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한 뒤 위례·광교·분당·평촌 등 1·2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지난해 9·13부동산 대책, 입주물량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2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지난해 말 신도시 발표 이후 1·2기 신도시를 통틀어 하락 폭이 가장 컸다. 국민은행 조사 기준 성남시 창곡동 위례22단지 한라비발디아파트 77㎡는 작년 말 평균 매매 시세가 7억9천만원이었지만, 현재 7억3천만원으로 7.6% 하락했다. 하남시 학암동 엠코타운플뢰체 124㎡는 작년 말 평균 11억7천500만원에서 현재 11억1천500만원으로 5.1% 떨어졌다. 강남 대체신도시로 개발된 위례신도시는 강남권에 인접해 있고 분양가가 저렴해 ‘제2 판교’로 불릴 만큼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그러나 당초 올해 말 완공 예정이던 지하철 8호선 위례역이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데다 2008년 광역교통대책에 포함된 트램사업도 장기간 지연되면서 대중교통 여건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위례신도시 아파트값 약세에는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트리플 카메라,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등 최신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중저가폰을 잇달아 출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다음 달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중저가폰 갤럭시A50, X6을 각각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A50은 삼성전자 중저가폰 최초로 지문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한 제품이다. 후면 2천500만 화소 기본 렌즈,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500만 화소 심도 렌즈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갤럭시A30을 국내 출시한 데 이어 24일 알뜰폰 브랜드인 에스원 안심모바일을 통해 갤럭시A10을 단독 출시하면서 중저가폰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 갤럭시A10은 6.2인치 화면 상단 가운데 부분이 ‘V’자로 파인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3천400mAh 배터리에 램은 2GB, 저장용량은 32GB다. 후면 1천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가격은 20만원대다. LG전자도 다음달 중저가폰인 X6을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올해 2월 MWC 2019에서 Q60으로 공개한 모델이다. LG전자 중저가폰 처음으로 트리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와 평택상공희의소(평택상의)가 22일 ‘기업의 성공적 구조혁신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평택상의에서 체결된 MOU는 지난해 6월 화성상의와 맺은 MOU에 이어 도내 기업 지원을 확대해 평택상의 소속 회원 기업의 구조 혁신과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두 기관은 ▲캠코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한 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 간 연계 지원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등 경영 정상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 등을 서로 협력키로 했다. 캠코의 국유재산 관리, 체납 조세·부실채권 정리·온비드 분야의 적극적인 안내와 상담을 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문제가 되는 돌발 해충에 의한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6월 초부터 농경지와 산림 동시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2일 농업기술원 곤충자원센터에서 도내 농촌지도부서와 산림부서, 공원부서 병해충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돌발해충 협업방제 교육 및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돌발해충 이해 및 올해 발생 양상 ▲양주시가 추진한 돌발해충 협업방제 사례 발표 ▲농경지, 산림·공원 동시 발생 돌발해충 방제 요령 ▲주요 방제장비 사용 요령 및 제원 등 설명 ▲병해충 방제기 활용 돌발해충 방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가 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산림에서 발생한 뒤 농경지로 이동해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미국선녀벌레 등은 깨어나는 시기가 달라 해충이 70%가 깨어난 6월 초순부터 1차 방제하고, 1차 방제 후 1주일 지나 발생 상태를 살펴본 뒤 2차로 방제해야 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농가에 돌발해충 공동방제 약제가 공급됐는데 자신의 농경지뿐만 아니라 방제기가 닿는 농경지 주위, 그리고 산림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네트웍스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평택시 서탄면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합원의 사정을 송탄농협 직원이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에 전달해 이뤄졌다.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도우미로 활동하는 봉사단원과 남창현 본부장, 라진수 서탄면장, 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 허중회 농협네트웍스 남부지사장, 박경원 평택시지부장 등 30여명은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및 벽걸이 선풍기 3대를 전달하며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농협이 앞장서서 농업·농촌의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2017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만 70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특히 농축협에 신청한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돌봄도우미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기농협은 2018년 3월부터 돌봄어르신 중 취약농가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22일 농협은행 최우수 고객(VVIP) 50여명을 초청해 부동산·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시 인계동 이비스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세미나는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절세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WM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부문 수석위원의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이슈 점검과 백종원 세무사의 부동산 주요 개정세법 및 절세전략 강의 순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와 별도로 부동산과 세무 관련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WM자문센터를 신설하고 VVIP 니즈 충족 및 고객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영업점 WM과 협업해 고객 자산관리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지역본부가 22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이날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운영된 커피트럭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와 R&DB센터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이날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에 대한 홍보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회사와 청년재직자가 각각 20만원, 12만원을 분담해 5년간 적립, 만기 때 정부지원금을 합쳐 3천만원을 재직자에게 지급한다. 또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받고, 기업은 부담한 공제 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 및 25% 세액 공제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중소벤처·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이며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 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되 최대 만 3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중진공 주상식 경기지역본부장은 “커피트럭 운영 등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2천300만명을 돌파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도 출시 9개월 만에 19만명을 넘어섰다. 21일 금융결제원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2천306만5천36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2천200만7천46명) 처음으로 2천200만명을 넘어선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과거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기능을 합한 것으로 청약통장 일원화가 시행된 2015년 9월 이후부터는 주택청약종합저축만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3월 말 2천296만7천764명이던 이 통장의 가입자수는 4월 한달 간 9만7천605명(0.43%)이 늘었다. 그러나 최근 청약제도와 1순위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가입자수 증가폭은 2월 0.70%에서 3월 0.58%, 4월 0.43%로 두 달 연속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730만4천546명으로 전월 대비 0.58%(4만1천869명) 증가했다.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수도권 요지에 신규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i-ONE)뱅크’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아이원뱅크는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6자리 비밀번호 기반의 모바일인증서를 도입했다. 모바일인증서만으로 아이원뱅크 앱에서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또 모두 7단계를 거쳐야 하는 이체 거래를 로그인 → 이체금액 → 입금계좌번호 → 6자리 비밀번호로 4단계로 줄였다.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나 보안카드 없이도 일일 최대 5천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도록 이체 한도를 늘렸다. 고객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본 화면을 고객별 금융일정 알림, 나의 맞춤 메뉴 설정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게 했고, 고객의 이용형태를 분석해 그에 맞는 상품과 이벤트를 추천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사한 성향을 가진 다른 고객들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알려주는 ‘남들은 뭐하지’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한다. 이번 아이원뱅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다시 내려받아야 한다. 기존 앱은 3분기 중 사용이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1개월 동안 고객체험단을 운영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고객체험단의 반응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오는 23일 오후 2시 화성시에 있는 라비돌리조트에서 ‘2019년 제4차 화성시 수출카라반’을 개최한다. ‘수출카라반’은 경기중기청과 수출지원기관이 도내 31개 시·군 수출기업들을 직접 찾아가서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활동이다. 경기중기청은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 6월 양주시 카라반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22차례 카라반에 524개 업체가 참여해 326건의 어려운 사항을 청취해 왔다. 올해부터 중소기업 협·단체 및 시·군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카라반에서는 화성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각 기관장들이 직접 답변하는 즉시 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질의가 사전 지정없이 자유롭게 진행돼 기업들의 호응도 좋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이어 수출의지가 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