실에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명석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장과 정용왕 농협경기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봉사활동 등 취약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에서는 대학내 통신망,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농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함께하기로 했다.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는 대학생 일손지원에 따른 상해보험가입 및 부대비용을 지원하 정용왕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와의 농촌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수확기를 맞이한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여명석 글로벌사회공헌단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는 15일 성남 모란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안전점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화재 및 재난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따. 코로나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여 모란시장 상인회에 기증하는 한편 상인 및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정장식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소상인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쌍용차의 매각 본입찰에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와 전기차·배터리 제조사 이엘비앤티, 미국 전기차 관련 기업 인디(INDI) EV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올랐던 SM그룹과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 원 모터스가 불참하면서 쌍용차 인수전도 새 국면을 맞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에디슨모터스와 이엘비앤티, 인디 EV 등 3곳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앞서 국내 중견 기업인 SM그룹이 '깜짝 등판'하는 등 국내외 업체 11곳이 쌍용차 인수 의향을 밝히며 1차 흥행을 거둬 쌍용차 매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태였으나 본입찰에 SM그룹이 막판 불참 의사를 밝히고 카디널 원 모터스와 케이팝모터스 등도 참여를 포기하며 사실상 김이 빠졌다. 이에 따라 쌍용차 인수전이 새 국면을 맞이하며 에디슨모터스가 사실상 유력한 새 주인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인수제안서를 낸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자금과 운영자금, 연구개발비 등으로 2∼3년 내에 8천억∼1조5천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이미 개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2천700억
SPC그룹의 호남샤니 광주공장에서 빚어진 화물연대 조합원의 파업 여파로 베이커리 업계 1위인 파리바게뜨 전국 가맹점 3천400여곳의 빵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파업에 참여한 배송 차량은 광주, 원주, 대구, 성남 물류창고 등을 오가는 200대 정도로 전체 차량의 30% 수준이다. 이들 차량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물류창고에 있는 생지(빵 반죽)와 빵 제품을 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으로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라며 "광주와 강원도 원주 지역 가맹점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말했다. 생지와 빵은 새벽과 낮에 하루 세 번 배송된다. 특히 새벽 배송이 잘 이뤄져야 빵을 구워내 출근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화물연대 배송기사들의 불법적 파업을 용납하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업에 참여한 운수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철저히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빵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김동억 파리바게뜨 가맹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건강보험 현안과 제도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건보 경인본부는 1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건보 경인본부 3층 회의실에서 경기 지역 일간지·방송사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건보료 인상 등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건보에 따르면 건보 보장성 강화는 2017년 9월 시행된 이래 지난 4년간 선택진료비 폐지, 취약계층 진료비 완화,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로 국민 3700만 명이 약 9조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혜택을 받았다. 건보는 이번에 1.89% 인상된 건보료율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고려해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최근 5년간 기준 가장 낮은 인상률임을 설명하였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 덕분에 건강보험이 코로나 방역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보장률을 높이며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며 ”건강보험료 인상은 보장성 확대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본인부담금 총액에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공단이 초과금을 부담하는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환급 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 표준시장단가 확대 적용 발표에 대해 “지역중소건설업계를 사지로 몰아넣는 공사비 삭감 꼼수정책이며 전형적인 보복행정”이라며 반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건설공사 3대 예산절감 정책추진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100억원 미만 소규모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표준시장단가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경기도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3년 간 도 집행부가 추진한 표준시장단가 확대 정책이 상위규정 배치는 물론 현장 적용 시 심각한 폐해가 예상돼 도의회 건교위에서 장고 끝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재량권을 앞세워 절차와 규정은 물론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무시하고 집행하겠다는 것은 지역건설업계를 희생양 삼아 도지사 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조급한 일방통행식 행정행위임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계약법상 명시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계약법 및 관계 법령에 규정된 ‘계약상대자의 계약상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이나 조건을 정하여서는 아니된다’라는 의무규정(지방계약법 제6조제1항)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100억원 미만 공사는 표준품셈을 적용토록 하는 지방계약법
경인지방통계청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14일 추석 맞이 명절 상품 물가 현장 점검으로 경기 수원시 전통시장인 지동시장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수원의 대표적 전통시장이자, 소비자물가조사 주요 대상처인 지동시장에서 추석명절 주요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상황을 파악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소비자물가조사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1 우수급식·외식산업전’과 연계해 우수 산지조직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식자재, 식품, 기자재 등 약 200개 업체가 우수 농식품을 전시·홍보하는 단체급식·외식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다. 공사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산지조직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우수 농산물 전시, 대형유통업체․식자재업체 MD 초청 구매상담회 등 우수 산지조직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최근 온라인쇼핑의 성장세를 반영해 쿠팡, 배달의민족,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를 초청했다. 홍보관에 참가하는 14개 산지조직은 2021년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선정된 사업자로, 조직화·규모화·전문화 수준이 기존 산지조직보다 한층 더 향상됐다.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번 전시홍보 외에도 산지 농산물의 대량수요처 거래알선, 산지유통 정책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 촉진을 통해 최근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도권 집값이 한 달 동안 1.29% 오르면서 13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자료 조사를 보면 지난 한 달 동안 수도권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1.29% 올라 전달 1.17%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이는 2008년 6월(1.8%) 이후 13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이다. 특히 경기도(1.52%→1.68%)·인천(1.33%→1.38%)의 집값이 전달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는데, 지난달 경기·인천 지역 집값 상승률은 모두 서울(0.60%→0.68%)의 2배를 넘겼다. 경기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군포시(2.89%)와 교통호재가 있는 오산시(2.85%) 등 위주로 올랐다. 인천은 교통호재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연수구(2.80%)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