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에서 '정부 1·29 주택공급 대책, 과천의 주거환경을 위협하는가?' 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천시의회가 주최하고 하영주·윤미현·우윤화 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에 과천시가 포함되면서, 과천 경마공원과 국군방첩사 부지 일대에 9800호 규모의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는 이미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해 과천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주택공급이 추진될 경우 도시 수용력 한계와 기반시설 포화, 재정 부담 가중, 주거환경 악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과천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해당 대책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과천시민의 입장을 공론화해 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촉구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윤미현 의원과 우윤화 의원이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에는 박문수 상명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와 홍찬표 도시공
과천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오콘서트’가 오는 12일, 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정오콘서트는 과천시립예술단이 연중 운영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대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사랑’,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A whole new world’, ‘Once Upon a Dream’ 등 영화 음악 등으로 알려진 친숙한 곡들이 이어지며, 성악가들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콘서트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이 아닌 로비라는 열린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정오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을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가깝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정오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으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라며 “연중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이…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민원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등 5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원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과천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장과의 만남’,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민원전화 전수녹음을 통해 민원담당자 보호에도 힘써왔다. 특히 취약계층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는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민원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행정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정부의 ‘과천 경마공원 및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9800호 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해 과천 지역에서 집단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8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과천 사수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동진외 4명)’는 전날 오후 2시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사수 범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지역 주민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2000여 명(경찰 추산 1000명)이 참석했다. 집회 현장에서는 개발 계획을 상징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과천시’라고 적힌 영정과 상여를 앞세운 행진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주택 공급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중앙공원 일대를 행진했다. 특히 이날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의 삭발식도 이어졌다. 최 위원장은 과천이 주택 공급 대상지로 검토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정부 정책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또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참여했다. 노조 측은 연대사를 통해 “정부의 졸속 행정은 수십 년간 이어온 말 산업 기반을 무너뜨리고 노동자들의 일터를 강탈하는 행위”라며
과천시가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주요개발사업에 대한 분쟁 예방에 나선다.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사)한국건설감정사회 김창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재건축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설분쟁 및 건설감정 사안에 대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과천 지역 내 건설사업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과천시는 이를 통해 건설 분쟁·감정 분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주요 개발사업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분쟁과 감정 사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안전도시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감정사회는 건설공정, 품질, 안전, 구조, 설계 등 건설 분야 전반의 분쟁 감정을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기술 검토와 소송 전 협상 지원, 건설 관련 평가 업무 등을 수
“119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가족의 안전을 준비해 주세요.” 과천소방서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홍보에 나섰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이동이 늘면서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경우 초기 대응이 늦어질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미리 등록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상황실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응급 신고 시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독거노인, 장애인,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에게 특히 유용하다.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가입은 119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과천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이 명절 기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설 연휴에는 응급상
과천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3일간 무료 개방된다. 과천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과천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로변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장기 주차를 지양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2026년 초대작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위해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전시 기간과 규모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담당자(월화 휴무)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은 2월 말까지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10개 소 전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순회전의 첫 주인공들은 강양순, 김은주, 연미진, 임영주, 박은주, 김현주, 제혜경 7인 작가이며 전통적으로 말의 도상이 가지는 상징인 도전, 성취, 성공 등 길상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인원, 시설, 보안 등 기본 요건을 갖춘 곳이면 신청 가능하며 작품 운송과 설치, 보험 등의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순회 전시는 민간과 협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유통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원(전반기 의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과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과천에서 나고 자란 진정한 과천의 아들로서, 과천의 미래를 제대로, 그리고 똑바로 설계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시의원의 한계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한 김 의원은 “현재 과천은 실무와 현장을 아는 검증된 도시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강조하고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과천’을 목표로 ▲경마공원 이전 저지 ▲정부청사 도로 유휴 부지를 활용한 공공업무지구 조성 ▲경마공원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거점도시 등을 7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회는 2일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 공급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우윤화 의원 외 4인이 공동발의해 채택된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정부가 발표한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내 주택 9800호 공급 계획이 과천시의 교통·교육·환경 등 도시 수용 여건을 일절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정부 계획은 “첨단 직주근접 기업도시”, “AI 테크노밸리”와 같이 현실과 괴리된 구호로 시민을 기만하는 고밀도 주거 확대 계획에 불과하며, 과천시를 정책 실험 대상이자 희생양으로 삼는 폭력적인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우윤화 의원은 “정부의 과천시와 과천시의회를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에 대한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의 존엄과 시민 주권을 존중하는 협의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황선희 의원 역시 “과천을 토지은행 취급하는 약탈적 주택 공급, 즉각 전면 철회하라!”를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