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최근 수리산 일대에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와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 활동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리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 홍보 ▲등산객 대상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참가자들은 시민 밀접형 홍보 및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김정우 군포시 국회의원, 김판수·김미숙·정윤경·정희시 경기도의원, 이견행 시의장 및 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군포시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모았다. 한항교 군포남성의용소방대장은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군포시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포시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각계, 각층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몽골국립대 교수 및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 한국법문화연수단 일행이 최근 선진 지방자치 현장 견학을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의 요청으로 한국에 온 이들은 이날 의왕시를 방문해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레솔레파크를 찾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의왕시의 특별한 관광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의왕시의 관광문화를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의왕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부천시가 최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에 의료관광객 초청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부천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앙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서 부천 관내 병원에 장기체류 중인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됐다. 팸투어는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BIFAN 개막작을 함께 관람하는 등 병마로 인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만화박물관 관람과 전통한복 입어보기, 절편만들기 등 한옥마을 체험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 팸투어가 참가자 개인 SNS를 통해 부천 관광자원을 해외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부천의 세계적인 영화제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병마에 힘들어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팸투어를 준비해 주신 병원관계자와 시 주최측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8차(2017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우리나라의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과 항생제 오· 남용을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의 진료분 중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9개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지표는 ▲각 수술별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이다. 여기에서 산본병원의 평가대상 수술은 담낭수술, 슬관절치환술, 척추수술이었다. 병원은 평가 결과 평가대상 의료기관의 평균점수(79.5)보다 높은 점수(95.3)를 받아 무난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광주시는 최근 시청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광주시 똑똑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똑똑맘 서포터즈단과 관련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위촉식, 시장님과의 대화, 백정희 뇌교육학 박사와의 육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똑똑맘 서포터즈단은 자발적으로 모집된 단체로서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밴드 내 출산·육아 정보공유 활동을 선도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모자보건사업의 홍보활동을 통해 엄마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에 있어 많은 관심과 서포터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육아를 위한 출산·육아 커뮤니티인 광주시 똑똑맘 밴드를 올 2월에 개설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50명에 이르고 있다. 밴드 내에서는 출산·육아 정보 게시는 물론 시 정책사항 홍보 및 다양한 육아상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
의정부시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단법인의 평생학습원이 문을 열었다. 시는 1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세계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개원식을 가졌다. 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 평생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로, 이곳에서는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들을 배치해 평생교육 정책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송원찬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경영, 지역과 함께 하는 협치경영, 미래와 함께 하는 융합경영, 세계와 함께 하는 선진경영을 통해 100년의 학습관문 의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년 간 의정부시가 다져놓은 평생학습도시의 초석 위에 출범하게 된 학습원의 개원을 시민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의정부시의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찰청> ◇치안정감 승진·전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배용주(승진) ▲경찰대학장 이준섭(승진)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창룡(승진) ◇치안감 승진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이문수 ▲〃 수사부장 이명교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김남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진교훈 ▲〃 교통지도부장 진정무 ▲〃 생활안전부장 이영상 ▲경찰청 수사기획관 이규문 ◇치안감 직위 직무대리 ▲경찰청 정보심의관 김교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임용환 ▲경찰청(국정기획상황실 파견) 남구준
안양시가 최근 안양역과 범계역 일대에서 지방세 성실납세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무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지방세 성실납세를 안내하는 내용의 부채를 나눠주면서 체납방지와 납부를 당부했다. 특히 과태료의 경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됨을 알리며 세금납부는 국민의 기본의무라는 점도 부각시키는 데도 주력했다. 또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체납실태조사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안내도 병행했다. 과태료는 법령위반에 대한 금전적 벌칙 성격을 가진다. 과태료 부과는 20% 감경기간을 부여해 빠른 납부를 유도하지만 지속해서 체납할 경우, 본세의 75%까지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태료 납부는 고지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텍스, 세입통합자동납부(☎1544-6844)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두연 시 징수과장은 “체납자들이 세외수입 체납가산금 제도를 정확히 이해해 성실납부와 함께 가산금 부과금이 감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최근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영양쏙쏙! 건강팡팡! 튼튼광장’ 체험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16일부터 오는 12월10일까지 운영되는 체험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의 건강 4계절 ▲키쑥쑥 생각쑥쑥 ▲오감랭귀지 ▲치카포카 튼튼 ▲남한산성 음식대장간 ▲깡두리의 싱싱장터 ▲뽀득뽀득 세균을 잡아라! ▲쿡쿡 잼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체험활동으로 채소·과일 패널을 이용한 제철 텃밭꾸미기와 코킁킁 과일냄새 탐색, 사과꽃 핀 화분 컵밥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채소와 과일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채소와 과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커다란 칫솔로 세균이 있는 치아 모형을 닦아보며 올바른 이 닦기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까지 체험관에는 영유아 1천여 명과 교사 200여 명이 영양위생 식습관 교육을 재미있는 놀이로 체험했다. 김성옥 센터장은 “앞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부모들을 위한 영양 교육과 위생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