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30일 옥련동 석산 텃밭에서 도시텃밭 개장식과 함께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석산 텃밭은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333구좌를 분양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약서를 작성한 뒤 텃밭 이용 수칙과 도시농업의 의미, 씨앗 파종법, 퇴비 넣는 방법 등 기본적인 현장 교육을 받았다. 개장 행사와 사전 교육은 개장일인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오후를 나눠 50세대씩 진행되며, 해당 일자에 참여가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같은 주 주말 오전 시간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장일은 올해 11월 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텃밭을 경작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연수구 도시텃밭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2026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6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과 전문·특화과정 1·2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은 첫 번째 과정인 기본과정에 해당하며, 교육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AI·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힘, 함께 성장하는 여성리더’를 주제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의사결정과 업무 방식, 조직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중심으로 변화 흐름을 읽고 판단하는 관점을 제공하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지역 문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기본과정은 강연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과 함께 데이터 관점에서 사회·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교육을 포함해, 기술 이해를 넘어 실무와 연결되는 활용 역량을…
최근 한–캄보디아 간 경제 협력 확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가 두 번째 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박주봉 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해 캄보디아 정부 주요 인사 및 경제 단체와 연쇄 간담회를 진행하며 인천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6박 8일) 프놈펜을 방문해 ▲캄보디아 상원의장 권한대행 옷 보리(Ouch Borith) 면담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쑨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면담 ▲캄보디아 한인상공회의소 간담회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및 상무부 차관 간담회 ▲캄보디아 파라곤대학교 협력 논의 ▲현지 기업 및 산업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2월 인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가 체결한 협력 의향서(LOI)의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측은 인천 지역 기업의 현지 투자 확대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인천 기업들이 캄보디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보라매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라매아동센터는 미아 등 일시적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임시 보호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보라매아동센터로부터 보육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 논의 후 직접 구매지원하는 형태로 후원했다. 사무용 컴퓨터와 식음용 정수기 및 관련 소모품과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이사는 “태어날 때부터 당연히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가정에서 소외받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며 "이렇게 어린이들을 보살펴 줄 수 있는 기관이 인천에 있어서 감사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는 2000년 개통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들의 어려움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보라매아동센터에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재능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간호학과의 전문성과 학생 참여형 예방활동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학생과 유학생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대학 내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국 40개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재능대는 수도권 14개교에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B.B.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예방교육, 캠페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하며 학생 주도 예방활동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이런 성과가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능대는 향후 간호학과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 예방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험형·참여형 예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중독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예방교육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곽도윤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선정은 재능대가 축적한 예방교육 운영 경험과 학생 참여 기반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간호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험형·참여형 예방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건강한 캠퍼스
매번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인천 미추홀구 표심은 유권자들의 방향타 역할을 해 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라는 평가에도 불구, 진보세력의 약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현재 이번 지방선거에서 미추홀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미는 예비후보는 8명 가량으로 좁혀지고 있다. 우선 민주당에선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 박규홍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정창규 전 허종식 국회의원 보좌관, 김상수 미추홀정치연구소장, 한기남 전 민주당 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성준 전 민주당 부대변인 등이 최종 경선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운동과 공직생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상수 소장은 미추홀구 변화의 방향으로 ‘자연친화적 도시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바닷물 활용 수변 공간 조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빈집 활용 주차장 조성, 재개발 시 공간 단절 및 공백 최소화, 수봉·연경·승학산 체계적 복원 통한 자연·사람이 어울리는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미추홀을 ‘대한민국 복지특별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김성준 전 부대변인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 시스템 구축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내 민간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치비를 지원하며 올해 12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3㎾ 기준)은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84만원 ▶지열(17.5㎾ 기준)은 301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태양광은 3㎾ 기준으로 연간 238㎿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9~11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매년 온실가스 104톤을 저감하는 등 30년생 소나무 1만5천그루 식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60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으며, 태양광 648개소 2136㎾, 태양열 2개소 12㎡, 지열 8개소 140㎾, 연료전지 2개소 2㎾ 등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는 중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동구는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에게 처우개선 수당(연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처우개선 수당은 노인 돌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이달 1일 기준 지역 내 대상기관 6개월 이상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이며 가족요양 업무만 전담하는 요양보호사는 제외된다. 처우개선수당 지급액은 연 10만 원이며 장기요양기관 44여곳에 근무하는 6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처우개선수당이 종사자들에게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주민 편익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에 대한 상반기 정기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약 17억 원을 투입해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다. 대상 시설은 인천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폐기물 14만 톤, 재활용폐기물 1만 톤, 음식물류폐기물 4만 톤을 처리하는 핵심 환경기초시설이다. 송도자원환경센터는 폐열보일러 주증기 배관 교체를 비롯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유지보수 등 총 15건의 공사를 실시한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기계설비 성능점검,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정기검사, 열사용기자재 검사 등 4종의 법정 검사를 병행해 설비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회수 효율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과 전력 생산 효율을 높이고 탄소 저감과 함께 소각열 판매를 통한 경제적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 연간 38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송도스포츠파크는 수영장과 잠수풀 수질 개선을 비롯해 헬스장, 캠핑장 등 시설 보강이 이뤄진다. 시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불법 체류자인 20대 외국인 남성이 차량으로 5명을 친 뒤 도주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5분쯤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지인의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이 들이받아 운전자 등 5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맞은편에서 좌회전을 하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과 차적 조회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끝에 지난 9일 오후 11시쯤 서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앞서 경찰은 A씨 검거에 앞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달 26일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