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고’와 ‘따르고’ KT는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서부물류센터의 단말기 입·출고 작업에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작업자간 접촉 최소화 등을 위한 시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이동거리가 47% 감소해 작업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KT가 서부물류센터에 적용한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는 KT와 트위니가 공동 개발한 ‘나르고’와 ‘따르고’다. 나르고는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선행 카트와 이와 함께 주행하는 후행 카트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따르고는 사람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트로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화물을 이동해 분류하는 데 적합하다. KT는 나르고와 따르고에 자율주행이동체(AIV) 서비스를 더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AIV 서비스는 미리 구축된 산업현장의 실내 지도와 자율주행 운반 카트의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이동 및 호출 명령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는 동방아동재활원에 평택 대표 농산물 ‘슈퍼오닝’ 쌀 약 33포를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며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돼 어려운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농가에서 슈퍼오닝 쌀을 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방아동재활원에 기부했다. 강희표 평택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동방아동재활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사업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기부 ▲삼복맞이 삼계탕 배식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기부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편지수기자 pjs@
디지털 인증 수단으로 쓰여 온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서 포털·블록체인 및 통신 3사의 치열한 선점 경쟁이 예고됐다. 국회는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기관, 공인인증서 및 공인전자서명 제도의 폐지를 골자로 한 전자서명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공인인증서에 대해 법적으로 부여해왔던 독점적 지위가 없어졌다. 이에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이 기존 공인인증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신기술 기반의 전자서명에 밀려 공인인증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공인인증서 제도는 1999년 도입된 후 안전한 전자서명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시장 독점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저해하고 사용이 불편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정·재계에서 외국인들이 액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때문에 당시 드라마를 타고 유행하던 ‘천송이 코트’를 구매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며 공인인증서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 은행연합의 ‘뱅크사인’,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패스’ 등 민간 인증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통신 3사는 각사의 본인인증서비스를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1일 수원관내 사무소장등 임직원 30여명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농촌은 본격적인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임직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 폐자재 수거 활동 등을 지원하며 일손이 부족해 그동안 미뤄둔 농사일을 도왔다. 또한 마을전체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한적했던 농촌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한편, 농가를 찾은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모범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재우기자 asd132@
삼성전자가 극자외선(EUV) 기반 최첨단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에 파운드리 생산라인을 짓는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2021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EUV 기반의 최첨단 제품 수요에 대응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택 공장 건설은 지난해 4월 이재용 부회장이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반도체 비전 2030’의 후속 조치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2월 화성사업장에 초미세 극자외선(EUV) 전용 ‘V1 라인’을 본격 가동한 바 있다. 현재 삼성이 보유한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기흥 2개, 화성 3개, 미국 오스틴 1개 등 총 6개다. EUV 노광 기술은 파장이 짧은 극자외선 광원으로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기술이다. EUV는 파장의 길이가 기존 불화아르곤(ArF)의 14분의 1에 불과하며, 더 세밀하고 정확한 회로 구현이 가능하다.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7나노 미세공정 기술을 보유한 곳은 TSMC와 삼성전자뿐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1위를 T…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으로 석탄·석유제품 생산자물가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수준 하락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2.08로 전월(102.82)대비 0.7% 감소하고, 지난해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식료품 및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감소하고, 1년 전에 비해 0.9% 줄었다. 분류별로 보면 전체 공산품 생산자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가면서 전월대비 1.5% 감소했으며,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 생산자물가가 지난달보다 22.6%, 1년 전보다 43.5% 각각 급감했다. 이는 한은이 생산자물가지수를 작성하기 시작한 1965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의 하락폭이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가정내 식재료 소비가 늘면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돼지고기(9.9%)와 쇠고기(6.3%)는 오른 반면 참외(-24.8%), 호박(-48.6%), 오이(-38.4%) 등은 크게 내렸다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정보통신 및…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안정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권태성 부위원장과 기업고충민원팀은 이날 대구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피해 현황 파악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권태성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이 경제 구원투수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현재 신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래 신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태성 부위원장과 기업고충민원팀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대구지점과 대구 달서구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동현정밀을 방문했다. /편지수기자 pjs@…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힌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장애인 구직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 통계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통계관련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통계청 연간 및 특별조사에 필요한 통계조사 관련 구직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정섭 수원사무소장은 “통계청에서는 수시로 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지수기자 pjs@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을 통해 무공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부와 물류업계, 자동차업계가 협력해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을 통한 무공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는 20일 충복 옥천군에 위치한 CJ물류터미널에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현대차 한성권 사장,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에 출시될 수소 화물차로 대형 화물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화물차는 1대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는 연간 85.98㎏로 승용차 1대의 연간 평균 배출량인 2.12㎏의 40배를 넘는 수치로 도로 부문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그단 대체 차종이 없었지만, 수소 화물차가 나오면서 대형 화물차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수출하는 10t급 수소전기 트럭을 국내 사양으로 개발해 내년 중 국내에 출시하고, 시범사업에 투입한다. 정부는 2021부터 20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지난달 보건·위생용품과 예식서비스,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었다. 20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는 5만4천8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만4천413건)보다 14.9% 감소하고, 지난해 동월(6만1천674건)보다는 11.1%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보건·위생용품이 597.0%로 가장 높았다. 예식서비스(233.8%), 항공여객운송서비스(172.2%)가 그 뒤를 이었다. /편지수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