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충청남도)▲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체결,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눈 양평 환경교육 계획을 평가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해 환경교육도시에 댛한 강한 정책 의지를 보여줬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
양평군은 (주)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지난 2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균령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2년 연속 500만 원의 기부가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조철형 회장은 양평군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2002년 반도체 정밀부품 세정및 코팅 전문기업인 '(주)싸이노스'를 설립했다.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반도체 업계에서 명성을 쌓은 (주)싸이노스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용문면, 단월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조철형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양평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고향 사랑기부를 통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평군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평소 양평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고향사랑
양평군의회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규칙 전부개정 규칙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터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헌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및 운영에 관한조례안 ▲양평군 일본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14건이다. 이어 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국.소장.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해 1차 회의에서 분석된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직접 토의를 주재하며 각 분야별 부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외부인들이 체감할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부서장,팀장,주무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언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소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제33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문주민차지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문면민대상은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정유공 표창을 비롯해 용문면민 1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용문면장학회는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 전달했다. 체육행사로는 여성승부차기, 공굴리기,판 뒤집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축하공연 등 용문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권영식 체육회장은 "체육으로 용문면민이 하나로 모인 행사라 더욱 뜻깊다. 용문면민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치룰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기념사에서 "용문면에서 진행중인 농촌협약사업,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인구 2만 이상 용문읍 승격에 앞서 생활여건개선,활력있는 지역경제가 더해질 지금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은 용문면민의 날로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새마을회, 대한노인회 서종분회와 함께 정배2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진지상'사업을 추진하였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대한노인회,새마을지회가 지난 12월 업무 협약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2회 찾아가서 점심식사및 반찬조리 등 지원한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에서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 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떳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 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양평 지평양조장'의 보존을 바탕으로 지평막걸리의 홍보와 지평양조장 건물을 역사관광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지평주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전진선 양평군수, 김기환(주)지평주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지평양조장의 상기 개방을 통하여 100년 전통의 지평막걸리 홍보와 6.25 전쟁당시 UN군 현장지휘소로 쓰였던 지평양조장 건물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함께 나설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지평주조의 지평양조장 내부 리모델링 추진▲상시 개방을 위한 인력지원 등 상호간 업무 분담▲다중 이용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 사항 관리▲국가보훈부 현충시설 등록▲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및 진행 등이다. 한편 양평 지평양조장은 지난 2014년 국가유산청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로서,1925년부터 일제의 눈을 피해 몰래 술을 빚기 시작한 이래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막걸리 중 하나인 지평막걸리를 생산한 곳이자 6.25 전쟁 당시 남하하는 중공군을 전술적으로 막아냄으로써 6.25전쟁의 판세를 바꾼 지평리전투의 UN군 사령부로 쓰인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더욱더 환경을 보존할수 있도록 교육및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강사가 방문하여 쓰레기의 종류,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수 있도록 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센터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주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위원 및 관련부서장, 용역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12 착수된 '양평군 RE100 실행 계획 수립용역'중간 보고 후 전문가 및 관련부서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RE100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부문에 도입된 제도로서 최근에는 공공 부문에도 필요성이 대부되어,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공부문 RE100 실행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양평군 공공부문 RE100을 2040년까지 100% 달성하는 목표와 실행계획을 보고하였고 참석한 위원으로부터 단계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각 시설관리부서의 협조방안 강구, 주민의 참여와 이익을 공유할수 있는 방안과, 향후 민간부문으로 확대 될 가능성 검토 등 실행계획에 필요한 고견을 수렴 하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양근천의 청계천화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평군 공공부문 RE100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