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영아 보육 현장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화성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영아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원장들은 0세 전용 어린이집의 역할과 함께 운영상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원장들은 “0세 전용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출산 정책에 필요한 보육 시설”이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지역 간 어린이집 운영 여건의 차이도 언급됐다. 원장들은 “신도시는 어린이집이 부족한 반면 구도심은 정원 미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간 보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또 국비 사업과 시범사업 안내가 늦어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행정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진 예비후보는 “행정 지연과 지역 간 격차 속에서 현장이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성남시에서 보육 심의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부 현장에서 제기된 행정 대응 방식과 소통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진 예비후보는
“신학기 학교폭력 막자!” 화성서부경찰서는 12일 남양중학교 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기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를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청, 남양중학교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홍보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남양중학교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학교·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하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등 관련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 서동 일대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으나 소방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병원 이송이 이뤄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12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산시 서동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학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지혈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해 절단된 손가락을 발견해 확보했으며, 환자가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장에 출동한 배현웅 팀장은 “절단 사고는 신속한 지혈과 절단 부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화성특례시가 첨단산업 분야 전략사업 발굴과 기업 투자유치 강화, 지역화폐 운영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성진 부시장은 최근 올해 업무보고에서 기업투자실에 첨단산업과 각 팀의 명칭에 부합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윤 부시장은 기존 사업을 단순히 재구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략사업 중심의 구체적인 업무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팀 신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외부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업 투자유치 정책 마련도 당부했다. 지역화폐 운영 방식과 관련해서는 재정 여건에 맞춰 발행 규모를 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수요와 발행량을 설정해 매년 적정한 발행 규모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 이용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조사와 온라인 정책자문단 등을 활용해 수요와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정 규모를 산정해 운영 방향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윤 부시장은 인센티브 선택형 지역화폐 도입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법적 근거와 행정 절차,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추진이 어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TSUE)로부터 명예교수에 임명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장선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부여했다. 이는 정 시장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으로서 한-우즈벡 교류 확대의 가교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성격의 상징적 직위다.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평택시장 취임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왔다. 실제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에서도 정 시장은 평택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가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향후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지청 안재홍홀에서 ㈜플라이존드론 등 6개 교육기관과 ‘2026년도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지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대군인 전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올해 교육과정을 단순 직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대군인들이 민간 일자리로 자연스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교육기관도 수강생들이 교육 이후 희망하는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전기기능사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특수경비원 양성 ▲예비전력관리업무담당자 시험 대비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양성 실기 등 총 6개 과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봉담읍 상리 682번지 봉담2공공주택지구 내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북부권 복지 인프라 확충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푸드뱅크, 음악활동실, 동아리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버티게 하고 한 가정의 삶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라며 “이번 착공은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받쳐 줄 복지 기반을 세우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정부가 추진을 선언한 ‘(가칭)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화성이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다. 진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3월 10일 공식 추진을 선언한 UN AI 허브 유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이 국가적 도전을 가장 힘 있게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화성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화성은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교통, 안전, 시민 삶과 자연 생태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또 “UN AI 허브는 단순한 기술 연구기관을 넘어 AI 기술 표준과 윤리, 저작권, 안전 규범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AI 패권 경쟁 시대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신뢰받는 협력 질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첨단 기술 역량과 민주적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AI 윤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 협력 질서를 제시할 수
12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한 공장에서 지게차 화재가 발생했으나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미양면 양변리 454번지 소재 공장에서 “공장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내부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약 15분 만인 오전 6시 50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민생경제에 미칠 파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긴급 경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경제정책, 기업지원, 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화성 지역 물가 동향,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주요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지방세 납부 유예 등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국제 정세 악화로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현재 태스크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