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약 63만개 사업체(기업)를 대상으로 ‘2019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분포·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을 면접·인터넷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사업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연간조사 7가지와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 월간조사 2가지의 통계를 한 번에 조사한다. 특히 올해 통합조사는 프랜차이즈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법인기업구조조사 등 3가지가 추가돼 보다 세부적인 경제 구조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통계청은 기대했다. 조사 결과는 올해 11월∼내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조사된 내용은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우선 신품종 쌀 3종의 개성을 담을 소포장 견본 상품을 개발, 6월 한 달 동안 농사펀드 및 네이버 해피빈, 와디즈 등 국내 주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품성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 이어 오는 10일 2차례에 걸쳐 ‘밥의 인문학’ 저자인 정혜경 교수를 초빙, 우리 문화에 녹아있는 쌀밥에 관한 이야기 들을 살펴보고 신품종 쌀 3종을 맛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이 개최된 식문화 복합문화공간 ‘연남방안갓’에서는 ‘미(米)의 취향’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도 함께 열렸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외식산업 관계자와 미식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밥 가치를 향상시키자는 의미로 신품종 쌀 테이스팅(식미) 행사, ‘밥업스토어’(BOP-UP Store)를 주최했다. 광화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품종 쌀 3종으로 지은 밥을 시식하면서 품종별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어울리는 조리법 등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개발 신품종 쌀인 참드림, 맛드림, 가와지1호는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 특별기획전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골 등 전국 어디에서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초고속인터넷을 전기통신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기본적 통신서비스인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가입제한서비스·경제상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공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지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가입사실현황 조회·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마일리지 고지 의무화는 6월 12일 각각 시행된다. 정부는 초고속인터넷을 시내전화나 공중전화처럼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인 ‘보편적 역무’로 지정,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도 가입사실현황 조회·마일리지 고지 의무화 등 이용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진행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경매시장에 물건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법원경매전문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5월 경기지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2천225건이다. 수도권 진행건수(3천638건)의 60%가 넘는 수준이다. 경기지역 진행건수 중 36.91%인 799건이 낙찰됐으며 낙찰가율은 74.6%였다. 5월 경기지역 평균 응찰자 수는 4.54명으로 전국 평균(3.77명)보다 많았다. 용도별로는 도내 주거시설 경매진행 건수는 1천132건으로 4월(1천12건)보다 11.85%(120건) 늘었다. 낙찰률은 39.75%이었다. 낙찰가율(81.41%)은 전월(83.2%)보다 다소 하락했다. 304건이 낙찰된 업무상업시설의 낙찰가율은 68.78%로 내려앉은 반면 토지(239건 낙찰)는 71.83%로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진행건수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과 인천은 주거시설 진행 건수가 감소한 반면, 경기지역이 증가하면서 수도권 진행 건수도 2천건을 넘겼다. 부산(650건)·울산(264건)·광주(183건)·대구(157건)·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시지부가 양파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수원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나플나플’ 나눔 플리마켓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 관계자들은 주말 나들이에 나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에서 재배되는 양파 200망을 무료로 나눠주며 생산량 과잉으로 어려움에 빠진 양파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양파 소비 확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애초 중만생종 생산량은 평년보다 15만t 과잉될 전망이었지만 기상 여건 호조로 수확기까지 단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소비 촉진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중만생종이 출하되는 6월 중순 이후 대폭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확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올해 상반기 들어 가장 큰 분양시장이 이달에 선다. 예정됐던 분양단지에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지만 상반기 막바지에 분양하려는 물량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6월 전국에 총 5만3천264가구가 공급되고 이 중 4만1천33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5월(3만4천745가구)보다 19%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수도권 물량은 1만9천78가구에서 2만245가구로 6.1%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20곳에서 1만3천361가구를 분양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지역은 5천149가구, 인천지역은 1천735가구 등의 규모다. 경기지역에서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는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이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마지막 공공분양이면서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천614가구 규모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도 GS건설이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S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가 더 유리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방향의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주택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을 이달 30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 120% 이하) 가구는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최대 3점의 가점을 받는다. 지금까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경우 2점, 70% 이하인 경우 1점을 일률적으로 부여하던 방식을 개선해 저소득층에 대한 가중치를 늘린 것이다. 아울러 복잡했던 소득 수준 증빙 서류도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으로 간소화된다. 주거 지원이 얼마나 시급한지와 크게 관계가 없는 혼인 기간·연령 항목, 신청자 대부분이 가점을 얻어 변별력이 적은 경제활동 관련 가점 항목은 삭제된다. 이에 따라 다른 가점 항목의 비중이 늘면서 실질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5월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에서 한국조폐공사‘오롯 골드바’(10g·18.75g·37.5g·100g·375g·500g)를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43억원 어치를 팔았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조폐공사가 2014년부터 금융기관 등에 위탁 판매를 한 후 역대 최고 매출이라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경기·인천에서 10억원 이상, 서울에서는 가장 많은 206개가 각각 판매됐다. 중량별 판매수는 10g이 328개로 가장 많았다. 500g도 66개 팔렸다. 1일 최고 판매액은 4억8천700만원이었다. 골드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주식시장이 불안한 데다, 주택경기도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우정사업본부는 분석했다.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개인은 신분증,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위임장·신청인 신분증·법인명의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우편창구에서 런던 국제 금시세와 환율이 적용된 판매가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체국계좌에서 판매금액을 정해진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구입 신청을 한 고객은 신청한 날짜와 관계없이 다음 주 수요일 받아볼 수 있다. 구입중량이 100g 이하인 경우 우체국 안심소포로 받아볼 수 있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스마트팜 최적 환경관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오이, 국화 등 7개 작목에 대해 스마트온실 27곳에서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 빅데이터는 작물생육정보, 스마트온실 환경정보와 주요작업내용과 경영정보로 구성되어 있고, 수집된 빅데이터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정제 한 후에 요인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농가에 피드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이, 국화 등 7개 작목에 대해 7일 간격으로 생육정보를 수집하고 환경정보는 1시간마다 수집하고 있지만, 1~2작기의 정보로서 환경관리 모델을 도출하기에는 적은 양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빅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 도 농기원은 이와 관련해 생육조사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지난 7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이정현 전남대학교 교수와 조용빈 농촌진흥청 팀장, 배임성 그린씨에스 대표 등 3명이 강사로 초청돼 주제발표를 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부터 포스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코가 100억원, 중기부가 100억원을 지원해 향후 5년간 약 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최소 2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금과 별개로 참여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화 역량 강화 QSS 혁신 컨설팅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QSS 혁신 컨설팅은 생산 현장에서 품질과 안정성,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개선하는 포스코의 현장 혁신방법이다. 또, 이번 사업은 포스코 그룹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기구를 구성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포스코와 함께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이 확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