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주)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에 적극 나섰다. 24일 송인성 부사장은 인천의료원을 찾아 방역용품 등을 전달하며 감염병 방역의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오는 28일에는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다자녀가정에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모바일기기를 제공하고, 중‧고등학생이 있는 6가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 서비스가 중돤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지역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공항철도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송인성 부사장은 “명절은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을 수 있는 시기”라며 “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스카이72 골프클럽(대표 김영재)이 추석명절에 앞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건강물품을 후원했다. 24일 영종 및 용유지역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품으로 구성한 ‘건강꾸러미’와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를 전달한 것. 이번 행사는 스카이72가 2006년부터 연속 14년 간 개최해온 ‘스카이72 꿈키움캠프’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자 이를 대체해 기획됐다. 스카이72 꿈키움캠프는 영종·용유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나은 문화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해온 스카이72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건강꾸러미는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파우치, 휴대용 손소독겔, 구강 청결을 위한 치약칫솔세트, 그리고 아이들 옆에서 함께 고생하는 학부모를 위한 깜짝 양말 선물로 구성됐다. 교직원을 위한 소량의 마스크도 함께 전했다. 스카이72 관계자는 “연초에 꿈키움캠프 참가자 선발까지 완료된 상태였지만 코로나19로 취소돼 안타까웠던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등교가 다시 시작된 만큼 건강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을왕리 음주운전사고’ 가해 차량 동승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방조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47)씨를 24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25일 A씨를 송치할 예정이었지만 사건을 바로 넘겨달라는 검찰 측 요청에 따라 이날 송치하기로 했다. A씨는 지난 9일 0시 55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편도 2차로에서 B(33·여)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가 술에 취해 몰던 수입 승용차에 오토바이를 몰고 치킨을 배달하러 가던 C(54)씨가 치여 숨졌다. B씨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고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들이 함께 술을 마신 숙박업소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B씨가 주차된 차량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지만 열리지 않았고, 이후 A씨가 뒤따라 조수석으로 접근하자 차량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방향지시등 불빛이 수차례 깜박이는 장면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잠금장치를 풀어준 점과 비가 오는 날 만취한 운전자가 차량을 몰면 인명
인천앞바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 의해 피격, 사망한 어업지도원이 유서 등 월북 관련 징후를 전혀 남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A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해경은 숨진 B(47)씨가 평소 사용했던 어업지도선 침실에서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 등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B씨의 개인수첩과 지갑 등은 확보, 조사 중이다. 해경은 또 서박 내부의 폐쇄회로(CC)TV 2대를 확인했으나 고장으로 작동되지 않는 바람에 실종 당시 동선 파악이 불가능했다고 했다. 해경은 이와 함께 B씨가 실종 당시 신었던 신발이 선박에 남아 있었고 그가 평소 조류 흐름을 잘 알고 있었던데다 채무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자진 월북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어 이 부분을 계속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씨가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은 현재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코스모스가 활짝 핀 부평 부영공원 둘레길에서 산책 나온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 [ 사진 = 부평구 제공 ]
24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제2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미래 시민교육, 동아시아 시민교육에서 답을 찾다’ 주제를 발제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 ]
최근 인천시가 ‘라면 형제 화재 사건’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구성에 나섰다. 지역 내 아동보호 관련 기관 간 업무 공유와 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추진 실적을 점검한다는 취지인데, 이미 기구 구성이 완료된 지자체들에 비해 한 발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인천시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는 지난 7월29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아동·청소년 학대방지대책 일환으로 그 구상이 처음 나왔다. 그동안 부처별로 관리하던 위기 아동·청소년 정보와 시스템을 연계·통합함으로써 지역 내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해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 사각 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이후 기구 구성에 관한 구체적인 사무는 보건복지부가 맡아 진행했다. 8월 초 각 시·도 지자체 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회의를 진행했고, 같은 달 20일 기구 운영에 관한 참고 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지침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그로부터 약 한 달이 지난 23일에야 기구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반
인천시 지하도상가 조례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월 시 청원게시판에 ‘조례 전면 개정 및 전수조사 현금보상’ 청원이 올라왔고, 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많은 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법에 따라 해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15일 서울시고등법원이 영등포 지하도상가 임차인들이 낸 ‘지하도상가 조례 취소‘ 항소를 기각함으로서 이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시로서는 유리한 입장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임차인들 역시 그냥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태세다. 이들은 조례가 개정된 후부터 1인 시위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고 있다. 일부 임차인들은 “계약기간이 끝나도 그대로 버티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 독이 돼버린 시간끌기 ‘15년 간 무얼 했나’ 인천시는 2002년 ‘지하도상가 관리운영조례’를 통해 임차인의 임차권리 양도·양수 및 전대를 가능하게 했다. 이 때문에 엄연히 소유권이 아닌 점유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들은 제3자에게 다시 임대할 수 있었다. 2005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이후 감사원과 행정안전부
제11회 글사랑 문자전이 오는 10월2일부터 8일까지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주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글과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서각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일반 절지 및 부채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점차 잊혀져가는 서예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한글날에 앞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10월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문화가정 초대 및 부채쓰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학균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 고문은 “문자박물관이 들어설 인천에서의 글사랑 문자전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며 “그윽한 문자향이 깃든 작품들이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근아파트 주민들과의 일조권 침해 문제로 3개월여째 중단되고 있는 인천시 동구 송림 파크푸르지오 정비사업 공사 재개가 당분간 불투명해졌다. 24일 인천도시공사와 현지 주민 등에 따르면 송림 파크푸르지오 정비사업 공사금지가처분 일부 인용에 따라 110동 아파트의 8층 콘크리트 타설을 끝으로 공사가 중지된 지 약 3개월 만인 지난 17일 인천지방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은 원고 측인 솔빛마을주공아파트 주민과의 협의와 동구·구의회의 중재 노력 끝에 어렵게 이뤄진 결과였으나, 21일 원고가 화해권고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사재개가 불투명해졌다. 화해권고결정의 주요 내용은 공사금지가처분 사건의 감정결과서에 따라 솔빛마을주공아파트의 시가하락분을 감정하고, 시가하락분 상당의 금액과 이에 대한 40%를 더한 140% 금액을 피해주민에게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공사중지 및 소송 비용 증가 등 소송 결과에 따라 배상금액이 과도하게 확정될 경우 분담금 부과를 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일조피해 대상 세대에 대해서는 솔빛마을주공아파트 관련 주민대표단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해결돼 하루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