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경기지역 수출중소기업 51개사를 올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1000억원 또는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매출액 50억~1000억원 및 수출액 100만불 이상의 혁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및 현장‧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금번에 선정된 경기지역 선정기업 51개사 평균 매출액은 252억원, 평균 직수출액 8200만불에 달한다.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또는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부터 추진되어 왔다.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8개 보증 및 금융지원 기관 등으로 부터 향후 4년간 해외 마케팅, R&D, 디자인개발, 금리인하 및 보증한도 확대 등 다양한 지원·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정된 52개사의 2020년 수출총액은 약 5억불로 전년 대비 4억3000만불 대비 14.2%가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세계시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터고객 대상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가정이나 영농현장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오염 물질을 줄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100% 수거 달성의 의지를 담아 ‘영농後 환경愛 폐기물 수거사업’도 함께 실시했다. 김봉선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장은 “영농현장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경기도 내 4000여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머그잔 사용, 장바구니 사용과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생활화하자”고 격려했다. 아울러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인 만큼 경기농협 모든 임직원이 더 자발적이고 더 선제적인 탄소중립 운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영상 ‘Neo LIFE’를 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Neo LIFE’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기 위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엄마이자 운동 마니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이시영 씨와 환경운동가, 사진작가, 그리고 열정적인 축구팬으로 소문난 류준열 씨를 주인공으로 발탁했다. ‘이시영의 Neo LIFE’ 편은 ‘멀티뷰’ 기능을 통해 아들과 함께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즐기고, ‘스마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홈트레이닝을 하고 동료들과 작품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류준열의 Neo LIFE’ 편에서는 일회용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리모컨을 사용하고, PC 화면 그대로 TV의 초고화질 대화면을 이용해 사진 작업을 하고, 실감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모습 등을 그렸다. 또한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류준열 씨는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스크린(Screens for All)’ 비전에 깊이 공감해 이번 광고에 흔쾌히 참여했다. 한편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배우 이시영, 류준열 씨와 함께 Neo QLED 8K의 다양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영상에 담아
금융당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가계대출 관리방안의 핵심은 '버는 만큼만 빌려주겠다'는 것으로, 금융회사가 개인의 소득을 얼마로 파악하느냐가 핵심이다. 금융당국은 급여 외에 금융소득, 저축액, 카드사용액 등의 다양한 자료로 소득을 추정하는 등 소득 파악 체계를 촘촘히 하고, 소득이 낮은 청년층에게는 미래소득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 급여 없다면 국민연금·건강보험료·카드사용액도 소득으로 인정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 적용 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돼 2023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이 넘는 대출에도 적용된다. 그동안 담보 중심으로 심사하던 대출 관행을 소득에 기반한 DSR 중심으로 바꿔, 개인의 상환능력 내에서 대출이 나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DSR는 대출 심사 때 대출자의 모든 대출에 대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계산하는 지표로,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카드론을 모두 포함한다. 문제는 이때 소득을 어떻게 추정하느냐다. 현재 급여가 일정한 급여소득자 외에 소득 증빙이 어려운 이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인정되는 증빙소득과 인정소득 외에 다양한 소득추정 방식을 추가하기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곧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수년간 예기치 못한 집값 급등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종부세 부과 기준을 높여 과세 대상을 줄이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부동산 정책의 후퇴로 해석될 수 있어 반발도 상당하다. 새 여당 지도부가 들어서는 이번 주부터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 종부세 대상 2019년 52만→곧 100만명 2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가 곧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로선 내년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불과 3년 만에 2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2019년 52만명에서 2020년 66만7천명으로 15만명 가까이 늘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19.05%로 작년(5.98%)의 3배에 달한 점을 감안하면 과세 대상자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전국의 아파트 중 약 3.8%가 올해 종부세 부과 기준선인 공시가 9억원 이상이다. 서울 아파트는 여섯 채 중 한 채꼴이다. 최근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1억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 상승세가…
인터넷에 쓴 게시물·댓글 등에서 작성자 아이디를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른바 '인터넷 준(準) 실명제'가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이른바 '인터넷 준실명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국민의힘 박대출 의원 대표 발의)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이면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게시물이나 댓글을 올리는 이용자의 아이디를 공개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내용이다. 최근 연예인 등 악성 댓글 피해자가 계속해서 생겨나면서 댓글 작성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는 게 입법 취지다. 이런 내용의 법은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가 무산됐지만, 21대 국회에서 다시 등장해 여야의 공감대 속에 입법의 첫 문턱을 넘었다. 한국리서치의 지난해 11월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악성 댓글 방지를 위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대해 조사 대상 80%가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9%에 그쳤다. 이 법이 통과되면 네이버·다음 등 포털은 물론 대형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주요 택배업체들이 기업 고객에 이어 개인 고객의 택배 가격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비용 증가로 택배비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지만 개인 고객에 대한 인상 폭이 훨씬 커 비용 부담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달 19일부터 개인 고객 택배 가격을 소형(무게 5㎏ 이하, 가로·세로·높이 세 변의 합이 100㎝ 이하) 기준 1천원가량 인상했다. 이에 따라 동일권역 기준으로 기존 4천~6천원이던 소형 택배 운임은 5천~7천원으로 올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개인 고객 택배비를 소형(5㎏·110㎝ 이하), 중형(15kg·130cm 이하), 대형(25㎏·160㎝ 이하) 모두 1천원씩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인 택배 가격은 소형 5천원, 중형 6천원, 대형 7천원이다. 이들 업체는 택배 종사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위해 단가 현실화가 불가피했다며 인상 후 가격은 타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택배업계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의 경우 소형 기준 개인 택배 가격이 6천원으로 책정돼 있다. 회사 측은 당분간 인상 계획이
금호건설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짓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30일(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천 최고층 아파트이자,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메이저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5월 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화)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3일(목)이며, 정당계약은 5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1~4지구)에서도 최중심 입지이다. 포천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있고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잇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약 1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지난해 4월 26% 가까이 급감했던 수출 증가율은 1년 만에 41.1%로 반등했다. 수출액은 역대 4월 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 4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를 뛰어넘어 우리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타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511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출 증가율은 2011년 1월 (41.1%)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대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1억3천만달러로 29.4% 늘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0월 3.9% 감소에서 11월 3.9% 증가로 돌아선 뒤 12월 12.4%, 올해 1월 11.4%, 2월 9.2%, 3월 16.5%에 이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40%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해 4월 수출이 25.6%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을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1∼4월 누적 수출액은 1천977억 달러로, 역대 같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연말까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자동차 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가로막는 악재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주 일부 공장의 휴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용 반도체 재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궁여지책으로 반도체가 필요한 사양들을 빼는 대신 가격을 인하해 주는 '마이너스 옵션'까지 내놓고 있다. K8의 경우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 기본 적용되는 후방주차 충돌 방지 보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제외할 경우 원래 가격에서 40만원을 인하해 주는 식이다. 카니발도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 기본 적용되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기능을 제외할 시 4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스마트키는 스마트 파워슬라이딩 도어 기능을 빼고 일단 지급한 뒤 6월 이후 교체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업계에서는 올해를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동화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려던 현대차그룹의 전략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모델의 옵션까지 빼는 상황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반도체가 2∼3배 더 많이 필요한 전기차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