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이 2027학년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월암초등학교에 대한 학교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명 공모는 의왕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2026년 4월 6일부터 4월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학교명 추천서를 작성하여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학교명은 추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이후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교명 선정 과정에서 지역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지금 우렁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크게 줄었습니다.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한때 의왕시를 대표하던 친환경 농산물 '의왕 우렁쌀'. 그러나 농지 감소와 도시 개발,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이제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도시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지역 농업의 현주소였다. 지난달 30일 기자가 찾은 의왕시 초평동 아랫새우대 마을 일대의 논은 이러한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걱정이네요. 마지막 우렁쌀 논이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을지..." 1999년부터 친환경 우렁쌀 농사를 지어온 초평쌀연구회장이자 무농약 우렁쌀 작목반 회장 정영현(74) 씨의 말에는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과거 우렁쌀을 많이 생산하던 이 마을의 논은 확연히 줄어 들어 있었다. 우렁이농법으로 벼농사를 짓던 이 마을에서 논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렁쌀 농사는 대부분 중단됐고, 비교적 농작물 재배가 용이한 밭으로 바뀌어 다른 작물이 재배되고 있었다. 의왕의 대표적인 농가 마을이었던 이곳도 몇년 뒤엔 '신도시 아파트촌'으로의 변화가 예고돼 있다. 현재 우렁쌀이 생산되고 있는 초평동 농지는 의왕·군포·안산을 잇는 4.1만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대상지에 포
제67대 서울구치소장으로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삼재 소장(57)이 취임했다. 서울구치소는 박 소장이 지난달 30일 취임과 동시에 서울구치소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박 소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서울구치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박삼재 소장은 전주교도소장, 법무부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보안과장을 거쳐 2024년 고위공무원 승진 후 광주교도소장 등 법무부 교정본부 및 일선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기남부도로주식회사와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험 징후 포착 시 상호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 현장 응급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상호 지원 ▲재난 종료 후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속도를 한층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관내를 경유하는 과천~봉담 간 고속도로 관리 주체인 경기남부도로(주)와의 보다 체계적인 협력으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국힘·의왕1) 의원이 지난달 31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의왕시가 단순한 성장을 넘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도시로 도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살 맛 나는 명품 의왕’을 완성하기 위해 검증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현장을 누벼왔다”며 “도의원으로서 의왕의 미래를 위해 쏟아온 열정은 이미 지역 곳곳의 긍정적인 변화로 증명되고 있으며, 이제는 그간 쌓아온 기틀을 바탕으로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구 도심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대규모…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경기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같은 당 정순욱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김모 씨가 이날 SNS,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정 예비후보가 오 예비후보를 크게 앞서는 여론조사 수치를 여론조사 기관이나 출처 등 근거자료 없이 유포해 정 예비후보와 김씨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했다. 오 예비후보 측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려면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조사 결과만을 인용해야 하는데 김씨 등은 여론조사도 진행하지 않고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후보 간 격차를 허위로 표시해 선거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 2인 경선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의왕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 사업의 공모’를 4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포일2지구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가능한 1만277.8㎡ 규모로, ㎡당 387만원으로 공급된다. 인근에는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 판교, 평촌, 과천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地價)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까지(15분)와 서판교(10분)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인덕원역과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 연계가 예정돼 있어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포일2지구 유치 업종에는 제한이 없다.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케이(K)-뷰티 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관련 사업 등의 권장 유치 업종을 우대한다. 용지
의왕시가 4월부터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와 ‘온라인 학술 데이터베이스(DBpia)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약 12만 종 이상의 전자책을 이용자 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의왕시도서관 정회원(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월 5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교보문고, 리브로피아)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학술논문과 전문잡지 등 다양한 학술자료를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 관내 공공도서관 총 5개소에서 제공되며, 최초 1회 방문 인증 후에는 일정 기간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두 서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폭 넓고 전문적인 지식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왕도시공사 왕송호수캠핑장이 20여 일 간의 글램핑과 카라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개보수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램핑 13개동 내부 텐트와 외부 천막 1개 동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와 함께 카라반 내 노후화된 소파 커버를 교체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캠핑장 관리동 건물 외벽 보수 공사와 글팸핑 내부 전등의 교체가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시설 개보수와 함께 야외 시설물인 피크닉 테이블과 데크의 손상된 부분도 꼼꼼히 수선하면서 전지작업과 수목 식재를 병행하여 왕송호수의 봄맞이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휴장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안심하고 즐거운 캠핑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왕송호수 캠핑장은 글램핑 15동, 카라반 10동, 데크 사이트 10면 등 총 35개의 캠핑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이 고루 마련돼 있다. 특히
‘의왕 미래교육센터’ 가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31일 내손동 729번지 일원(건립 예정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간 ‘의왕 미래교육센터’는 총사업비 473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59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진로체험관 ▲AR·VR 체험관 ▲e-스포츠실 ▲드론 체험장 ▲로봇 교육실 ▲웹드로잉실 등의 다양한 첨단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북카페, 교육형 대강당, 소강당, 다목적 강의실 등을 조성해 교육과 문화를 연계한 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새롭게 조성되는 미래교육센터를 교육혁신의 거점으로 삼아 청소년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수학클리닉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전문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 미래교육센터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시설 구축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