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까지 ‘2021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설기획단은 매년 군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주민편익 건설사업에 대해 직접 자체설계를 시행하면서 설계용역비를 절감하고, 빠른 착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공무원들이 내실 있는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직접 설계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기획단은 건설사업 175건, 공사비 약 79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를 진행할 계획으로 6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간 설계품 적용 시 일률적인 품 적용을 탈피하고 건설공사 표준 품셈뿐만 아니라 거래실례가격, 표준시장단가 등을 반영한 품 적용으로 건설 현장 여건을 맞춰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해 상생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그간 다소 불합리하다는 지적
인천시 부평구는 6일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뒤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8일부터 3월5일까지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 및 신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이며 공사금액에 따라 30%에서 90%까지, 최대 3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구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509-6887)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0만 원이 늘어난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혜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주거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재난예방 보수 부분을 가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숭덕여자중학교로부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떡 20상자(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박상익 숭덕여중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지난 연말에도 숭덕여중·고는 고추장, 참치캔, 설탕 등 11가지 식료품을 담은 감사나눔 71상자를 만수2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권오극 동장은 “숭덕학원은 지역의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주고 있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만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17년 화재로 소실된 지 3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소래포구어시장에 전통시장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소매업 또는 용역업을 영위하는 점포의 수가 50개 이상 ▲판매·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합한 건축물의 연면적이 1000㎡ 이상인 곳 ▲상인, 토지소유자 건축물 소유자의 각각 2분의 1 이상의 동의 ▲신청일 당시부터 과거 10년 이상 시장의 기능 수행 여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어시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4600㎡ 규모로 1층에 점포 338개가 들어서 있다. 또 관리시설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을 구비한 2층을 갖춘 현대적 시설이면서 동시에 전통시장의 요건도 충족했다. 앞으로 소래포구 어시장은 전통시장으로써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상이 되는 것은 물론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지는 등 시장 활성화와 매출규모 증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래포구 어시장이 깨끗한 현대적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등으로 그 동안 지연됐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업체 선정을 완료한 뒤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에는 총 2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열질환 예방, 관수·방제 수목관리 등 다목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총 면적 26만3000㎡ 가운데 먼저 1단계(7만8000㎡)가 추진되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나머지 2단계(18만5000㎡)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최근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송도 6·8공구 주민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송도국제도시에는 해안가에 접한 솔찬공원 외에 바다를 낀 공원이 마땅히 없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숨은 명소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이곳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인천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 운영이 지난 4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지난 2019년 말 문을 연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은 두 번째로,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에 보급된 수소차는 500여 대다. 중구 운서동 3212 하늘정원 인근 부지에 들어선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0~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하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공항공사 내 셔틀버스 충전을 위해 업무용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한 만큼 이 시간대를 피해 이용해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시는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안에 5개, 오는 2025년까지 모두 13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상
인천시는 올해부터 택시 친절 서비스 제고 및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KS 택시서비스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씽씽스마일 택시제도’를 시행하며 택시불편민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온 가운데 올해부터 민원의 양적 감축과 함께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본격 나서기로 했다. KS 서비스평가 추진은 2019년 1년 간 택시 불편민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8980명 중 85%(7642명)는 이 기간 민원발생이 한 건도 없었고, 연간 2건 이상 민원을 야기한 종사자는 220명으로 2.5%에 불과했다. 결국 소수 종사자의 불친절 행위가 전체 택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시는 판단했다. 시는 또 지난해 실시한 택시경영 및 서비스 평가 중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도출된 운수종사자 복장 및 언행, 안전운행 및 승차감 분야의 집중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친절과 안전’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KS 택시서비스 평가제를 통해 기존 법률에서 행정처분 대상에 속하지 않았던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 및 안전운행 의무위반에 대해 금전적 불이익으로 처벌
'G마켓, 인터파크, 쿠팡에 비해 인천e몰의 강점은 뭘까?' 가장 큰 무기는 저렴한 가격이다. 인천e몰에선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콕스타'의 믹서기 제품 '울트라 포스 핸들 블렌더'를 6만9900원에 팔지만 G마켓은 14만9000원으로 무려 50% 이상 격차가 난다. 한우 선물세트(국내산 1등급 1800g)도 다른 주요 쇼핑몰에 비해 최대 16%가 싸다. 이 같은 가격대는 입점업체가 내는 판매 수수료가 없는 구조 때문에 가능하다. 지난해 2월 론칭한 모바일 쇼핑몰 '인천e몰'이 가격 경쟁력과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론칭 이후 3일 현재 인천e몰의 누적 결제금액(매출)은 99억8221만 원이고 총 39만5738건의 주문이 이뤄졌다. 지역 업체의 상품만 모아 판매하는 인천e몰 내 '인천굿즈관'의 경우 같은 기준으로 결제금액이 12억1701만 원, 주문 건 수는 총 4만8298건이다. 인천굿즈관을 포함한 전체 인천e몰 결제금액은 111억9922만 원이다. 지난해 론칭 초기 3개월 간 월 평균 매출은 2300만 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5월 12억7600만 원의 최고 기록을 달성한 뒤 매월 5억 원대 이상 매
인천시총연합회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않은 서울시를 상대로 감사를 청구했다. 인천시총연합회(이하 인천총연)는 시민 312명의 서명을 받아 직무유기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철도 직결은 서울시가 서울시민들의 공항까지의 교통편의 제공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김포공항역의 환승없이 한 번에 서울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23년 운행을 목표로 직결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2019년 2월 차량 제작비 556억 원과 관련해 서울시 60%, 정부 40% 분담에 합의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같은 해 하반기에 돌연 인천시민들도 이 노선에 혜택을 받는다는 이유로 인천시에 차량제작비의 최소 40억 원에서 120억 원의 분담을 요구했다. 시는 보조금 분담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지원 받은 차량제작비 222억 원을 집행하지 않았고, 예산은 다시 국고로 들어갔다. 2023년이 목표였던 직결사업은 다시 늦춰지게 됐다. 인천총연은 서울시의 이러한 행동이 ‘도시철도법 시행령’에 위배된다고…
아동돌봄에 취약한 사각지대에 보조인력 지원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천 다사랑보육서비스(사회적기업)에서는 5일 지역아동센터6곳과 사각지대 아동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 6곳(부평공부방, 진주공부방, 하늘마을, 등대마을, 온새미로, 구월아동센터)는 돌봄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아동돌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에 대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내일키움사업을 통해 25명의 지도사를 교육하고 지역아동센터 인력 지원과 취약계층의 아동돌봄 발굴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을 적극 진행중이다. 특히 사업기간 중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교구와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부평공부방 최애자 시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에서도 교우 관계가 어려워 센터로 몰리고 있는 상황" 이라며, "세밀한 아동돌봄이 필요한 보조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운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미애 온새미로 시설장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기초학력을 쌓는 교육지도에 도움이 되는 교구지원을 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