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코자 74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P-CBO)를 발행한다. 신보는 이달 P-CBO 발행을 통해 지난해 2020년 회계 결산 마감, 기업의 자금 수요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할 것이라 29일 밝혔다. 앞서 신보는 지난 3월 대비 P-CBO 발행 규모를 확대해 기업 자금 문제에 적극인 지원을 해온 바 있다. 이에 총 331개 중소·중견기업이 59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1500억원 규모의 차환 자금을 공급받는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다. 대·중견기업의 경우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보는 P-CBO보증의 지원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 개선 또한 진행 중에 있다. 또 계열기업군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계열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안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지난 2일 2일 안양시, 20일 용인시 등 지역 회원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군 운영위원장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호시장 개방 관련 지역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듣고, 최근 법개정사항과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으로 인해 영세 전문업체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생산체계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 참가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요리 활용법 개발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참드림 75명, 가와지1호 75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한다. 요리 공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참가자는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만든 요리를 ‘만개의레시피’ 웹사이트에 등록하고 하단의 ‘공모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되며, 우수작은 6월 11일 ‘만개의레시피’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50만 원 등 상금과 선물이 수여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선물권이 제공된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요리법이 많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으로는 추연옥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추대됐다. 추연옥 이사장은 지난 제8대 경기중소기업회장 연임과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회장직을 연이어 수행하게 됐다. 제9대 경기중소기업회장은 2023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경기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국회의원, 백운만 경기중기청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장, 신우용 KOTRA 경기지원단장 등이 참가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간 소통활성화를 통한 현안과제 발굴 및 애로해소를 위한 지자체, 중기청 및 지원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외활동 강화와 지역언론과의 협력사업 확대 등 중소기업 정책 동반자 관계 형성에 대한 노력 의지를 전했다.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이었던 수도권 11만호 등 전국 13만1천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신규택지의 입지 발표가 전격 연기됐다. 정부가 불법 투기 등에 대한 조사 결과 석연찮은 이상 거래가 적잖이 포착됐기 때문인데, 경찰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나서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을 통해 울산 선바위와 대전 상서 등 1만8천호를 공급할 신규택지 조성방안을 골자로 한 총 5만2천호의 주택 공급 방안을 제시하면서 "남은 신규택지는 경찰 수사와 실거래 정밀조사 이후 투기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이 완료되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후보지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특정시점에 거래량, 외지인, 지분거래 비중 등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투기 정황이 확인됐다"며 "입지를 먼저 발표하기보다는 경찰 수사 등을 통해 투기행위를 색출하는 것이 선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공공택지 후보지에서 탈락하는 택지도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택지 발굴로 수도권 18만호 등 전국 25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유가족들이 12조원에 이르는 상속세의 일부를 시중은행에서 수천억원의 신용대출을 받아 마련한다. 규모 등의 면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신용대출로, 현재 금융당국 규제 등 탓에 아무리 소득이 많아도 1억원의 신용대출도 받기 어려운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불만은 더 커질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A은행은 이르면 이날 삼성 일가에 수천억원의 신용대출을 내줄 예정이다. 이 은행은 삼성 일가로부터 신용대출 신청을 받은 뒤 본부 차원에서 최고 등급의 '여신(대출)심사 협의체'를 통해 대출 여부를 검토한 뒤 최근 '특별 승인' 결정을 내렸다. 각 은행의 여신 심사 협의체가 특별 승인한 대출 건은 기존 은행 내부 규정 등에 딱히 구속받지 않기 때문에, 금리나 신용대출 한도 등이 일반적 대출 기준과 상관없이 결정된다. 차주(돈 빌리는 주체)가 이자를 제때 내고 장기적으로 원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만 따져 각 대출 건별로 금리와 대출 한도를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은행권에서 아직 100억원이상의 신용대출도 전례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수천억원의 신용대출이 결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신규 맵 오픈 등 관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29일 모두의마블에 보드판 라인의 수로를 열어 작물을 키우고 열매를 생산하는 방식의 ‘과수원 맵’을 새로이 추가했다고 밝혔다. 과수원맵은 상대보다 먼저 열매(15개)를 모으거나 상대를 파산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캐릭터 및 행운 아이템 스킬을 활용하여 상대 열매를 서리하는 등 다채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마파크’, ‘요새 섬멸전’, ‘얼음동굴’ 등 챕터별 다양한 캐릭터와 맵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모드’를 함께 추가했다. 해당 모드에서는 ‘데니스’, ‘아폴론’, ‘크롱’, ‘타란튤라’ 등 과거 인기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일 동안 게임 접속 고객에게 ‘5000 다이아’를 지급하고 성장 코스 완료자에게는 ‘S+ 진화 페이’를 확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관련 이벤트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계룡건설이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이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7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74㎡∙84㎡ 중소형 면적으로 총 762가구가 조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74㎡A 153가구 ▲74㎡B 29가구 ▲84㎡A 282가구 ▲84㎡B 160가구 ▲84㎡C 56가구 ▲84㎡D 82가구다. 이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넓직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주방에도 동선을 고려한 ‘ㄱ’자형 주방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74㎡A 타입의 경우 4베이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자연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캐리어, 캠핑∙스포츠 용품 등 부피가 있어 보관이 쉽지 않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현관 팬트리를 제공한다. 안방에 위치한 알파룸은 창이 나있어 기존 알파룸과 달리 어둡지 않고 채광과 환기 가능한 하나의 공간으로 드레스룸이나 취미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천장에는 무선AP가 설치돼 있어 별도의 무선 공유기 없이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84㎡A 타입은 74㎡A…
테슬라가 터치스크린 오작동 가능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콜 조치 됐다.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모델S 차량에 탑재된 플래시 메모리 장치 용량 부족으로 터치스크린 오작동 우려로 561대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델S는 아날로그 버튼 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자동차에 다양한 기능을 조작해야한다. 터치스크린이 오작동하면 후방 카메라의 디스플레이가 표시되지 않거나 성에·안개 제거 장치, 방향 지시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어 운행시 안전상 문제로 연결된다. 이번 리콜에 들어가는 모델S는 2017년 1월 6일에서 2018년 2월 9일에 제작된 561대가 대상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달 3일부터 테슬라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교통안전국도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의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으로 13만5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는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지만 전기차가 수명을 다하면 발생하는 폐배터리 처리가 또다른 환경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배터리는 산화코발트·리튬·망간·니켈 등 유독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 위험성도 높다. 이에 SK이노베이션과 기아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을 진행해 배터리 내 금속 회수 가능성과 효과 및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는 배터리 성능평가 시스템으로 폐배터리를 평가해 잔존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는 모듈 또는 팩 단위로 나눠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이용한다. 잔존성능이 낮을 경우 기아는 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자체 기술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용 금속자원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활용한다. 양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