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쇼핑 수요가 늘면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 부문은 1.3%, 온라인 부문은 18.2% 증가하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모든 업태의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은 점포 수가 늘고 샌드위치 등 즉석식품과 유음료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이 2.9% 늘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출은 농축산의 성장, 판촉행사 강화, 신선·조리식품과 가공식품 판매 증대 등으로 2.5% 상승했다. 백화점 매출은 미세먼지 관련 상품이 잘 팔렸고 시즌 행사 상품과 예물용 해외 유명 브랜드 판매가 늘면서 2.3% 증가했다. 다만 대형마트는 온라인으로 구매 채널이 옮겨감에 따라 의류, 가전·생활, 잡화 등 비식품 부분 매출이 부진하면서 전체 매출이 1.0% 줄었다. 온라인 매출은 봄철 여행 상품과 미세먼지 관련 상품 판매가 늘면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주철기자 jc38@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약 넉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 달에는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이란 제재가 겹치면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 선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41.02원으로 지난해 12월 둘째주 1천451.73원 이후 19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둘째주 1천342.71원을 바닥으로 반등하기 시작해 10주 연속 상승했다. 4월 넷째주 경유 가격은 1천328.88원으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12월 둘째주 1천341.09원 이후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경우 지난 2월 셋째주 1천445.17원 이후 휘발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둘째주(1천502.70원) 1천500원 선을 넘었고, 이달 넷째주 1천537.83원까지 상승했다. 국내 유가 상승세는 다음 달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이 크다. 오는 5월 6일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가 예고된 와중에서 미국의 이란 제재 영향이 겹치면서 국제유가의 상승압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따른 가격 인상분은 휘발유 ℓ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오산세교1·2지구와 의왕고천지구·화성태안3지구 등지 7개 블럭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LH는 이번에 도내 보유 중인 공동주택용지 7필지(34만㎡)와 단독주택용지 215필지(5만4천㎡), 상업업무용지 22필지(2만2천㎡), 종교용지 1필지(2천㎡) 등 245필지(38만5천㎡)를 추첨·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오산세교 1필지(C-d-1블럭), 오산세교2 4필지(A1·A3·A4·A8블럭), 의왕고천 1필지(B1블럭), 화성태안3 1필지(B-1블럭)다.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청학동 등 일대에 280만7천㎡(계획인구 4만3천여명) 규모로 개발된다. 세교1지구 남쪽 SRT 동탄역까지 8㎞ 거리에 있어 세교1·동탄 양쪽 생활권이 편리하다. 세교1지구 내 명문 자립형 공립고등학교인 세마고와 인근 동탄국제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자전거 전용도로로 연결된 오산천과 도립 물향기수목원이 가감이산, 감투봉, 석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5월 추첨장식으로 4필지가 공급되고 초·중·고교와 근린공원에 인접한 학세권, 숲세권 필지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54만3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지수가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7개월만에 100을 넘어섰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한 달 전인 3월(97.8)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고,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가계 재정상황을 뜻하는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9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97로 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지수와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각각 99, 109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씩 상승했다. 항목별 지출전망지수는 여행비(96)가 전월 대비 6포인트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류비(101)와 외식비(93)가 각각 4포인트, 3포인트 올랐다. 반면, 교육비(106)와 의료·보건비(113), 교통·통신비(108)는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내구재(98)와 교양·오락·문화비(91), 주거비(103)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가계 경제상황에 대한 현재경기판단 지수와 향후경기전망 지수는 각
스타필드 고양이 어린이날과 휴일 연휴를 맞아 ‘벌룬 정글 인 스타필드’ 행사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 보이드에서 진행되며, 5m 높이 정글 배경과 우거진 숲, 폭포까지 배치하고 다양한 풍선 3만개를 활용한 색다른 정글을 체험할 수 있다. 얼룩말과 원숭이, 앵무새 등 정글 속 동물까지도 풍선으로 구현해 생생하고 유머러스한 정글을 재현해 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고양점과 풍선아트전문몰 와우파티, 벌룬데코가 공동 기획해 진행하고, 풍선 아티스트 30명이 이틀간 제작한 작품이다. 정글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일별 선착순 50명에게 헬륨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이주철기자 jc38@…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이 들어설 용인 처인구가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기를 강하게 억제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전국 땅값 상승률이 큰 폭으로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88% 올랐다. 지난해 1분기 상승률(0.99%)보다 0.11%포인트 낮은 것이다. 시·도별로도 서울(1.28%→1%), 부산(1.53%→1%), 세종(1.56%→1.18%) 등 1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 폭이 줄었고, 1분기 절대 상승률은 광주(1.26%), 세종(1.18%), 대구(1.08%) 순으로 높았다. 경기도(0.99%)와 인천시(0.97%)도 모두 전국 평균(0.88%)보다 소폭 높게 상승했다. 1분기 경기지역 지가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1.56%)보다 0.57%포인트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인천은 0.65%에서 0.97%로 0.32%포인트 상승했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1.8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처인구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 부지로 지정되
