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취향가전'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취향가전은 푸드ㆍ패션ㆍ공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의 취향을 적극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외에 최근 출시한 모듈러 형태의 전문 보관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등이 취향가전에 포함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차별화된 청정 능력뿐 아니라 삼성전자만의 디자인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비스포크 스타일을 적용했다. 기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의 세련된 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다. 패널은 총 8가지로 제공되며 헤링본과 스트라이프 등 2가지 패턴과 그레이ㆍ베이지ㆍ테라코타ㆍ딥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실내 면적에 따라 1개 제품만 단독으로 두거나 2개를 결합해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전기 살균 시스템’ ▲‘항균 집진필터’ ▲‘UV LED살균’ 등 3가지 위생 기
우체국 집배원들의 선행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용인우체국 이진수 주무관(44세)은 지난 4월 22일 오후 15시경 용인시 고림동에서 우편물 배달을 하던 중 전원주택 1층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하고, 해당 주택 주민과 이웃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리고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하였다. 긴급한 상황을 감지한 이진수 주무관은 평소 배달업무 중 안면이 있는 이웃 주민의 주택에서 소화기 2대를 확보하여 화재진압을 시도하였으나 불길이 예상보다 빨리 번지며 소화기로 초기진압이 되지 않자 소방서 출동을 기다리며 주변의 호스로 물을 뿌려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아울러 가평우체국의 이용호 주무관(49세)은 배달지역이 가평 외곽, 산악 지대임에도 항시 밝은 모습으로 성실히 근무하며 시골 어르신들에게 우편물이 도착하면 글을 읽어주고 배달 중 무거운 짐을 오토바이로 고객 거주지까지 옮겨주는 등 지속적 선행으로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경인지방우정청 집배원들의 선행은 뒤늦게 지역 주민들의 칭찬 민원으로 알려지며 잔잔한 감동을 전하였다. 칭찬
올 한 해 기간 동안 누적된 임금체불 진정 건수가 18만 여건인 것으로 집계되며 임금체불 문제가 전년 대비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반면 체불임금·체당금, 체불 발생 사업장 등 관련 지표들은 악화된 모습을 보여, 코로나19 경제 한파로 인한 자연적 감소의 양상을 보였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문의한 결과,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임금체불 진정 건수는 총 18만186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임금체불 진정 집계 건수를 제외하면 지난해 22만7739건이던 수치와 비교할 때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별 건수로 보면 △1월 2만1469건 △2월 1만6393건 △3월 1만8200건으로 연말연시 및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되던 연초에 임금체불 진정 건수가 많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4월 1만7605건으로 높던 수치는 △10월 1만3911건으로 줄어드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시기에도 체불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원인이 명확히 파악은 안되나, (코로나19 시기로) 어려운 만큼 서로 양보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예년에 비해 완화되는 추세”라 말했다. 단순 임금체불
쌍용자동차가 11년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2009년 ‘쌍용차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쌍용차가 평택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미치는 피해 역시 클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필요한 회사재산보전처분 신청서, 포괄적금지명령 신청서,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ARS 프로그램)를 접수했다. 쌍용차는 회생절차가 개시되기 전에 유동성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구조조정을 피하기 어려운 만큼 ‘쌍용차 사태’의 악몽이 다시 재연되리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09년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며 전체 임직원의 36%인 2600여명을 정리해고 했다. 이 때문에 쌍용차 납품 의존도가 높은 협력업체들을 비롯해 지역경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정관리를 받으면서 쌍용차의 모든 채권이 동결되면 협력사들도 기존 납품 대금을 지급받을 수 없게 된다. 산업은행이 지난 6월 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쌍용차가 직접 고용한 직원 수는 4912명이다. 쌍용차의 1차 협력업체는 44
#. 지난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하던 A(26)씨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1년 넘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한숨이 깊어만 간다. 그는 “이제는 집에 있으면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 졸업을 앞둔 대학생 B(22)씨는 “코로나 때문에 카페 아르바이트도 잘렸고 비대면 온라인 개강부터 화상면접 등 모든 게 낯설고 막막했다”며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취업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어느덧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3000명이 감소했다. 취업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8.1%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가 2820만8000명으로 17만2000명 줄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667만5000명으로 43만1000명 늘었다. 같은 날 구인구직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발표한 ‘2021 취업시장 기대감’
