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교수 제안으로 음식공부 대학 교단 떠나 2009년 회사 설립 기획부터 후원까지 직접 모든 작업 교육기관 사라져 인력 부족 야기 道 문 두드려 기술훈련지원금 받아 푸드애널리스트 자격증 과정 공부 기획부터 교육까지 전 분야 아우르는 ‘푸드 에이전시’로 성장시키고파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회사로 도약” 최근 쿡방(요리하는 방송 프로그램)·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람들이 다양하고 멋스러운 음식을 자주 접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맛’을 보고 즐기는 수준을 넘어 눈으로 보고 오감으로 느끼는 ‘멋’으로 음식문화의 트렌드가 변화, 이와 관련된 직업인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지금에야 이러한 직업들이 귀에 익숙하지만, 과거에는 이런 이름조차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2009년 설립돼 ‘음식을 통해 판타지를 창출한다’는 비전으로 창의적인 푸드 스타일링과 디렉팅(Styling&Directing)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
10월 소비자물가 1.8% 상승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채소 9.7% 내려 물가하락 공신 농축산물 가격 상승폭도 둔화 국제유가 영향 석유류는 ‘껑충’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밥상물가가 안정을 찾고 있다. 채소류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하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이 둔화했고 생활물가지수 상승 폭도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1.8% 상승, 지난해 12월 1.3% 상승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2%대 이상을 기록하다가 넉 달 만에 다시 1%대로 떨어졌다. 채소류는 9.7% 하락해 전체 물가를 0.18%포인트(p) 끌어내리는 효과를 냈다. 2014년 10월 12.1% 하락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축산물은 1.9% 상승, 2015년 7월 1.4% 오른 이래 최저였다. 이런 영향으로 농축수산물은 3.0% 상승, 전달(4.8%)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여기에 지난해 한시적 전기료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1.6% 하락해 전체 물가를 0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1일 “어쩌면 1위를 달성한 지금이 위기의 시작점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일부 사업의 성장 둔화, 신성장 동력 확보 지연 등 여전히 많은 불안 요소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과거 수많은 1위 기업들이 현실에 안주하며 한순간에 무너졌고, 우리도 사업재편, 경영시스템 변화 등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다가올 10년은 사회 및 인구구조, 기술혁신 등에서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으로 산업은 급변하고 경쟁은 치열해질 것이며, 고객의 요구도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며 “이런 시기에 기존의 방식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체질도 갖추어야 한다&rd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연내 아파트 1만6천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12월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28개 단지, 1만5천956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경기도 분양물량이 1만4천가구로 대부분이며, 시흥 장현지구가 3천274가구로 가장 많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40㎡ 초과의 경우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한다. 경기에서는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 단지 1만4천9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역 초역세권인 C11블록 롯데캐슬(주상복합, 940가구)을 비롯해 7개 단지 3천538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Cc-03블록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01가구) 1곳이 분양 예정이고,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
지난 8∼9월 2개월간 상승세가 이어진 경기지역 제조업체의 체감경기가 지난달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7년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하락한 79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7월(78) 이후 8월(82)·9월(86) 두 달간 이어지던 업황BSI의 상승세가 꺾였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매출·생산·신규수주·가동률BSI가 모두 9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이 컸다. 매출BSI는 87로 전월대비 14포인트나 떨어졌고, 생산·신규수주BSI도 각각 13포인트씩 하락했다. 그러나 11월 매출전망BSI는 10월보다 6포인트 상승한 100으로, 매출 향상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달 도내 제조업체 가운데 경영애로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87.0%에 달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3.0%), 수출부진(12.2%), 경쟁심화(11.3%) 등을 꼽았다. 경기지역 비제조업체의 업황BSI는 77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지만, 11월 전망
CJ제일제당 ‘비비고’ 조사 수도권 30·40대 주부 10명 중 7명은 김장을 포기하고 김치를 사서 먹거나 얻어먹는 이른바 ‘김포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수도권 거주 3040주부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0.3%가 김장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약 70%의 주부들은 김치를 얻어먹거나 구매해서 먹겠다고 답변했다.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고 답변한 주부 비율은 29.6%로, 김장을 한다는 주부들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직접 김장을 하겠다고 답변한 주부들은 그 이유로 ‘가족 행사라서’(44.4%), ‘포장김치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27.5%), ‘포장김치 가격이 부담이어서’(15.7%) 등을 들었다. 한 번 김장에 51포기 이상을 담근다고 답변한 주부가 25.8%로 가장 많았고, 11∼20포기는 22.5%, 10포기 이하는 19.1%를 차지했다. 포장김치 구입 이유로는 ‘아삭아삭한 새 김치를 먹고 싶어서’(20.7%)가 가장 많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귀찮아서’(19.5%), ‘김치가 떨어졌을 때 급히 필요해서’(19%) 순이었다. /이상훈기자 lsh@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5일 오후 1시 경기도립국악단 초청 가을음악회 ‘동화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한국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을 기념하고 민속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동화풍류는 가야금, 대금, 향피리 등 우리나라 전통악기 연주에 키보드 선율과 드럼이 어우러진 창작국악 공연이다. 민요와 동요,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악의 향연이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동화풍류 외에도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등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민속촌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이 최초로 동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일 최대 70% 할인가의 ‘타임딜’과 총 48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빅딜’을 선보이며 전 회원에게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연합뉴스
■ 신임 부문장 ●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김기남 ● 소비자가전 부문장 김현석 ● 인터넷모바일 부문장 고동진 삼성전자가 31일 DS(디바이스솔루션)를 비롯해 CE(소비자가전), IM(인터넷모바일) 등 3개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를 전원 교체했다. 3개 사업부문 모두 현직 사장들이 사실상 ‘승진’했으며, 차기 이사회 의장에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추천되는 등 사업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일각에서 가능성을 제기했던 대규모 조직개편은 일단 단행하지 않고 기존의 ‘3인 CEO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CEO 3명에 대한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주 삼성전자 사장단 개편이 이어질 전망이며, 나아가 연말 그룹 계열사 인사도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 부문장에 김기남 사장, CE 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김현석 사장, IM 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오현 DS부문장(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3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먼저 밝힌 데 이어 윤부근 CE 부문장, 신종균 IM 부문장도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
삼성전자가 현재 3D(3차원) V(수직)낸드플래시만 생산하고 있는 평택 반도체공장에 D램 생산라인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평택공장의 상층(2층) 일부 공간을 D램 증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화성공장 11라인 D램 생산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 라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줄어드는 D램 생산설비를 보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성공장의 낸드 캐퍼 일부를 D램으로 전환해 왔는데 여기에 더해 평택공장에도 D램 생산라인을 일부 들이겠다고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평택공장 2층에 클린룸을 짓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가동 시기나 설비용량에 대해 “시장 상황이나 10나노급 공정으로의 전환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 D램 반도체가 공급 과잉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공급 과잉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반도체 업계의 ‘1x 나노’ 공정 전환(D램), 3D 낸드플래시로의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불확실해 수급이 전반적으로 빡빡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또 신규 이미지센서 제품으로 3스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