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제32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예산·결산안 3건, 조례안 9건, 동의·승인안 5건, 기타안건 4건 등 모두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6월 5일 현장확인에 이어 7일부터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16일 시정질문을 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회의 주요한 기능이자 역할인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한다.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과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사람이 책이 돼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운영해 미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 민선 8기 소확행 1호 공약으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전문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현재 의사·변호 사·음악가·배우·공무원·일반 시민 등 275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다.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반의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학교와 교육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인력을 구성하고, 교육지원청이 이를 공유함으로써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고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진로 체험, 교과 연계 수업,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직원 대상 특강, 지역 연계 사업 등에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적극 활용하며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들의 진로와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남양주시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센터가 지난 24일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와‘대학생의 미디어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 및 방송 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경훈 경기센터장, 김주희 경복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교육 및 방송참여 지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 현장실습 운영 ▲인적, 물적 자원 상호교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디어체험 이외에도 경기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경기·충북·세종)를 통하여 시청자의 권익증진 및 방송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한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한 권의 책(휴먼북)이 되어 전문지식이나 생생한 경험 등을 독자들과 나누는 남양주시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김 의장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활용해 의회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주요 원칙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인생이야기 분야의 휴먼북으로 참여했다. 김 의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강의는 23일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에서,24일에는 일패동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의회민주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시의원으로서 의사결정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예시로 들며, 휴먼북 독자들에게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장은“시의원으로서 느끼고 겪었던 경험들을 휴먼북 독자 들과 함께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인생이 담긴 이야기를 바로 곁에서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관내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수영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소방서 관계자는 녹조이끼방지제의 주 성분인 치아염소산칼륨이 빗물과 접촉하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독성 가스로 인해 호흡기,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등 위험성이 있어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남양주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영장 및 수영장을 포함하는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녹조이끼방지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녹조이끼방지제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용기 안전 사용 실태조사 ▲숙박시설과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특정 다수인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만큼 녹조이끼방지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위생관리와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관련 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중위생업소는 이용업과 미용업, 목욕업,숙박업,세탁업,건물위생관리업 등 6개 직종을 운영하는 업소를 말한다. 시는 최근 공중위생업소의 증가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부족해 기존 4명에서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공중위생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와 자료 제공 외에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4일 시청 신흥홀에서 새로 선임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갖은데 이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직무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 관리의 기본 개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 방법과,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애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에 대한 감시는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라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무수행을 철저히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남양주시는 특산품인 남양주 딸기를 홍보하기 위해 을 대상으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가족·친구·연인 등 남양주 시민으로 모집인원은 816명이고 신청은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정된 시민은 매주금·토·일요일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맛과 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되는데진행 당일에 네이버 영수증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이번 시민체험단을 통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는 국가지원에서 벗어나 자립을 준비하는 18세 이상의 청년을 위해 지난 4월 최초 멘토단을 구성하고 지난주 첫 만남을 갖은 데 이어, 이들의 자립을 확고히 하기 위해 대한 '청년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청년 멘토’는 남양주시 관내 117명의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소통하면서 정보 공유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 참여하는 청년으로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39세 이하의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청년으로 남양주시의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자립 준비 청년 멘토단을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템 업(약칭. 나나 스텝 업)'으로 이름짓고, 이들의 주거와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고민을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 4월에 시 여성아동과의 아이디어로 처음 결성됐다. 남양주 관내 공무원과 직장인, 각 분야전문가,시민 등 45명으로 구성된 '나나 스텝 업'은 지난 20일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멘토단과 멘티인 자립 준비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만남을 갖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개선과 하수처리 시설 증설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시설 확충 등 현안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개선과,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을 확대해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 그리고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 건의했다. 또,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가장 먼저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고, 이어서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 변경 비율 확대와 용도변경이나 증축 면적의 합리화, 상수원 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에 대한 규제 개선 사항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이밖에도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도 필요하다며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하다는 점도 언급하며,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3일 2023년 ‘진심소통 1박 2일’의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지난 4월 오남읍에서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소통 간담회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입지 위치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민들이 건의한 위치 변경 건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취락 구조와 동네 지형 등을 확인한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716-1~496-6 일원에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GTX-B 사업 추진과 맞물려 지구단위계획 등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도읍 답내3리 지인규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 등 주민 20여 명과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