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파리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서 한화 약 146억원 상당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상담회는 유럽 현지와 한국 국내에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액 규모는 1240만달러로 전년 3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유럽 8개국 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하여 김치‧인삼제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과 면류‧소스류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수출업체와 오스트리아 바이어 간의 MOU가 성사되기도 했다.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은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홍보도 온라인 활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EU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로 K-FOOD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작물 병해충의 예찰과 방제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식물방제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식물방제관 양성을 위해 1월부터 ‘2021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교육을 추진했으며, 15일까지 총 25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식물방제관은 병해충의 예찰, 역학조사 지원, 방제 업무를 담당한다. 식물방역법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에 식물방제관을 두도록 하고 있다. 농업 및 병해충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한 공무원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에 대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신청,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한다. 경기도의 식물방제관 수는 지난 7월 7일 기준으로 306명이다. 농촌진흥청과 특·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1916명으로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많다. 기준일 이후 추가로 식물방제관 신청서를 제출한 건수는 약 60건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경기도 내 식물방제관은 36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물방제관은 방제 대상 병해충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와 병해충 발생 신고 시, 해당 식물과 그 식물의 재배지·작업장 등을 검사하고 시험용 재료를 수거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수원농협과 농협 수원시지부는 14일 수원시 세류동 소재 ‘버드내 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금번 쌀 전달식에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이 창립6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것을 당부했다.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정기 고지에 반영하기 위해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고 적용이 예상되는 46만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합산배제 신고란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주택이나 토지를 종부세 과세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합산배제 신고대상자는 29만6614명, 올해 신설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과세특례 신청 대상은 12만8292명이며 자진·자동말소 임대주택 대상자는 3만2820명이다. 올해부터 부부가 공동으로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납세자 신청에 따라 단독 명의자처럼 고령자 공제와 장기보유 공제 등 최대 8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특례가 신설됐다. 지난 6월1일 기준 국내 거주자이면서 부부가 1주택만을 공동 소유하고 다른 세대원은 주택을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 부부 중 보유 지분율이 큰 자가 납세의무자이며, 동일한 경우에는 선택할 수 없다. 과세 특례를 적용하는 경우 납세의무자 1명이 11억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납세 의무자의 연령 및 해당 주택 보유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례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부부 각각이 납세 의무자가 되고,
최근 거침없는 사업 확장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카카오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등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소유하고 가족이 경영하는 투자전문업체 '케이큐브홀딩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카카오 지분 10.59%를 가진 케이큐브홀딩스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자료 누락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계열사 중 '골목 상권 침범'과 관련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업을 일부 조정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꽃·간식 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돈을 더 내면 카카오 택시가 빨리 잡히는 기능인 '스마트호출'도 폐지하기로 했다. 배차 혜택을 주는 요금제 '프로멤버십' 가격은 3만9천원으로 낮춘다. 대리운전 중개 수수료도 20%에서 하향 조정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탑재를 강요한 혐의로 구글에 2천억원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가 2016년 7월 구글코리아에 대해 현장조사를 한 지 5년여만에 내린 결론이다. 이례적으로 전원회의를 3차례나 연 끝에 제재를 확정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구글은 모바일 OS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기타 스마트기기 OS 분야에서 혁신을 저해했다"며 "이번 조치로 모바일 OS 및 앱 마켓 시장에서 향후 경쟁압력을 복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쓰려면 AFA 체결토록 강제 공정위는 구글LLC, 구글 아시아퍼시픽, 구글 코리아 등 3사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천74억원(잠정)을 부과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로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 72%로 지배력을 확보한 이후인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조사에 안드로이드를 변형한 '포크 OS'를 탑재한 기기를 만들지 못하도록 막았다. 제조사에 필수적인 플레이스토어 라이선스 계약,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사전접근권 라이센
삼성전자가 화상회의용 웹캠 모니터를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4일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삼성 웹캠 모니터(모델명 S40VA 24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웹캠 모니터는 필요한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화상회의용 웹캠 카메라와 마이크가 디스플레이 상단에 팝업 형태로 내장돼있다. 또 스피커도 탑재돼 별도의 스피커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번 신제품은 풀HD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한 24형 제품으로 구성돼, 보안성과 눈 건강,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이 고려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 인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받은 20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청색광 저감 기술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를 적게 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원격 화상 회의 제품에 대한 수요 급증에 주목했다. 이번 신제품 가격은 출고가 기준 38만원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서 판매한다.…
넷마블이 추석을 맞아 ‘제2의 나라: Cross World(제2의나라)’, 세븐나이츠2, 모두의마블 등 대표 모바일 게임들에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넷마블에 따르면 제2의나라는 게임 미션 완료시 버프 효과가 있는 송편·떡 아이템 등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 세계의 달맞이 모자 상자'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지도를 소모하거나, 4·8인 파티 레이드를 하면 송편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획득한 송편으로는 '전설+무기 선택권', '루비 1000개', '문스톤 300개',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등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는 오는 16일부터 각종 미션 달성 시 '추석 잭 코스튬'과 '추석 아르얀로드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추석맞이 이벤트!' 및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오는 15일부터 게임에 접속만 해도 '1만 다이아'와 '세븐나이츠'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S+ 진화 루디' 등 각종 아이템을 얻는 추석 이벤트, '한가위 기념 윷놀이 랭킹전'을 진행한다.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수도권 청소년 인구가 2045년에는 270만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6% 수준까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 수도권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청소년 인구는 413만명, 학령인구는 377만9000명으로 전체 수도권 인구에서 각각 15.9%, 14.5%씩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 청소년 인구는 222만6000명, 학령 인구는 21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인구 감소 추세를 계산하며 2045년 경기도 청소년 인구는 159만3000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수도권 내 청소년 인구의 이동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57만7000명으로 전국의 43.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입한 인구는 13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한 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전출한 인구는 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수도권 전체 초·중·고 학생 수는 262만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된 반면, 다문화 초·중·고 학생은 7만85명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수도권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교 진학률은 66.4%로 전년 대비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에 따라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실태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 방통위는 이달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구글 갑질 방지법이 공포돼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앱 마켓 운영 실태조사를 위한 시행령을 마련하고 과징금 부과기준 등 시행령 필요사항과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심사 기준을 제정한다. 앱 마켓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앱 마켓 사업자의 구체적인 위반 행위를 인지할 경우 검토 후 사실조사를 시작한다. 학계와 법조계, 연구·기술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제도점검반과 점검조사반은 앱 마켓 사업자와 앱 개발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렇게 수렴한 의견은 시행령 등 제도 정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법 시행 직후에는 국내외 앱 마켓사업자들에게 법 준수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세부 일정 등 이행 계획을 받을 계획이다. 앱 개발사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앱 마켓 사업자들이 정책변경을 미루거나, 수익 보전을 위해 사업모델을 변경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학계·이용자 등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