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이 트레킹과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한산성 트레킹 패키지’를 내놨다. 밀리토피아 호텔은 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SAFE MILITOPIA HOTEL 남한산성 트레킹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리코타치즈 호밀 빵 샌드위치, 콜라 또는 사이다 등 음료와 컵과일 3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이면 호텔에서 남한산성까지 셔틀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에는 조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밀리토피아 호텔 관계자는 “해당 패키지는 기존에도 봄을 맞은 남한산성의 정취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안전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대출·세금·실거주의무 규제 등으로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며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가 오피스텔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거래량이 폭증했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전국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지난 22일 기준 124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63건 대비 약 96.8% 증가했다. 지난 1~2월간 9억원 이상 오피스텔이 거래됐던 지역은 서울, 경기도, 부산뿐이었다. 이중 경기도가 61건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45건), 부산(18건)이 뒤를 이었다. 도내 지역별로는 하남시 학암동이 27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주거용 오피스텔인 ‘위례지웰푸르지오’가 대거 거래됐다. 수원시 영통구와 성남시 분당구가 각각 1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중 최고가를 기록한 오피스텔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타임브릿지’로 전용면적 200.51㎡가 지난달 20억원에 거래됐다.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코오롱 트리폴리스’ 210.59㎡가 지난달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오피스텔 소득 수익률은 오히려 감소했다. 올해
수원세관은 23일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 PC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PC는 사용연수가 경과된 PC 9대로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되어 저소득층 등 정보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세관은 지난해에도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중고 PC 등 49대의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한 바 있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이번 기증의 목적은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통신기기의 보급 미흡으로 발생되는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정보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원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스템 최신 업데이트가 카카오톡 등 일부 앱 구동을 방해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메신저앱 카카오톡 및 네이버 등 일부 앱 접속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일부 이용자들은 앱 구동을 시도할 때 다른 앱까지 자동 종료되는 등,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구글 시스템 앱 문제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업데이트 중 ‘Android 시스템 Webview’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국 삼성전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웹 뷰 업데이트를 삭제하고 스마트폰을 재시작 하라”고 권하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이날 구글플레이의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 페이지에는 “해당 안내를 따랐지만 오히려 모든 앱이 중단된다”거나 “다른 어플들까지 제대로 안된다. 테스트도 안하고 업데이트를 하냐”는 성토들이 앱 평가란에 달리고 있다. 이번 사태는 ‘유튜브 먹통 사태’와 겹친다. 지난해 12월 14일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의 주요 서비스가 전 세계에서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구글 측은
삼성전자가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NTT DOCOMO)’와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일본 NTT도코모와 5G 상용망 구축에 필요한 RU, 라디오 유닛 등 기지국 장비를 공급하는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내 2위 규모의 민간 통신사업자 KDDI와 계약한 삼성전자는 NTT도코모도 5G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일본 5G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베타 사다유키 NTT도코모 무선엑세스네트워크 개발부 부장은 “이동통신 분야 선도 사업자로서 NTT 도코모는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며 “삼성전자와 5G 분야 협력을 통해 ‘빛의 속도와 같은 5G(Lightning Speed 5G)’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와오 사토시 삼성전자 일본법인 네트워크 사업총괄 상무도 “NTT 도코모의 5G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전세계 이동통신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갈 것”이라…
