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무선ARS 예약’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한 이 서비스는 영업시간 외에도 24시간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예약을 접수한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전화 예약을 하면 예약 결과가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MMS)로 전송된다. 업주는 전용 앱을 설치하면 예약 현황을 관리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정액 1만6천500원이며, 올해 말까지 가입한 매장 업주는 첫 한 달 동안 무료다. 현재 적용 가능한 스마트폰은 약 30종으로, KT는 적용 단말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소상공인은 예약 인프라 구축과 상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며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제조업 1천500개 업체(종사자 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7년 6월 중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전체 조사직종(118개)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7만8천14원으로 전년도 7만4천445원보다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계산의 기준이 되는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조사노임 및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번에 발표된 조사노임(일급)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유진상기자 yj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수산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23일까지 ▲aT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농수산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00만 원) 등 총 7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관련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등 블러드시티에서 선보이는 공포체험 컨텐츠와는 별도로, 완연한 가을을 맞아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가을 꽃인 국화로 만든 이색 작품들을 특별 전시하는 ‘천송이 국화정원’을 오는 11월 5일까지 선보인다. 뮤직가든에서 타워트리로 내려가는 계단길인 ‘테라스보더’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한 줄기에서 천 송이 이상의 국화 꽃을 피우는 ‘천간작(千幹作)’은 물론 하트꼬리고양이, 아치터널 등 이색 국화 토피어리들과 다양한 국화 분재가 선보인다. 올해에는 매년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 함평군도 참여해 국화 작품들을 함께 준비했다. 국내 최고의 국화 전문가로 불리는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고찬훈 농업지도사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가을국화 특별전시의 대표 작품은 한 줄기에서 1천4송이의 국화 꽃을 피운 천간작인 ‘천사의 국화’로, 소원을 빌면 천사가 나타나 소원을 이뤄 준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가을을 서정적으로 물들이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희귀한 국화 분재 20
온라인 광고 프로그램·멘토링 분석 등 道 지원으로 소상공인 마케팅교육 받아 손편지·고객특성 기억해 판매 뒷받침 첫 실패 이기고 매출 상승에 큰 도움 최우원 대표 “기회 된다면 멘토 되고파” 고객 함께 늙어가는 제품으로 해외진출 꿈 최근 SNS 속 입소문을 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화장품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30 여성이 주로 이용하는 색조 화장품이나 5060 어르신을 위한 주름 개선 화장품, 군인이 사용할 수 있는 피부 보호 제품 또는 탈모 인을 위한 맞춤형 흑채 헤어쿠션 제품 등 대상도, 항목도 무척 다양해졌다. 각양각색 메이크업 제품만큼 톡톡 튀는 광고 수법도 늘어나 화장품 업계와 마케팅 업계는 뜻밖의 호황을 맞은 모양새다. 그로 인해 기존에 백화점 또는 면세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가의 브랜드도 점차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혀 소비자 안목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나 이벤트성 화장품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 폭이 넓어진 만큼 행복한 고민을 이어갈 수 있다. 화장품 산업은 수요자가 확대된 블루오션이자 경쟁이 치열해진 레드오션인 셈이다. 화장품 구매 시 단순히
삼성전자의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라 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기와 내용, 규모 등은 여전히 ‘안갯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권오현 부회장의 전격적인 퇴임 선언이후 미래전략실 해체와 ‘총수 부재’ 등의 상황으로 인해 논의 주체조차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인사를 둘러싼 갖가지 시나리오와 소문이 난무하면서 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올 3분기 실적(확정치) 공시를 계기로 열리는 이사회에서 권 부회장이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후임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부회장이 지난 1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사퇴 메시지에서 이사진에 후임자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 따른 관측으로, 실제 권 부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후임자를 추천할 계획으로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 안팎에서는 DS 부문장 후임을 놓고 김기남 반도체총괄사장, 전동수 의료기기사업부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여러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제3의 인물’이 추천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
