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현재 시행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료를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각종 행사 취소, 개학 연기 등으로 농산물 유통·소비 부진에 처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농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48종, 76대의 농기계를 이 기간 중 반값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이희중 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농기계임대료 감면이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gro/index)나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하고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440-6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가 부평 미군부대(캠프마켓)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엽서 및 홍보물을 비치한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 관련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말 캠프마켓 일부가 반환되면서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공론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판단해 더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소통박스를 설치했다.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부평구청 1층 로비, 캠프마켓 A구역 한국환경공단 사무실(환경정화 모니터링 장소) 등 3곳에 우선 마련했으며 우선 올 연말까지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서 시민들과 함께 캠프마켓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원탁회의, 온라인 뮤지엄, 조병창 등의 역사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포센터)도 운영 중이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통해 모아진 시민 의견은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등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지구단위계획, 공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9월16일까지 ‘콘텐츠 온라인마켓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상품을 제작 유통하고 있는 새내기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온라인마켓 운영 활성화 지원 교육과정이다. 수강 대상은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창업 5년 미만의 새내기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로, 모집정원은 30명 안팎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9월21일부터 한 달여 동안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략, 홍보 동영상 기획 및 편집, SNS 광고,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nckltp@gmail.com)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032-876-6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은 온라인마켓에서 새내기 창업자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판로 확장 등 경쟁력 있는 스타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늘어나면서 강화군이 코로나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방역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누구든 예외 없이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7번째 확진자에 이어 30일 3명, 31일 2명이 잇따라 발생하며 강화군도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더욱이 이날 확진된 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그의 가족(9번, 10번 확진자)을 포함해 접촉자가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체 검사와 역학조사 등에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더욱 강력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기존 정부방침인 음식점·커피전문점·실내체육시설·학원·요양시설 등에 대한 제한조치 외에도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아파트 조성사업에 대해 6일까지 일시적으로 견본주택 운영중단을 요청했다. 또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 금지, 휴가 제한, 3분의 1 재택근무 등 공직자들에 대한 자체적 제한조치도 강화하는 한편 이번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2주간 보다…
신종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4천300억 원 이상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공항의 적자폭 증가는 올해초 발생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국제항로가 제한되면서 여객이 감소한 국적항공사, 공항 내 상업시설과 면세점, 저비용항공사 등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 것이 공사의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의 당기순이익은 8천660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라 최근 이용객이 하루 평균 8천여 명에 그쳐 전년 대비 96% 이상 급감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적자폭 증가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발표안에 따라 공항 내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할 경우 인천공항의 적자손실은 4천348억 원으로 예상되며, 추후 적자폭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 대한 정류료·착륙료 등을 당초 8월말에서 12월말까지 연장한데 이어 면세점과 은행 등 공항 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 임대료를 '여객감소율'에 연동해 감면 폭을 확대하고 납부유예 기간도 4개월 추가 연장할 것"이라고 부연했
50인 이상 공공기관의 장애인의무고용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 고용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납부해야 할 부담금만 약 93억 원에 달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미래통합·인천중동옹진)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은 총 93억1773억 원이었다. 2017년 24억1684만 원, 2018년 31억565만 원, 2019년 37억9522만 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21억31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16억3307만 원, 서울 15억6349억 원, 전남 12억2592만 원, 경북교육청이 8억309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 경기도를 비롯한 5개 시·도교육청(대전·울산·충청)은 고용률 기준을 충족해 부담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7년 3.03%, 2018년 3.16%, 2019년 3.63%로 기준을 충족했지만, 교육청 공무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천시 동구는 지난 5일 출범한 동구버스가 임시운행을 마치고 24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임시운행 기간 중 노선 배치를 위한 운영방안을 검토했다. 확정된 정식 운행 버스노선(상행 기준) 주요 경유지는 산업유통센터 → 송림휴먼시아아파트 → 서흥초등학교 → 동구청 →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 인천세무서 → 동산고등학교 → 송림주공아파트 → 인천재능대학교 → 인천의료원 → 산업용품유통센터 등이다. 임시운행 기간 무료로 이용 가능했던 버스 이용요금은 인천시 마을버스 요금체계와 같은 수준으로 적용됐다. 교통카드 이용 시 어린이는 350원(현금 400원), 청소년은 600원(700원), 성인은 950원(현금 1,000원)이다. 또 일반 시내버스 및 전철 환승할인 적용은 물론 서울·경기권 통합환승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구버스가 구민 생활에 요긴한 이동수단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가천의대 교수들은 대한민국의 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의과대학생 동맹휴학, 의사국가시험 거부 및 전공의, 전임의 단체 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수들은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과 불공정한 공공의대 설립 등 불합리한 의료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코로나 감염병이 진정된 이후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정책을 다시 세우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 불응한 가천대 길병원 전공의가 고발된 것과 관련, “정부는 부당한 고발을 즉각 철회하고 향후 전공의, 전임의가 법적처벌을 받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면서 “9월1일 시행예정인 의사국가시험을 연기하고 작금의 사태 해결 이후 학생들이 의사의 길에 바로 설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승은 제자를 보호해야 하며 전공의, 전임의 그리고 학생들은 모두 가천의대 교수들의 제자”라고 전제한 뒤 “정부가 끝내 공권력을 행사해 돌이킬 수 없는 의료공백이 생긴다면 전적으로 정부의 책임이며 우리 교수들은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승의 자리에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또 “대한민국의 비뚤어진 의료불균
주말과 휴일 이틀 간 인천에서 모두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28일 694명에서 30일 현재 719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30일 오전 9시 현재 인천거주 주민 1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9일은 12명이었다. 계양구 주민 A(64)씨는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계양구보건소에서 배우자와 딸, 손녀와 함께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들 일가족 4명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 미추홀구에서는 전날 배우자가 확진된 80대 남성이, 강화군에서는 확진자 부모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주님의교회 관련 확진자의 3세 자녀(남)도 포함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학생들이 말하는 좋은 강의는 무엇일까? 인하대는 최근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좋은 강의를 발굴해 노하우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강의정보를 전달, 수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 학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지난 학기 수강했던 과목 중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인상적인 강의를 에세이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학기는 74편의 공모작 중 9편을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교육학과 1학년 한경민 학생이 같은 학과 정기섭 교수의 ‘교육학 입문’ 강의를 듣고 작성한 ‘필수일 수밖에 없는 수업: 교육학 입문’에 돌아갔다. 이어 항공우주공학과 4학년 김경수 학생은 홍영복 경영학과 교수의 ‘증권투자의 이해’ 강의를 주제로 한 ‘스마트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첫 단추’로 이공·의학계 부문 우수상을, 사회복지학과 1학년 김민경 학생은 윤홍식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복지학개론’을 듣고 ‘역사의 전환점,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다’를 써 이공·의학계 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조명우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도움이 되는 좋은 강의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