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가 “연간 1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산정호수 내 새로운 쉼터 공간을 조성을 통해 편의시설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원한 사업으로서 도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산정호수 쉼터는 호수 인근에 약 133.12㎡ 규모로 조성됐으며, 쉼터 공간과 화장실까지 갖췄다. 냉난방은 물론, 장애인 화장실과 영유아 동반 이용객을 위한 쉼터 내 개수대를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공사측은 “산정호수 쉼터는 본 공사가 운영 주체로서 관리와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산정호수 관광지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 중심의 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군수송사령부에 교외선 ‘동산건널목’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군수송사령부에 동산건널목을 유인화하거나 입체화하는 등 안전조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1975년 설치 이후 민·군이 공동으로 이용해온 해당 건널목을 우회도로 이용 가능성을 등을 이유로 폐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동산건널목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안전조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교외선은 지난해 1월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장흥면 부곡리 주민 400명은 건널목 유지와 안전 확보를 요청하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었다. 현재 동산건널목은 국가철도공단이 유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권익위 결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판단”이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TF’ 2차 회의를 최근 열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미정비 시설에 대한 원상회복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한 절차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또 불법시설 정비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장흥·기산 등 하천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AI 기반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해 입원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병원은 지난 3월부터 5개 병동에 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으며, 4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씽크(thynC)’는 환자에게 웨어러블 센서를 부착해 심전도와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AI 기반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을 통해 생체신호 이상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즉시 알람을 확인하고 빠르게 조치할 수 있어 24시간 안전한 입원 치료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실시간 낙상 감지 알람 기능도 탑재돼 예기치 못한 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환자 관리 체계도 더 촘촘해졌다. 입원 기간 중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와 변화 양상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별 위험도에 따라 이상 수치 발생 기준과 알람을 개별 설정할 수 있어 환자 상태에 맞춘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의료진 업무 효율도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간호사가 병동을 돌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기록
인천시교육청이 공교육 질을 높여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방안이다. 시교육청은 12일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인천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독서교육, 방과후 돌봄,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예체능·외국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독서교육 부문은 AI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읽걷쓰 기반 인천형 독서교육’ 중심의 ‘독서국가 독서인천’ 정책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학교에서는 매일 15분 고정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가정에서는 가정독서혁명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잃는 문화를 확산한다. 또 독서·토론 글쓰기 활동을 확대해 논술·면접 등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영역을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 돌봄 부문은 초·중·고교 전 학년에 돌봄과 특기, 적성 등을 집중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1~2학년)과 돌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1~6학년)을 내실화한다. 3학년 학생에게는 별도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연 50만 원)을 지원한다. 중·고교는 특기적성 교육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예산을 확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방과후 시간대 사교육…
인천소방본부가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등 위험도가 높은 화재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차세대 소방 로봇과 저상소방차를 개발해 도입을 본격화했다. 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서구 남청라영업소에서 소방 로봇 실전 시연회를 열고 이들 장비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인천형 소방 로봇’은 지난 2024년 인천 청라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주차장 및 특수 화재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개발됐다.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열기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1000~1500도 사이를 웃도는 고열이 지속됐고, 소방차 높이도 지하주차장 진입구보다 높아 화재진압이 수월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상당히 높은 고열로 소방관 투입도 어려워 어느정도 전소가 된 뒤에야 화재 진압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재산피해는 차량 전소가 80~90대, 일부 손상에 800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많은 시설물들이 불에 타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본부는 당시 화재로 지하주차장 등에 대비한 소방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에 대비한 장비 개발을 본격 착수했다. 제조사와 협업해 국내 규격을 정립하고 일선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는 등 1년 이상 개발·제작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문정복 최고위원(시흥갑 국회의원)이 11일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응원차 전격 방문해 격려를 전했다. 임병택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추 의원과 문 최고위원은 이날 시흥시청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시민 방문의 날’ 개소식 행사에 들러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고군분투 중인 임 예비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두 의원은 캠프에 머무는 동안 현장에 모인 지지자 및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캠프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자리를 떠났다고 임병택 캠프는 설명했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주말 바쁜 일정 중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시흥까지 찾아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추미애 의원님과, 시흥 발전을 위해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문정복 최고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민주당 원팀’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남은 경선 레이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선배·동지들의 든든한 격려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본선 진출과 승리뿐”이라며, “다가오는 오는 13일과 14일 치러지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검증된 시장 임병택을 압도적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층의 결집을 거듭 호소했다. […
한경국립대학교가 노사 간 상생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9일 수원캠퍼스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2026년 노사관계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과 근로자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단체 임원과 공공기관 노동이사, 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노동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입교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노사관계 기본 법령과 제도 이해를 비롯해 상생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갈등관리 및 협력 방안, 조직관리와 리더십, 미래 노동시장 변화 전망 등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사 문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해외 노동 산업 현장시찰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민간 전문자격인 ‘노사문화 컨설턴트’ 자격증이 부여되며, 산업 현장에서 노사관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이끄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김찬기 총장은 “노사관계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임재홍 교수가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소아심장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전년도 소아심장 분야에서 발표된 국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임 교수는 지난해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게재한 논문 ‘청소년 및 성인에서 폐동맥 판막 치환술의 장기 성적: 전국 규모 인구 기반 연구(Long-term outcomes of pulmonary valve replacement in adolescents and adul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논문은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성규·최재웅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폐동맥 판막 치환술이 필요한 청소년 및 성인 환자에서 어떤 인공판막이 장기적으로 더 적절한지를 전국 단위 자료를 바탕으로 비교·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폐동맥 판막 치환술을 받은 1295명의 전국 환자를 대상으
항공기 내 반입 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수속 지연 등 여객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항공기 탑승 시 반입 금지 물품을 홍보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 서울지방항공청 김희석 청장직무대행을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공항보안(주), 항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여객들이 주로 혼동하는 기내 반입 금지물품과 위탁 금지물품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항공보안법에 따라 ▶칼·가위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긴 액체류와 젤류(김치, 장류, 화장품) 등은 항공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한다. 반대로,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은 승객이 직접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은 “기내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보안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며 “안전한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여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