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발행주식을 확대해 증자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000만 주에서 7억 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7532만466주 중 55.73%인 9772만2790주가 출석했으며, 이 중 찬성 69.98%로 정관 일부개정 안건이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쯤 예정된 2조5000억 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의 60% 이상을 순조롭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월 중순까지 국내·외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제출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라며 "오는 3월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PMI 수립을 차질없이 마무리 할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코로나19 대응노력을 자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올해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공단은 지역 음식점 등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환경시설 관련 중소기업 등의 내수 살리기 캠페인, 강화섬쌀 등 지역농산물 구매, 구내식당 식자재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 구입, 비대면 랜선 회식 등 총 124건의 실천과제를 추진했다. 약 10억9600만 원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인천평생학습관 등 공공시설 합동방역 활동,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원물품 후원을 추진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책임경영에도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올해 인천 전역에 자리한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코로나19 피해지원 과제를 추진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소비확대로 인한 1회용품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사회적 문제 해결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실제로 공단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시설인 송도자원회수센터에는 파지류(포장박스 등), 1회용 플라스틱(플라스틱 컵 등)의 반입량이 늘면서 2019년 8087t에서
"인천구치소에서 약 2개월 간 수용생활을 했는데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 실내 먼지가 많아 수감 기간 동안 매우 고통스러웠는데 오랜 기간 있으면 병이 날 것 같았다" 인천구치소에서 지난해 수감생활을 경험한 A(51·남)씨가 두 달 남짓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한 말이다.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 아파트형으로 건립된 인천구치소가 건물 구조 특성 상 이 같은 감염병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씨 등 이곳에 있었던 몇몇 수감자들은 인천구치소의 경우 운동장이 없어 복도식 좁은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고, 빨래도 복도나 방안에서 말려야 하며 장기간 햇볕 한번 못 쐰채 생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천구치소 내부가 애초부터 수용자의 거주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어졌고, 더욱이 방안의 작은 창으로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수용인들도 과밀하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인천구치소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14년부터 범죄율 증가 등으로 수용률이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시설안전 및 관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약 5회 이상 환기하고 있으며
원문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행보에 나섰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홍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원 이사장은 취임사 영상을 직원들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갈음했다. 취임사에서 회복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으로 성장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기 위한 공단 중기 4대 혁신 과제 및 경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원 이사장은 매년 직원들과 시무식 행사에서 실시하던 ‘한마음 행복한 동행 신년 맞이 떡국 오찬’대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에 부흥하고자 지역 전통시장에서 떡국떡을 구입, 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공단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나섰다. 원문희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철저한 사업장 방역조치 및 개인 방역관리, 꾸준한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의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한랭 작업 안전보호 지침’을 마련 시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난방용 휴게시설, 방한 장구, 물 등을 제공하고 한파 주의보와 경보 상황에 따라 근무 시간 단축, 작업 중단 등 충분한 휴게 시간을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에 설치된 난방용 휴게실 5곳 외에 5곳을 추가 설치하고 따뜻한 음료, 생수 등을 구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자들의 보온 유지를 위해 방한복, 방한모자, 장갑 등 방한용 물품과 함께 작업 시에도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개인별 보온병도 제공한다. 또 기상 상황에 따른 최대근무시간을 정해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한파 주의보 등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작업을 중지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여름철 온열 질환에 대비한 폭염 안전 지침은 있었으나 한파 대비를 위한 별도의 작업지침이 없어 한랭 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의 한랭 질환 예방 가이드를 기초로 해 이번 지침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보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마스크와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문화콘텐츠기업 임직원은 지난 연말 센터 측이 마련한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꿀팁캠프’에 참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면 마스크와 천연 에센셜 오일 비누를 제작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마스크와 비누는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코로나19와 겨우살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데브언리밋, 두들러, 수박, 아이오아이, 오토나서울, 위머스트크리에이트, 이너트립, 이음메이커스, 픽고 등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1년도 '끼리스쿨' 사업을 시작한다.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중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인 ‘끼리’에서 멘토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으로 올해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 교육지원 멘토링은 9~24세 사이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기초향상반과 대학입시반을 운영한다. 꿈드림은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지난해 9월 제2차 검정고시에서 40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학업중단숙려제 ‘진로희망 도움닫기’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업중단숙려제를 신청한 청소년 상담과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드림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우리사회 미래에 대한 올바른 투자”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이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산학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SW 개발 아이디어와 산학연 협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관련 우수인력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인하 라이카팀’으로 참가한 강민수‧진권규 석사과정생은 차세대 자율주행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소형자율주행전기자동차 기술로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원종훈 지도교수는 “인하대 전기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2017년부터 임베디드SW 전문인력양성개발사업에 참여해왔다”며 “올해 산학 프로젝트부문 최고 성적인 산업부 장관상 수상으로 그간의 연구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원 교수의 자율항법연구실은 위성항법시스템과 자율주행시스템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성과를 내왔다.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게재해 지난해 말 항법시스템학회 정기학술대회 학술상과 한국ITS학회 논문상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제1회 경기도자율주행 실증챌린지’ 자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모집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상징적 의미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 구민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모니터링, 지역 내 여성친화적 개선 요소와 생활공감 시책 발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홍보대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계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구는 지난해 9월 ‘인천시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 지역특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지역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
인천미추홀소방서는 6일 자로 제9대 박성석 서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지난 1991년 5월18일 소방장학생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남동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평소 온화하고 다정한 성품으로 직원 간 친화력 우선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박성석 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기본에 충실한 자율업무 수행, 협력과 소통이 우선하는 조직문화을 토대로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받고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미추홀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