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30일 제19회 양동면민의 날 준비를 위해 양동면 기관·단체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IC 회전교차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및 하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양동면,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및 양동면 주민들 30여 명이 참여하여 양동면 내 회전교차로, 주요 도로및 하천변 환경정화와 더불어 회전교차로에 조성된 화단을 정비하였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조성과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9월7일 개최되는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장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졸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1일 열대수련원에서 '두물이 만나는 세미원'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가시연꽃과 빅토리아 수련을 주제로, 동양과 서양 식물의 만남을 다루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는 세미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이며 총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강의 는 어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2차 강의는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과 한국정원협회 김장훈 이사가 특별초청 인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두 명의 식물 집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송명준 재단법인 세미원 대표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관람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세미원의 깊은 매력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세미원에서는 현재 빅토리아수련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 문화제는 9월1일까지 계속된다. 이어서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수련문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 지방정원1호 세미원은 오는9월2일 부터 10월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해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믈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수 있는 기회다. 폭염으로 푹푹 찌던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수련에 지난 추억의 시간을 흘려보낼수 있는 기회이기도…
지난 2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특화사업 사랑 愛농산물 들깨 파종에 이어 깻잎수확을 완료하였다. 사랑 愛농산물 사업은 직접 들깨를 식재.재배.수확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들기름을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새롭게 깻잎을 활용하여 꺳잎장아찌를 만들어 개군면사무소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할수 있게 되었다"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누는 개군면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7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기관 사회·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서후리 한울림 기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난타팀, 나빌레라 한국무용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류재관 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제3대 면민대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제2대 주민자치위원장,제15대 이장협의회장,제14대 서종초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쌓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민대상 외에도 23명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난6월 치러진 면민의 날 기념 문화.체육행사는 서종면민이 하나되는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서종면 발전을 위하여 각종 생활편의 개선및 시설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 소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힘·여주가평)은 악취,환경오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바이오차로 활용할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가축분뇨의 관리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일부 개정안을 26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정의하고 있는 가축분뇨의 처리형태는 퇴비.액비.고체연료.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 방식에 한정하고 있고 가축분뇨를 퇴비.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에만 한하여 재활용신고를 할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바이오차(Biocha)'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서, 바이오매스에서 생성된 고탄소의 고형물질로, 축분 등을 열처리해 만들어지는 고체비료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 주도로 민간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 생산을 추진하는 등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을 다각화하고 있으나 관련법의 부재로 활성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축분뇨법상 재활용의 정의가 '폐기물관리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 타법률에 비해 협의로 적용돼,퇴비.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아닌 처리방식은 가축분뇨처리업
양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앞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31개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우수정책을 이날 정책마켓에서 선보였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여현정 의원, 차미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정이 참석해 우수정책에 대한 발표를 경청했다. 또한 청소년 제안 정책에 대한 우수정책 인증과 양평군 청소년회 및 청소년 청중단의 공감투표 등 많은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행사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2부 행사에서는 전진선 군수가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양평군 청소년 위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노력을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동안의 노력에대해 보상받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청소년 친구들이 어른들도 관심을 갖기 힘든 부분들에 관심을 갖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한 것이 너무 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7일 관내 어린이집의 원장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상담및 소그룹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명확성,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내용 전반 ▲예산관리 및 추경작성 방법 ▲월 회계 보고의 단계적 검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전체적인 예산을 확인하고 회계 관리 시스템의 세부적 내용을 체크해 봄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재무회계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양평군육아 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보육컨설팅의 일환으로 평가제,열린어린이집, 설치 운영상담과 경기도형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상담 등을 통해 부모가 신뢰할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품질의 제고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재무회계 소그룹 상담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재난대응 13개 협업기능부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풍수해및 화재사고' 재난을 가정한 훈련의 세부적인 목표, 훈련범위 설정 등의 준비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군은 2022년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과 재난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해 재난 유형을 설정했으며 전문위원을 초빙해 위기관리매뉴얼 기반에 근거한 훈련 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기획했다. 군은 오는 10월30일 양평군청 재난상황실과 용문면 광탄리 유원지, 양평읍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풍수해 및 화재 재난대비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비롯해 각종 재난의 근원적인 예방과 체계적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각자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익혀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대응할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덕평리 512-5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배추,무 모종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올해도 배추와 무 1천5백여 포기를 심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평읍새마을회원들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여해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미수 양평읍새마을회부녀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기쁘다.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새마을회의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 양평의 따뜻한 공동체가 지속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8월에 심은 배추를 11월에 수확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