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경기 서남부권의 공공의료 필요성을 논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서남부권의 공공의료 필요성과 확충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산시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토론하는 자리로 안산시의회 주최하에 건강보험인천경기본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정면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토론자에는 한진옥 경기도공공의료지원단 팀장을 비롯해 이기환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원장 등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다. 건보공단은 코로나19로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를 감안해 이번 세미나에서 공공의료 필요성과 안산시에 맞는 다양한 도입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힘겹게 버티는 시국임에도 KB국민은행이 모 중소기업에 두 배 수준의 대출금리 인상을 통보해 ‘중소기업 죽이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 연체 없이 절반 갚았는데…만기 일주일 남기고 대출이자 4.2%→7.8%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A사는 이달 중순 대출 만기 1주일을 앞두고 KB국민은행으로부터 황당한 통보를 받았다. 4.2%이던 대출금리를 7%대 후반으로 무려 두 배 가까이 올리겠다는 내용이었다. 또 갱신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고 기존에 없던 연대보증인 입보 및 원금 10% 상환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대폭 강화된 대출조건으로 A사를 압박했다. 보통 이 같이 조건이 강화될 때는 회사가 이자 연체 또는 실적 악화 등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 때다. 하지만 A사는 지난 2017년 인수로 인한 대출 승계 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 연체 없이 평택센터로부터 48억여 원의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왔다. 현재 남은 대출금은 24억여 원이다. 또한 A사는 조금이라도 금리를 낮추기 위해 평택센터에서 요구하는 KB국민은행으로의 퇴직연금 추가불입, 기성금 입금·급여 이체 계좌와 법인카드까지 변경하는 등 평택센터 실적에 기여하기…
지난해 농·축산인들은 유례없는 위기로 가혹한 한 해를 보냈다. 봄철 냉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면서 수익까지 줄었다. 정용왕 신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과 공감하며, 농업인과 소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농협 임직원들과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독 지난해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축산인의 피해가 컸는데, 경기농협의 대응은? 올해는 경기농협 재해대책위원회 및 영농 지원상황실을 수시로 가동해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지자체․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구작업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사전 예방을 위해 노업인 행동 및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대책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농협은 지난해 상반기 과수농가 냉해피해가 발생한 안성, 평택 등 8개 시·군 1848ha에 이르는 면적에 대해 무이자자금 30억원, 복구예산 4600만원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하면서 이천, 안성 등 22개 지역…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등 은행과 증권사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중점 검사하고 소비자 피해를 선제 대응해 시장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로써 금감원은 종합검사 등을 통해 금융사 경영진의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관련 책임경영을 끌어낼 예정이다. 21일 금감원은 2021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공개하고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 자산운영 등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발생한 고객피해를 줄이고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를 예고했다. 이에 금감원은 불법 개연성이 높은 전문 사모 운영사를 검사하고 잠재적 위험이 높은 해외부동산 펀드와 역외펀드 기초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시 투자자 보호 절차의 적법 여부까지 점검한다. 또한 중대한 금융사고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사의 내부통제도 점검 대상이다. 금감원은 특히 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연계 검사를 통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를 점검하고 지주회사의 경영관리 책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소비자보호법상 검사 대상에 편입된 대출모집 법인 등의 영업실태 점검에도 나선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업) 등록업자의 투자자 모집 준수사항 점검, 자금세탁 방지 부문의 신규 검사 대상(전자금융업자·P2P업자) 테마 검사 확대도 추진 사안이다. 금
쌍용자동차가 추진하는 'P플랜'(단기법정관리)의 향배가 이번 주에 결정될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지분 및 채권 삭감에 대한 인도 중앙은행의 승인 여부와 인수 후보인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P플랜 동의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HAAH오토모티브가 쌍용차 투자 조건으로 내건 산업은행 지원은 P플랜 성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꼽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차는 다음 달 초나 중순께 법원에 P플랜을 신청할 예정이다. 애초 이달 말 제출이 목표였으나 인도 중앙은행의 관련 승인 절차와 쌍용차 조업 중단에 따른 영향 검토 등으로 지연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인도 중앙은행 승인 여부가 이번 주 초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승인이 나면 HAAH오토모티브와 계약을 맺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힌드라는 지분(75%)과 채권 삭감 제안에 동의하면서 인도 중앙은행의 최종 승인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HAAH오토모티브는 현재 쌍용차 조업 중단의 영향을 자문사를 통해 검토하고 있다. HAAH오토모티브 측이 쌍용차 새 주인이 되려는 의지가 강하지만, 이어진 공장 휴무에 따른 생산·판매 차질을 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치킨업계가 닭고기를 구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치킨집의 일부 메뉴는 아예 품절이 됐을 정도다. 