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한 인천시 TF가 민간부문으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인천고법 유치를 위해 기존 시의 내부 조직으로 구성된 TF를 시민단체, 지역법조계와 함께하는 민관합동 TF로 확대,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인천고법 설립을 위해 김교흥·신동근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발의됐으나,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를 향한 범시민운동 등의 다양한 노력과 설득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7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법무담당관, 시민정책담당관, 도시개발과 및 교통정책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유치 TF에 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로 구성된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앞으로 시민 서명운동, 토론회, 국회의원과의 면담 등 다양한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국회,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들에 대한 설득작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장혁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사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성곤 ㈜ 유답농산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15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정 대표는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이번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추석 명절 후원이 중구 지체장애인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수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은 “전체 후원금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한 기업체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때문에 후원이 끊어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그대로인데 후원과 자원봉사는 갈수록 줄어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예년 같으면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 관계자들이 찾아와 정을 나누곤 했지만, 올해는 조용하다는 것. 안 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 후원금을 기부하신 정성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중구지회 회원 가정들이 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사업인 ‘다(多)가(家)온(溫) 인천’의 추진을 위해 인천항 그린뉴딜 파트너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지원사업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 및 소아암 환우들 대상의 핀셋 지원으로 전환한다. 우선공사는 인천 남부교육청과 협력해 인천항 나눔햇빛발전소 수익금 1800만 원을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학생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나음햇빛발전소 수익금 2500만 원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서울대병원 인근 나음 쉼터 신설에, 국민햇빛발전소 수익금 1000만 원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저소득·장애 아동을 위한 인천e음 바우처 지원에 각각 지원한다. 또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업을 통해 해상햇빛발전소 수익금 2000만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연안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교육·생계 지원에, 꿈나무햇빛발전소 1억3000만 원은 도서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태양광설비 보급과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에 사용되는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는 지난 25일 중구청을 방문,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박경서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5일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사 사장 및 노조위원장 등이 제3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악취 및 화재 등의 사고발생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 예방을 강조했다. 공사 양 대표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재난안전 취약시기인 추석 연휴를 대비한 것" 이라며 "24시간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은 안전관리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5일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대응과’를 새로 만드는 등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감염병 업무의 발 빠른 조직 보강을 위해 핵심기관인 보건소를 대상으로 먼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인천 서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감염병대응과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더불어 신속‧정확한 역학조사가 중요시됨에 따라 취해진 선제적인 조치이며, 서구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게 된다.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 역학조사팀으로 구성하고 감염병대응팀과 감염병예방팀은 기존 보건행정과 조직을 보강해 편입하고, 역학조사팀도 새로 꾸리는 한편 기초 역학조사와 환자 이송 등 현장에서 발로 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이고도 속도감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서구보건소는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과, 건강증진과, 지역보건과, 치매돌봄과 등 5개과 19개 팀을 갖춤으로써 인력 보강과 함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
인천 서구지역 각계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골부대인천전우회(회장 김지헌)는 지난 23일 가정2동협의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2동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전우회는 2016년 가정2동과 협약을 맺은 이후 5년째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불로대곡동협의체(공동위원장 장준영, 박준기)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해마다 이어져 온 송편 대신 '행복나눔송편꾸러미'를 마련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75세대에 전했다. 석남2동협의체(위원장 김충식)는 지난 22일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세대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청라3동을 찾아 올초 설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초수급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 며 쌀 10kg 53포(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해동불교
교육부 심사에서 4차례 연거푸 고배를 마신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신설 안건이 다시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이번 심의는 교육부 단독이 아니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이뤄져 결과가 주목된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행안부는 지난 24∼25일 서울에서 학교 신설 안건을 심의하는 1차 공동투자심사를 열었다.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투자 사업을 하려면 교육부와 행안부에서 각각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심사를 간소화하기 위해 두 부처가 처음으로 공동투자심사를 했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교육부 심의에서 4차례 연달아 부결된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하늘1중학교(가칭) 신설 안건이 올랐다. 심의 결과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더라도 건물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의 '학교시설 복합화' 계획을 구체화해 신설 안건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하늘1중에 사업비 148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짓기로 인천 중구와 협의했는데 이 센터에 학생 자치실과 동아리실 등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하늘1중 신설을 4
고속도로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술에 취해 SUV 차량을 몰다가 3중 추돌 사고를 내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예비 신부가 얼굴을 다쳤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6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 IC 인근 4차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정차 중인 스파크 차량을 추돌했다. 이로 인해 스파크 차량이 앞으로 밀려나면서 크루즈 차량과 싼타페 차량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B씨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오는 26일 결혼식을 할 예정인 예비 신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을 했으며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을 한 거리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20대 여성 1명으로 내일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사고 현장에서 들었다"며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외 다른 혐의도 적용 가능한지는 조사 후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해임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구 사장은 25일 인천공항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감사 절차는 위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날 진행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해임 의결 결정을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다. 구 사장은 또 자신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한 국토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도 했다. 구 사장은 이날 공운위에 제출한 의견서를 공개하며 “3년 임기가 분명히 보장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초 국토부가 뚜렷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은 채 갑자기 자진사퇴를 강요해 당혹스러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퇴할 만한 명분이나 책임도 없는 상태에서 법적근거도 불분명한, 부당한 사퇴압력에 대해 분명한 거부의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구 사장은 특히 국토부 감사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감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기회를 박탈했다는 것. 관련 법률에 따르면 자체감사를 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장으로부터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대상기관의 장은 그것이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통보 받은 날로부터 한 달 이내에 중앙행정기관 등의 장에게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