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하절기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여름 라면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라면건면의 흥행에 이어 여름철 라면시장의 주도권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농심은 일반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이색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라면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도토리를 함유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도토리쫄쫄면’과 SNS 화제 레시피로 만든 ‘냉라면’, 여름철 인기메뉴인 미역 초고추장무침에서 착안한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을 3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쫄쫄면’은 여름 인기메뉴인 쫄면의 맛을 구현하되 면발에 차별점을 둔 제품이다. 도토리를 함유한 면은 탱탱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과일과 매실로 만든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양배추, 청경채, 당근 등의 건더기로 분식집 쫄면 맛을 담아냈다. 특히 도토리쫄쫄면은 1993년 도토리비빔면으로 처음 출시되어 2004년까지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해피라면에 이어 농심이 올해 선보이는 두 번째 뉴트로 제품이다. 농심은 소스의 맛을 업그레이드해 도토리쫄쫄면을 재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추양념소스에 과일농축액을 더해 상큼한 맛을 살리고, 재료의 배합비를 조정해 더욱 맛있는 양념
경기지역에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25년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8일 발표한 ‘경기지역 인구 추이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에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는 1990년 57만명에서 2015년 127만7천명으로 2.2배 증가했다. 주거지를 서울에서 경기도로 옮긴 직장인이 늘면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991년부터 2017년에 걸쳐 도내로 유입된 인구는 392만1천명이다. 이 중 83.9%(329만3천명)가 서울에서 유입됐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도 1990년 29만1천명에서 2015년 58만3천명으로 2배 증가했다. 한편, 경기지역 인구는 1990년 615만4천명에서 2017년 1천235만5천명으로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인구증가율은 1990년 4%에서 2001~2005년 3%, 2006년 이후 1%대로 하락했다. 2017년 경기지역 인구증가율은 1.3%로 전국 평균(0.2%)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전국과의 격차는 1%포인트대로 축소됐다. 한은 경기본부는 2034년을 정점으로 도내 인구가 감소로 전환될 것으로 예
국세청은 이달 말까지 2018년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에 부동산 등 양도소득세 누진세율 과세대상 자산을 2차례 이상 양도하고 소득금액에 대한 합산 신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와 파생상품 거래로 양도소득을 올린 납세자다. 올해 신고대상 인원은 2만9천여명(파생상품 5천명 포함)으로 전년 신고대상(3만6천명)에 비해 19.4% 줄었다. 국세청은 확정신고 대상자에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이 반송되면 개인정보 수신에 동의한 납세자에 한해 신고 대상임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국세청은 올해에는 안내문에 합산대상 소득금액과 기납부세액 등을 도움자료로 제공하는 등 신고도움 서비스를 강화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다주택 중과 대상인지 확인하는 자가 검증 프로그램과 1가구 1주택 비과세 고가주택을 간편하게 계산하는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확정신고 대상자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신고서를 서면으로 작성해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부동산 등기자료를 활용한 ‘미리채움’ 서비스와 취득세 등 필요경비 자료를 쉽게 받을 수 있다.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와 납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를 방문해 경기미 400㎏를 전달했다. 유병철 수원시지부장과 홍경래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이날 경기농협은 수원준법지원센터에서 돌보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 적응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수원·오산·화성·용인 등 4개 시 지부는 2010년부터 수원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돕기, 태풍·가뭄 등 재해 복구, 농초남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쳐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말 90만 명에 가까운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농촌 일손돕기 등에 투입해 890억원가량의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주철기자 jc38@…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8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펀드사업 활성화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펀드판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50여명의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NH-Amundi 자산운용과 유진자산운용 소속 전문가가 참석해 최근 금융시장 동향 분석 및 유망한 펀드상품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예대마진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수익 사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유통과 금융을 아우르는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멤버스’ 출범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NH멤버스 가입 회원 중 온라인 채널(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내 금융상품몰)에서 적립식 펀드를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총 450명을 추첨해 1등 5만 NH포인트(50명), 2등 3만 NH포인트(150명), 3등 1만 NH포인트(250명)를 제공한다. /이주철기자 jc38@
농우바이오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신개념 토양개량제인 ‘농우 하나로 바이오차, 상림 아리 바이오차’를 보급·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고품질 친환경 농자재인 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Biomass)를 섭씨 300도 저온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가열해 만든 반탄화(Charcoal) 물질로서 전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토양개량제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물질이다. 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자회사인 상림을 통해 바이오차 제품을 개발했으며 올해부터 농우하나로바이오차, 상림아리바이오차 제품명으로 본격적인 보급, 확대에 나섰다. 특히 바이오차는 일반 숯과 다르게 pH 6~6.5로 작물생육에 알맞는 산도를 유지하고 있어 연작피해 및 염류집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바이오차 내부의 많은 미세기공으로 인해 보습력, 보비력 증진과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영양분의 뿌리 흡수를 증가시킨다. 또 미생물의 활력 증진을 통해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시켜 작물의 수확량을 늘려준다. 그 밖에도 탄산가스와 암모니아가스 등의 유해가스 흡착을 통한 대기 중 탄소 농도 저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오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통채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신한은행이 함께 도내 중소기업들의 상품 홍보와 국내 유통망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기중기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달 10일부터 14일간 판로지원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를 통해 국내 유통망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140여 업체가 상품 등록 및 참가 신청을 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MD들이 사전에 관심 상품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 /이주철기자 jc38@
미혼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이 내 집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변수정·조성호·이지혜 연구위원)에 따르면, 2018년 8월 31일∼9월 13일 만 25∼39세 미혼남녀 3천2명(남성 1천708명, 여성 1천294명)을 대상으로 자가 소유에 대한 생각을 알아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서 ‘반드시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45.1%였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대답도 44.0%로 비슷하게 나왔다.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답은 10.7%, 기타 0.2% 등이었다. 성별로 보면 ‘필요하다’는 응답은 남성 47.8%, 여성 41.5%로 남성이 많았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불가능해 보인다’는 응답은 남성 42.1%, 여성 46.6%로 여성이 많았다. 거주지역별로 보면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불가능해 보인다’는 응답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47.1%로, 광역시(41.8%)나 그 외 시도(39.1%)보다 훨씬 높았다. 수도권의 높은 집값 수준이 반영된 결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의 가구당 평균 지급액이 109만6천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단독가구의 연령 요건이 폐지돼 대상이 작년 307만 가구에서 올해 543만 가구로 급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만에 이미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지급액이 작년 85만원에서 올해 150만원으로 높아졌다. 홑벌이가구는 200만원에서 260만원, 맞벌이는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최대 지급액이 올랐다. 영세 자영업자 근로장려금은 작년 63만 가구가 평균 80만3천원을 지급받은 데 비해 올해는 189만 가구에 평균 115만3천원이 지급돼 대상과 금액이 대폭 늘었다. 자녀장려금도 최대 지급액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됐다. 국세청은 8월 말부터 근로·자녀 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세무서를 방문해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현장을 점검했다. 한 청장은 “꼭 필요한 분들이 쉽게 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7일 경기지역 초등학교 학생 50여명과 부모가 함께 하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에 이어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 내 청소년금융센터에서 ‘올바른 용돈관리와 저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영업본부는 모든 교육 수료자에게 농협은행에서 ‘해봄N돌핀적금’에 가입하면 2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두둥 드림박스’ 혜택을 줬다. 참가 학생들은 일일 은행원으로 통장 개설 등 금융업무를 체험하고, 농협은행이 제공한 농산물상품교환권으로 현장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금융인의 꿈을 키우고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학생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으로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