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손잡고 건강검진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는 전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정경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직무대행,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 협약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활용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안성병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안성시에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지자체와 공공의료기관,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복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지난해 건강검진비 지원을 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바쁜 업무로 미뤄왔던 건강검진을 이번 기회에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종사자들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당원들과 함께 "공정 경선 원한다"라며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오산의 내일을 걱정하는 2만 1000명의 당원들을 대표해서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조 예비후보는 "오산당원 주권시대, 민주적인 공천요구를 강조하며 오산당원들과 함께 공정한 경선으로 그 꽃을 피우고 싶다며 당의 시스템공천룰에 따라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속한 '가장 민주적인 공천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는 원칙이 오산시에서도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는 '당원들의 소망' 메세지라고 강조했다. 또 "6·3 지방선거의 압승이 갖는 시대적 무게를 잘알고 있으며, 현장에서 승리의 마중물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과 2024년 오산은 연속으로 전략지구 지정의 아픈과정을 겪었으며 지역정서와 괴리된 공천은 결국 당원들의 사기 저하와 뼈아픈 패배로 이어졌음을 재차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건의문을 통해 ▲첫째, 오산당원들이 기쁜마음으로 뛸수있는 기회 ▲둘째, 정청
오산시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강한유감을 표명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11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해당 결과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이라며 오산시의 교통 여건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어야 마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이어 “2024년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된 데 이어, 최근 세교3신도시 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광역철도망의 선제적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고 덧붙혔다.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 왕십리~강남~분당~수지 구간을 넘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그동안 국토부 장관 및 차관, 철도국장 등을 직접 면담하며 분당선 연장사업의 필요성을 지속 건의해 왔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화성 지역 청년 농부들과 만나 농업 현장을 살피고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화성시 관내 청년 농가를 방문해 흑삼과 전초 인삼의 재배·가공 과정을 둘러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부들은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힘들었다”, “초기 자본이 가장 큰 장벽”이라며 청년농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와 농업의 관광자원화 가능성도 논의됐다. 포도나무 가지를 활용한 펠릿 사업과 전초 인삼 및 흑삼의 관광상품화 방안 등이 제시되며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 가능성이 언급됐다. 진 예비후보는 “좋은 아이디어가 개인의 부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공공이 판로와 홍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판로 개척, 기업과 청년 농부 간 협력 모델 구축, 사회적 기금 매칭, 푸드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청년 농부의 도전은 화성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착한 적자 기업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차지호 국회의원이 기본사회 구상의 일원으로 블랙록 투자 유치를 통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UN 협력에 이르는 단계적 AI 전략 결실을 얻게 되었다. 특히, 차 의원이 구상하고 정책적으로 제기한 ‘UN AI Hub(가칭)' 한국 유치를 지난 10일 정부는 공식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1일 차지호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UN AI Hub 유치지원 TF 회의’에서 정부는 UN AI Hub 유치를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UN AI Hub 유치위원회‘ 출범을 결의했으며 차지호 의원은 김우창 대통령실 국가AI정책비서관과 함께 간사위원을 맡는다고 전했다. ‘UN AI Hub‘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UN 전문기구들의 AI 관련 기능과 한국 정부 및 민간 영역이 협력하는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이에따라 차지호 의원은 간사위원으로서 UN 기구별 협의 과정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차 의원은 김민석 총리의 3월 16~17일 미국 뉴욕 및 스위스 제네바 방문에 동행해 UN 본부, UNICEF(유엔아동기금), UNDP(유엔개
화성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예비후보가 10일 문화예술 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랑스 국제예술학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프랑스 대사관 및 관련 관계자들과 화성특례시 내 분교 설립 또는 교육과정 도입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유치 추진은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조성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 수준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프랑스 국제예술대학(보자르·Beaux-Arts) 진학을 위한 교육 경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랑스 국제예술학교는 음악·미술·무용·요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엄격한 실기 중심 교육과 학업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프랑스식 예술 교육 시스템을 화성특례시에 도입해 기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장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시민의 행복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 교육특구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법 형태의 제도 도입을 정부에…
화성특례시가 동탄신도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종합 교통개선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동탄신도시의 폭발적인 통행량 증가로 시민 이동 불편이 커짐에 따라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동탄 지역에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반복되면서 교통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그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단기적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동탄신도시 내 상습 지정체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 문제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주변 개발 계획을 반영해 향후 도시 여건 변화를 전망한 뒤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 대상에는 화성과 용인을 잇는 국지도 82호선 및 84호선 도로 계획과 신동·남사터널 신설 타당성 검토, 국지도 23호선 상습 정체 해소 방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 등이 포함된다. 또한 향후 추진 예정인 진안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탄신도시 교통 연계 대책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이날 정
오산시는 지난 7일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에서 열린 재개관 기념 공연 ‘2026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 재즈&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청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도서관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악기 특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무대에는 재즈 앙상블 ‘Tune Around(튠어라운드)’가 출연해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클래식 명곡 등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였다. ▲내 사랑 내 곁에 ▲인생의 회전목마 ▲디즈니 메들리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공연이 열린 청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스테어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학도서관은 개관 30여 년이 지난 기존 시설을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해 지난…
오산시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기타 2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특위 심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의회 소송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오산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발의한 4건이 처리되었다. 202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의결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추경 예산안은 약 9540억 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655억 원 증가했다. 이날 오산시의회는 임시회 개회에 앞서 최종근 오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는 오는 18일…
안성시는 10일 전통 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김현수 전통민화연구소 대표를 ‘제12호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김현수 명장은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해봉사에서 민화와 탱화 등 채색화를 배우며 전통 회화에 입문했다. 이후 호작도와 화조도, 문자도 등 다양한 민화 소재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 민화의 맥을 잇는 데 힘써 왔다. 또한 한국전통민화협회 안성지회 등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고, 제5회 한국전통민화공모전 대상과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인 ‘화훼도 8폭 병풍’과 ‘봉황도’는 민화 특유의 상징성과 화려한 색채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수 명장은 “전통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시대와 호흡하는 민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2호 안성맞춤명장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열리는 안성시민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