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청년 건설기능인 양성에 나선다. LH는 지난달 31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ALC협회, 건설기술교육원, 그린직업전문학교와 채용형 ALC 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기능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취업 기피와 인력 고령화로 산업 기반이 약화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청년 건설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LC공법은 블록 형태로 칸막이 벽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기존 공법보다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특히 관련 물량 증가와 일자리 수요 확대로 연간 1천명 이상의 기능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직업훈련기관에서 교육훈련생 모집과 교육을 담당하고, LH는 현장실습을 지원하며, 한국ALC협회는 취업연계를 주관해 연간 350명 규모의 채용형 건설기능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천700억원 규모의 일반비축토지를 매입한다고 2일 밝혔다. LH의 토지비축 사업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적기에 수행하고, 토지시장의 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일정 규모의 토지를 미리 사두는 것이다. 매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개인이나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로, 공공사업에 적합한 토지가 우대된다. 농지·임야·공원 등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매각·개발이 곤란한 토지는 제외된다. 1필지 또는 동일인 소유의 연접 필지여야 하며 규모는 도시지역 안의 경우 500㎡ 이상, 도시지역 밖은 1천㎡ 이상이 대상이다. 매입가격은 LH에서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안에서 LH와 매각 신청인의 협의로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감정평가 비용은 LH가 부담한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법률·세무·노무 등 경영 상담과 휴양시설 이용, 건강검진 등 복지 서비스 대상을 기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공제사업 고객인 중소기업과 회원조합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정보 부족으로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2016년부터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114만명에 달하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공제사업 고객인 2만3천여개 중소기업과 570여개 회원조합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공제사업별 홈페이지와 협동조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가 공제사업 고객과 회원조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부동산 시장의 거래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 4월 새로 문을 연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지난 5년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 건수는 1천520건으로, 2015년 이래로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최소치를 기록했다. 지난 4년간 4월 공인 중개사무소 신규 개업 건수는 2015년 1천676건, 2016년 1천692건, 2017년 1천762건, 2018년 1천941건이었다. 이에 비해 4월 공인중개사 폐업 건수는 올해 들어 월별로 가장 많았다. 올해 공인중개사 폐업은 1월 1천403건, 2월 1천212건, 3월 1천377건, 4월 1천425건으로 꾸준히 1천2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협회의 전국 23개 지부 가운데 총 10곳에서 폐업이 개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폐업이 개업보다 많았던 지부 숫자가 월별로 1월 3곳, 2월 5곳, 3월 5곳이었다가 지난 4월에 급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부·남부, 부산, 인천, 울산, 경기 서부, 강원, 충북, 경북, 경남에서 폐업이 개업보다 많았다. 올해 1∼4월 전국 공인중개사 개업자 수는 6천597명, 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서부지부가 3일 시화·반월산단과 광명시민회관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한다. 이날 중진공 경기서부지부 임직원은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ㆍ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재직자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회사와 청년재직자가 각각 20만원과 12만원을 분담해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합쳐 3천만원을 재직자에게 지급하는 공제제도다. 청년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는다. 기업에는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의 세액 공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가입자격은 중소벤처ㆍ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34세 청년 재직자이며 군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되 최대 나이는 만 39세까지다. 윤용일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한 청년들
미국 시장분석업체 ‘델오로’ 발표 삼성전자가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힘입어 글로벌 초기 5G 장비 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통신장비 업체가 점유율을 더욱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장비 시장분석업체 델오로는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올해 1분기 합계 5G 통신장비 매출 점유율 37%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28%), 에릭슨(27%), 노키아(8%)가 뒤이었다. 같은 기관 조사 결과 작년 연간 전체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이 6.6%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배가 넘게 뛴 수치다. 작년 연간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가 31%로 1위였고 에릭슨(29.2%), 노키아(23.3%), ZTE(7.4%), 삼성전자 순이었다. 삼성전자의 초기 5G 통신장비 시장 선전은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 서비스를 상용화한 국내 통신 3사가 전국망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5G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델오로는 1분기까지 전 세계 5G 투자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초기 한국과 미국을 중심
호화생활 하면서도 악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피해 온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세무당국이 추적 징수에 나섰다. 국세청은 세금 체납자 추적조사를 통해 올해 4월 말 현재 3천185명으로부터 4천35억원을 징수하고 채권 2천917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6천952억원을 거둬들였다고 30일 밝혔다. 부촌지역 거주자 중 타인 명의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하는 5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25명에 대한 추적조사로 달러·엔화 등 외화, 현금 다발, 골드바 등을 확보해 총 1천535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고액체납 세목은 양도소득세가 가장 많았고, 징수자 거주지역은 ▲서울 166명 ▲경기 124명 ▲부산 15명 ▲대전 11명 ▲대구 5명 ▲광주 4명 등이다. 국세청은 체납자와 가족의 소비지출 및 재산변동 상황, 금융거래·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등을 수집, 정밀 분석을 통해 재산 은닉 후 호화생활을 하는 악의적 고액 체납자를 선정했다. A씨는 며느리에게 외제차를 명의 이전하고, 보험금·양도대금 현금인출 등 치밀한 방법으로 체납처분을 회피하고 자녀명의 고급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가족이 외제차 3대 보유하는 등 호화 생활을 했다. 국세청 수색 결과,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디지털 신세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인공지능(AI) 챗봇(채팅과 로봇의 합성어) 상담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부터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1대1 챗봇 상담서비스 ‘신세계 S봇’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I&C, 구글과 AI·머신러닝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봇’은 신세계I&C가 개발한 구글 기술 기반의 쇼핑 전용 챗봇 플랫폼 ‘사이보그’(Saibog·SHINSEGAE AI Bot on Google)를 활용했다. 이용 방법은 총 5가지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콜센터 상담 중에도 ‘S봇’ 사용을 원할 경우 장문 메시지(LMS)를 통해 연결할 수 있다. 향후 네이버 검색을 이용할 경우 ‘네이버톡톡’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AI 스피커인 ‘구글홈’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피트니스 관리에 최적화된 스포츠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과 ‘갤럭시 핏e(Galaxy Fitⓔ)’를 31일 출시한다.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매일 충전할 걱정없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의 스포츠 밴드로 조깅을 즐기는 사람부터 전문수영 선수까지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핏’은 걷기·달리기·자전거·로잉머신 등 6종, ‘갤럭시 핏ⓔ’는 걷기·달리기 등 3종을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감지해 운동 기록을 해주며, 스마트폰의 삼성헬스와 연동해 90종 이상의 다양한 운동기록이 가능하다. 또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는 수면 상태와 수면 효율을 측정해 주며,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밀리터리 규격인 MIL-STD-810G과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강력한 내구성은 물론…
전국 전원주택 전문기업 ㈜꿈애하우징이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꿈애하우징은 나이스평가정보주식회사에서 2019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진단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BB0’를 획득했다. 올해로 설립 5년째를 맞는 ㈜꿈애하우징(김남윤 대표)은 초기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4년간 총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 목조주택, 모던형 콘크리트 주택 등 단독주택과 빌라, 원룸 등 도시형 생활주택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에 대한 설계와 인허가, 건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솔류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전국적 주택 전문 시공업체다. 기업의 건전성 정도를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2017년 현재 135.2%에서 2018년 80.3%로 낮아졌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급능력이나 신용능력을 판단하는 유동비율은 같은 기간 151.6%에서 2018년 209.2%로 높아져 매우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꿈애하우징 김남윤 대표는 “주문형 전원주택 위주의 사업으로 인한 성장과 안정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전국적 차원에서 가족형 타운하우스 건립을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