오는 5월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 전망지수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월 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발표한 ‘2019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5월 경기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1.6으로, 전월인 4월보다 1포인트 상승하고 지난해 5월보다 7.5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경공업’, ‘중화학공업’이 모두 하락했고, 비제조업에서는 ‘숙박·음식점업’ 등의 계절적 요인과 함께 서비스업 위주로 경기전망이 상승했다. 하지만 이같은 지난해 5월과 비하면 제조업 9.4포인트, 비제조업 5.5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같은 기간 도내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89.2로 전월(4월)보다 2.3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5포인트 상승한 94.2로 조사됐다. 건설업은 5.9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업은 5.2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는 1차금속(61.1→81.3), 음료(116.7→133.3) 등 10개 업종에서 상승했고, 의료용물질·의약품(104.5→81.8), 가죽가방·신발(100.0→77.5) 등 10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섬유(100.0) 등 2개 업종은 전월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894억원 규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을 다음 달 6일부터 온비드에서 공개입찰로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비상장증권을 발행한 법인은 제조업 20곳, 건설업 9곳, 부동산·임대업 5곳, 도·소매업 8곳, 기타업종 8곳 등 50곳이다. 캠코는 이 중 ㈜부림흥산, ㈜대한피엔씨, ㈜맥선 등 종목은 안정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비상장증권 매각은 매각 예정가 100%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회 유찰이 되면 3회부터 최초 매각 예정가의 10%씩 시작가격이 낮아진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은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를 증권으로 대신 낸 것을 말한다. 이 비상장증권을 낸 본인이나 연대 납세의무자는 처음에 물건을 내놓은 가격 미만으로 증권을 다시 사들일 수 없다. 입찰을 원하는 사람은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낙찰되면 낙찰일로부터 5일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하고 60일 안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총 1년 안으로 주기를 정해 대금을 나눠 낼 수도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 점포에서 ‘사랑과 감사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건강 가전과 아동의류, 완구 등의 인기 상품군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어버이날 효도 상품으로 인기가 많은 안마의자는 최대 30%, 리클라이너, 암체어 등의 기능성 가구는 최대 20% 싸게 판다.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인 다양한 장난감과 아동의류, 잡화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국내 완구업체 영실업과 함께 남아 장난감 ‘베이 블레이드’, 여아 장난감 ‘LOL’, 애니메이션 완구 ‘트레져박스’ 등의 상품이 담긴 행운의 상자를 점별 50~100개 한정으로 2만9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아울렛을 비롯한 전 점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과 감사를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본부장은 “5월은 많은 고객이 선물을 구매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중요한 달”이라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구매한 선물과 함께 행복한 5월이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A는 1998년에 다가구주택을 취득해 2015년에 양도했는데, 2층이 공부상 상가로 돼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건물 전체를 주택으로 보아 고가 1주택으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참고로, 다가구주택은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3개 층 이하로서,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 합계가 660㎡ 이하이며, 총 19세대 이하가 거주 할 수 있도록 만든 주택으로서, 부동산을 일괄적으로 양도하면,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1채의 주택으로 본다. 그런데, 관할세무서는 2018년 기획감사를 실시한 결과, 쟁점 부동산의 옥탑이 주택으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옥탑으로 인해 주택으로 사용된 층수가 4개층이므로 다가구주택이 아니라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다주택자로 보아 양도소득세를 고지했다. A는 옥탑방은 겨우 15㎡로, 당초 11㎡의 공간을 옷가지 등을 보관하기 위한 보관창고로 사용하기 위하여 옆에 경량 판넬로 막아 4㎡ 추가해 창고방을 만들었으나, 옥탑방 임차인도 창고용도로 임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무당국은 건축물대장상 옥탑방이 주거용으로 불법 증축돼 있다고 기재돼 있으며, 우편함이나 전기계량기 등 현장조사 결과도 주택용도로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