와이어링 하네스 전문 생산업체 에이펨이 남상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지난달 ‘에스모’에서 회사명을 바꾼 에이펨은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 선임에 이 같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에이팸에 따르면 매출과 이익이 견실했으나 라임자산운용 자금 투자 및 구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 문제로 내홍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이에 거래소에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에이팸 측은 회사 정상화 목표를 위해 이 같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 남 신임 대표는 1995년 에이펨에 입사한 이래 약 25년 간 회사 영업, 기획 등 부서 전반을 두루 걸쳐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최근 경남 진해에 프랑스 나브야 자율주행차 생산 기지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신(新)성장 사업 분야에 적극 나설 것이란 방침이다. 남 신임 대표는 “회사의 경영정상화 및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선 와이어링 하네스 등 전장 사업부 업무역량 강화와 국내 및 해외 매출처 확대에 주력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가 올해 각 업무분야에서 우수성과를 내는 등, 임업발전에 공헌한 회원조합에 대해 종합대상을 수여했다. 중앙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의 파주시산림조합에서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번 행사를 서울 송파구 중앙회 본부에서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따라 각 지역본부별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중앙회는 2020년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조합인 파주시산림조합을 전국 1위인 종합대상에 선정했다. 이와 함께 17개 회원조합에서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조합원운영 부분 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내 수상했다. 또 임업분야 성공모델 홍보 및 한국 임업발전에 공헌한 경기 양평군의 박귀선 씨를 우수 임업인으로 선정하고 포상했다. 중앙회는 이번 평가 및 선정에 대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합 기준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생산성,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산주·임업인의…
마스크 제조회사인 ㈜보령인더스(대표 백승우)가 22일 상지대(총장 정대화)에 마스크 10만 장(시가 6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2일 대학 측이 밝혔다. 기부식에는 ㈜보령인더스 이원직 회장, 백승우 대표와 정대화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령인더스는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 백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업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상지대 구성원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총창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도권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삼성은 삼성의료원 산하 상급종합병원들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하고, 모두 20개의 병상을 운영하여 시급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병상수의 1%를 중환자 전담병상으로 지정하는데, 총 병상수가 1985개인 삼성서울병원은 20개 병상이 필요하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의 총 음압병상은 17개로, 3개 병상을 추가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이동형 음압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총 병상 수가 689개인 강북삼성병원은 기존 4개 병상에 3개 병상을 추가하여 7개 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음압병실은 기압차를 이용하여 공기가 항상 병실 안쪽으로만 유입되도록 설계된 특수병실로, 호흡기 매개 감영병 환자를 치료할 때 사용된다. 아울러 중환자 의료인력 재배치 및 효율적인 운용 등의 계획을 세워 입원 일반 중환자 및 응급 치료, 중증환자 수술 등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한정된 의료진과 한정된 병상으로 새롭게 입원하는 코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앨로실태 조사' 결과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기업이 1년 전보다 14.1%P 증가한 46.3%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매우 악화되었다는 응답이 15.1%, 다소 악화되었다는 응답은 46.3%에 달했다. 올해 자금사정이 비슷하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50.2%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호전되었다는 기업은 불과 3.5%에 그쳤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주된 원인으로는 ‘판매부진’(87.3%, 복수응답)이 꼽혔다. ▲원부자재 가격상승(29.2%), ▲인건비 상승(19.9%) ▲판매대금 회수 지연(1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판매부진'으로 자금사정이 악화되었다는 의견은 작년(54.7%)보다 32.6%P 가량 증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영업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건비 사응'은 지난해(47.2%)에 비해 27.3%P 감소했다. 올해 외부자금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기업은 43.3%, 없다는 기업은 56.7%로 조사됐다. 외부자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은행에서 신규 대출 신청을 했느냐는 질문에는 전체의 78.7%가 '있고 대출받았음'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