이에 따라 치킨업체 직원들이 전국 육계업체를 돌아다니며 닭고기를 찾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 교촌치킨은 최근 공식 앱을 통해 '메뉴 일시 품절 안내'를 공지했다. 교촌치킨은 "최근 원육 수급 불안정으로 윙(닭 날개), 콤보(닭 다리+닭 날개) 메뉴 주문이 어려울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다른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보다 상대적으로 부분육 제품 비중이 커 닭고기 수급에 더욱 애를 먹고 있다. 닭 다리나 날개는 마리당 2개씩 밖에 나오지 않아 이 부위만으로 이뤄진 제품 1개를 내놓으려면 닭 여러 마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분육 제품에는 일반적인 통닭용보다 통상 더 큰 닭을 쓰는데 공급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치킨업계 관계자는 "AI 장기화로 언제 자기 농장도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다 보니 사육 농가들이 이전보다 빨리 출하하려고 하면서 부분육용 큰 닭 공급이 그만큼 더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형 치킨 프랜
온라인 쇼핑몰 업계의 배송 속도 경쟁이 올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당수 대형 쇼핑몰들은 쿠팡의 '로켓배송' 같은 익일배송 서비스는 물론 당일 배송까지도 추진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CJ대한통운과 '물류 관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빠른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빠른 배송'을 위해 지정일 배송과 오늘 도착 등으로 배송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오늘 도착 서비스는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 배송하는 것이다. 양측은 이륜차 배송망도 활용해 배송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도 내놨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재고 일수를 예측해 처리 물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안이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말 진행된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 안에 '특가 창고'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빠른 배송을 테스트해보고 있다"면서 "이 부분에 흐름이 잡혔기 때문에 관련 속도는 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온라인몰인 SSG닷컴은 추가 물류센터 부지 물색을 계속하는 한편 전국에 뻗어있는 이마트 점포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무섭다. 19일(현지시각) 미국 CNBC 방송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약 1100조 원)를 처음 돌파했다고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20일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 이상 오른 5만4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개월 동안 350% 폭등했고, 2월 들어서만 64% 올랐다. CNBC는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1조 달러의 시총은 극소수의 기업들만 달성한 영역이라고 전했다. 7000억 달러 규모인 테슬라보다 많고, 2조 달러를 돌파한 애플보다는 작다. 비트코인의 상승세 뒤에는 몇몇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은 향후 비트코인 취급 업무를 하겠다고 밝혔고, 전기차회사 테슬라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향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공개했다. 이날 소식에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소 공동창업자인 캐머런 윙클보스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백지에서 1조 달러까지. 비트코인은 달러를 산 채로 먹어치우고 있다"라며 환호했다. 그럼에도 우려의 시선은 여전하다. 변동성이 크고 실질적 사용 가치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타델증
쌍용자동차가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인해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생산 차질까지 이어지면서 쌍용차를 둘러 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이달 들어 평택공장을 가동한 날은 단 3일 뿐이다. 지난 1일부터 조립 라인의 가동과 중단을 반복한 쌍용차는 결국 3일부터 10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후 11∼15일은 설 연휴 휴무였고, 16일 기존 부품 재고로 공장을 재가동했지만 결국 하루만에 다시 가동을 중단했다. 오는 22∼24일도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이달 중 생산 중단일은 영업일 기준 총 12일로 늘어났다. 이후 25일과 26일 조업한다고 해도 쌍용차의 이달 공장 가동일은 5일에 그친다. 쌍용차가 공장을 돌리지 못하는 것은 외국계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한 일부 협력업체가 미지급된 대금 결제를 요구하면서 납품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료탱크를 납품하는 플라스틱옴니엄, 엔진 부품을 공급하는 로버트보쉬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과 대기업 납품업체,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 70여개 협력사가 부품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25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
성남 위례신도시 밀리토피아 호텔은 호텔 투숙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라는 의미로 졸업·입학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이용가능한 ‘SAFE MILITOPIA HOTEL New Start 졸업·입학 PKG’는 스위트 객실, 샴페인, 치즈플레이트, 스틱향수 2개, 레이트 체크 아웃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 타입은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얄스위트 중 선택 가능하며, 립밤 형태의 고체 향수인 스틱 향수는 블랙베리 향, 파우더향으로 구성 되어 있다. 밀리토피아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졸업·입학이 늘어났지만, 마음만은 가족끼리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리토피아 호텔 패키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