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브리핑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실시한 3대 품목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문했다. 산업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7월 1일 일본 정부가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발표한 지 1년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현안 해결을 지연시킬 수도 없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3개 품목과 화이트리스트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일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대 품목에 대한 포괄허가를 개별허가로 전환하고, 한국을 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3년간 수출통제협의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2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11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또 재래식 무기 캐치올 통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지난 3월 18일 대외무역법 개정을 완료했다. 지난 4월 한국 수출통제 인력과 조직 규모가 취약하다는 문제에 대응해서는 전략물자 관리를 전담하는 국장급 통상조직인 ‘무역안보정책관’을…
국세청이 지난해 주택임대로 벌어들인 수입을 포함해 소득세 신고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2019년 귀속)부터 상가임대업 등 다른 업종과의 형평성과 ‘소득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과세원칙에 따라 총수입 금액 2천만원 이하자라도 소득세를 과세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임대소득은 2013년 이전에는 전부 과세했고, 2018년까지는 총 수입금액 2천만원 초과자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했다. 신고 기한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의 지원을 위해 지역 구분 없이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 상태다. 단 성실신고확인 대상자와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 등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둔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주택임대소득 신고대상은 월세 임대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와 보증금 등 합계액이 3억 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소유자다. 주택 수는 부부 합산으로 계산한다. 또 1주택자라 할지라도 기준시가 9억 원 초과 주택과 국외주택을 소유하면서 임대수액이 발생했다면 과세 대상이 된다. 주거전용면적이 40㎡ 이하이면서 기준시가가 2억 원 이하인 소형주택은 제외된다. 과세대상에
경기조달청이 광역조달청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조달청 신설안으로 인청지방조달청을 광역청인 경인지방조달청으로 개편하고 경기남부와 북부에 사무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24.9%가 거주하고 기업수가 78만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조달사업실적도 6조5천억원으로 전국 1위다. 하지만 경기지방조달청이 없어 기업의 불편을 초래하고 현장 밀착형 서비스가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경기 중소기업계는 2008년부터 경기지방조달청 신설을 요청했으나 행정안정부의 반대로 무산됐었다. 이에 경기 중소기업계는 올해 초 인천청을 광역청으로 조직개편하고 사무소를 경기 남·북부에 설치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조달청에 건의했다.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장은 “경기조달청 신설 문제를 현실적으로 풀기위해 업계 의견을 반영했다”며 “경기도와 함께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우기자 asd132@
쌍용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G4 REXTON)’판매량이 올 1월 대비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에 대해 쌍용차는 JTBC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TV조선 예능 ‘미스터 트롯’을 통해 쌍용차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어필 및 엔터테인먼트 연계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특히 최근 종영한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의 드림카로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이 수여되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관련, 2017년 5월 처음 등장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로써 뛰어난 성능과 압도적 공간활용성,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여기에 사용자 중심 설계 우수성도 인정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임금지급 여력 확대를 위해 납품단가 공정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중기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부여를 추진함에 따라 중소기업계가 현장 맞춤형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검토 프로세스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납품단가를 협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원회는 개별 중소기업과 이 기업이 속한 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에 납품 대금 조정을 신청하고 협의에 나설 수 있다. 위원회는 업종별 거래현황 모니터링, 원가 가이드라인 분석, 협동조합의 납품대금 조정사례 발굴 등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부여를 명시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대·중소기업의 격차가 날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품대금 후려치기 문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국토연구원 주간 국토정책브리프 광역급행철도(GTX)가 건설되면 GTX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이 5% 감소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토연구원 김호정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은 11일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 ‘수도권 고속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통행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를 통해 GTX-A·B·C 노선 건설 이후 수도권의 시공간 면적 변화를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30년 기준으로 GTX 정차역 주변의 승용차 통행량은 약 5% 감소하는 대신 대중교통 통행량은 5~1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에서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드는 수혜 인구는 시청행 기준으로 약 190만명, 삼성역행 기준으로 약 270만명으로 분석됐다. GTX 노선이 완공됐을 때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은 시청역행 기준으로 4천366㎢(36.1%), 삼성역행 기준으론 3천243㎢(26.8%)로 추정됐다. 수도권 접근성 개선 면적이란 GTX로 인해 과거보다 서울 통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지역의 면적을 뜻한다. G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인구와 종사자 수를 분석한 결과 반경 3㎞ 내 인구는 창동역(76만7천명), 신도림역(65만4천명), 광운대역(62만3천명), 청량리역(6
정부가 직·간접으로 보증하는 채권인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천100조원 선에 육박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 잔액 합계는 1천98조4천억원으로 올해 들어 78조3천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발행 잔액은 국채 753조5천억원, 특수채 344조9천억원이다. 국채 발행 잔액은 올해 들어 65조7천억원, 특수채는 12조6천억원 늘었다. 두 채권 발행 잔액은 지난 2016년 2월 26일 900조원 선을 처음 넘은 이후 지난해 3월 28일 처음 1천조원 선을 돌파하는 데 3년 1개월이 걸렸다. 1천조 원이 넘은 지 1년 2개월 만에 1천1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이 지난 한 해 51조2천억원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4개월여만에 80조원 가까이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적자 국채 발행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에 따른 특수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 대면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소비 대표사례로 꼽히는 스마트상점을 확대·보급하기 위한 콘테스트에 나선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설치하여 서비스 및 경영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소상공인 상점이다. 콘테스트는 사이니지, AI, VR·AR, 3D 스캐닝·프린팅, 로봇 등 ‘스마트기술’ 파트와 QR코드 또는 앱 기반 주문·결제 서비스 등 ‘스마트오더’ 파트의 기술정보 사례별로 모집한다.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 상점은 대상(1곳) 500만원, 최우수상(3곳) 300만원, 우수상(6곳) 100만원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문과 방송, SNS에 게시되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모델샵 개념으로 지정 검토하고 있는 ‘혁신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에 우대금리도 적용할 방침이다. 스마트상점 콘테스트는 오는 6월 5일까지…
부천 고려호텔은 5성급 호텔로의 승급을 위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1월 인수한 이훈기 대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황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5성급 호텔로 격상시켜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부천 유일의 4성급(특2급)인 고려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5성급의 특1급 호텔의 등급심사 기준에 준하는 시설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향상도 높이는 것과 동시에 부천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훈기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 안정적 근무 여건을 위한 환경 조성, ‘부천 유일의 특1급호텔’로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볼보차코리아가 내년 하반기부터 SK텔레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가 들어간 2022년형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볼보자동차와 SK텔레콤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진보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최초로 국내 최고 품질의 교통정보 및 지도 DB를 보유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비롯해 음성 인식 기반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이 통합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현재 시판중인 전 차종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볼보가 사용하는 9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실행 시 디스플레이 하단부에 표시돼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맵의 고유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되는 만큼 UI에 대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