시장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주요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근 대폭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한 달 사이에 0.313∼0.44%포인트 올랐다. 국민은행이 30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73∼4.93%로 지난달 말 기준인 3.29∼4.49%보다 최고·최저치가 0.44%포인트 높아 최근 한 달간 인상 폭이 가장 크다. 국민은행이 월말 기준으로 올해 4∼9월 가이드 금리 최고치를 4.42∼4.49%로 유지했던 점에 비춰보면 최근 한 달 사이에 급격히 인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주요 은행도 금리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 KEB하나은행의 30일 가이드 금리는 3.938∼5.158%로 지난달 말 금리 3.625∼4.845%보다 0.313% 포인트 높다. 5대 은행 가운데 월간 상승 폭은 가장 작지만, 주요 은행 가운데는 심리적 저항선인 5%를 가장 먼저 넘겼다. 다만 실제 대출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자산·거래실적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32%포인트씩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해온 건설투자 증가세가 내년에 급격히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한국은행과 민간연구기관들의 최근 경제전망을 보면 내년에 건설투자 증가율은 0%대 초반이나 마이너스(-)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7%를 기록한 건설투자 증가율이 올해는 6.9%로 낮아지고 내년에는 0.2%(상반기 0.3%, 하반기 0.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현재 건설투자 둔화세가 예상보다 완만하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간기관의 전망은 더 어둡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치를 0.1%로 제시했고 LG경제연구원은 -0.4%를 내놓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전망치는 -0.8%로 크게 낮다. 건설투자가 경제성장의 효자 노릇을 마감하고 오히려 성장률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얘기로, 경제전망기관들이 올해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는 커다란 요인이다. 보통 건설투자는 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건설업이 다른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건설투자는 건설물량 축소, 정부의 부동산 및 가계부채 대책에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9일 경제전
올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오징어 소매가격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리당 4천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월 국내산 생오징어 한 마리 평균 소매가격은 4천428원으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월평균 소매가격이 4천원을 넘어섰다. 올해 연중 3천원대 초반 가격을 유지하던 오징어는 지난달 평균 소매가가 전달 대비 25.1% 급등하며 3천758원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가격이 더 올랐다. 10월 평균 소매가인 4천428원은 지난해 10월 평균 소매가 2천693원과 비교하면 64.4%나 뛴 것이다. 1∼10월 평균 소매가도 3천325원으로, 최근 10년 사이 처음으로 3천원을 넘어섰다. 10년 전인 2007년 10월 오징어 한 마리 평균 소매가는 1천374원이었다. 오징어 가격이 이처럼 급등한 것은 어획량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통계청의 2017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징어 어획량은 약 2만t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3% 감소했다. 오징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1∼26일 이마트에서 국산 생오징어를 구매한 고객 수는 작년 동기의 3분의 1 수준인 5만명으
AK플라자는 화장품 편집매장 ‘태그온뷰티’ 2호점을 수원AK타운점의 ‘AK&’ 2층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태그온뷰티 2호점은 매장면적 119㎡ 규모로 총 52개 브랜드 1천500여 개 품목이 입점해 AK플라자 분당점에 들어선 1호점보다 매장면적과 입점 브랜드·품목을 확대했다. SNS에서 입소문 난 온라인 인기 브랜드 세러데이스킨, 제주엔, 휘게, 톤28 등 7개 브랜드가 오프라인 최초로 입점했으며 히든랩, 파머메이커, 셀레뷰 등 10여 개 브랜드도 들어왔다. 스킨케어 브랜드를 강화해 트러블·민감성 피부를 위한 브랜드 메디큐브와 얼라이브랩, 재생크림으로 유명한 셀라피, 피부 전문가가 개발한 닥터지 제품을 판매한다. 화장품 성분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파머메이커, 이즈앤트리 등 친환경 브랜드도 선보인다. 환경보호와 착한 소비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착한 소비존’을 만들고 그레이더센트, 동구밭, 페니캔디 등 환경보호·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애플리케이션 ‘화해’와 협업 공간을 만들어 화해 앱에서 작성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태그온뷰티에서 살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안내해준다. 허정대 AK플라자 뷰티사업팀장 부장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