금융당국이 주요 시중은행들을 불러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23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후 일부 시중은행을 개별적으로 불러 최근 가계대출 가운데 증가세를 보이는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현황을 점검했다. 금감원이 가계대출 점검을 위해 개별 은행을 부른 것은 지난 1월 화상 회의를 통해 5대 시중은행들을 소집해 급증세를 보이는 신용대출 점검 회의를 연 이후 처음이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각 시중은행으로부터 가계대출 현황을 일별로 제출받고 월 단위로 회의를 열어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를 지속해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대출은 많이 줄었는데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쪽은 꾸준히 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월별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대출이 많이 늘어나는) 기미가 보이면 은행들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초 가계 대출 관리방안 목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어떻게 지켜지고 있고, 얼마나 초과했는지 점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신용대출은 관리 범위에 머무르며 증가세가 진정된 모습이지만,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은 빠르게 증가
정부가 택배 상·하차 업무에 외국인 노동자도 취업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안을 내놓자, 외국인 노동자 입국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방문취업(H-2) 비자는 중국․고려인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해당 비자 보유자는 300명 미만의 제조업과 축산업, 건설업, 호텔업 등 시행령에 적힌 39개 업종에만 취업할 수 있도록 되어 왔다. 최근 재계는 택배 상·하차 업무에 외국인 노동자가 취업을 허용하도록 규제 완화를 요구했고, 코로나19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법무부는 지난 16일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의 취업 허용 범위에 택배 상하차 작업을 추가하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로 출입국 제한이 강화돼 1년 가까이 외국인노동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효용성이 있겠느냐는 시선도 존재한다. 중소기업이나 농어촌의 경우 주로 고용허가제(E-9)로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노동자가 끊기다시피 하면서 지난해부터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국내에 방문취업(H-2)…
지난해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조달 수요에 몰리면서 주식발행 신고서 정정요구도 늘어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0년 증권신고서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접수된 증권신고서는 총 556건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다. 지난해 자금조달 규모는 79조3000억원에 달해 전년대비 13.8% 증가했다. 특히 빅히트엔터테인먼트(9000억원), SK바이오팜(9000억원) 등 대형사의 IPO 및 두산중공업(1조2000억원), 대한항공(1조1000억원) 등 기업의 유상증자 추진으로 모집·매출액 또한 12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6.8% 증가했다. 채권발행 규모 또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63조원을 기록했다. 2018년 47조4000억원이던 것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는 주식발행 신고서 정정요구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정정요구 비율은 9.7%로 전년대비 3.2%P 상승했다. 주식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 비율은 16.6%로 전년대비 늘어났다. 주요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에 대한 정정요구 비율이 38.7%로 가장 높았으며, 코스피시장에 대한 정정요구 비율도 6.
지난 1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규모가 전월대비 감소한 1조9087억원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1년 1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당월 경기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달 6조6739억원에서 크게 감소한 1조908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잔액의 경우 508조2747억원으로 전국의 12.1%를 차지했다.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1조6768억원 감소해 전월(4조5590억원) 대비 감소로 전환됐다. 잔액은 263조263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저축성 예금이 4조69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이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기업들의 부가가치세 납부로 인한 자금 인출, 기업유예자금이 주된 영향이라 분석했다. 당기간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의 경우 3조5855억원으로 전월(2조1149억원)대비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잔액은 245조 109억원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금융·새마을금고의 증가규모가 확대됐으나, 신탁회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우체국예금은 증가규모가 축소했다.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의 경우 3조4188억원 증가해 전월(3조2765억원)대비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 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3원 인하로 유지된다. 한전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담은 ‘2021년 4~6월분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내역’ 자료를 발표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연말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한 이래 두 번째 연료비 조정 요금 발표로 지난해 말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서 연료비 연동제를 새로 도입한 결과다. 한전은 연료비 연동제를 따라 올해부터 분기별 석유,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구매에 사용된 비용을 요금에 반영한다. 연료비 조정 요금은 실적연료비(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 기준연료비(직전 1년간 평균 연료비)간 차이를 요금에 적용했다. 올해 1분기는 이를 따라 요금인하 요인이 ㎾h당 3원으로 적용됐다. 올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전분기 대비 2.8원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한전은 정부 운영 지침을 따라 1분기 연료비 작용 단가를 3원 인하되는 쪽으로 유지했다. 정부는 한전 측에 “국제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및 조정요인이 발생했으나, 지난 겨울 이상한파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일시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