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내 신교하농협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원, 황규영 조합장 및 신교하농협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실시했다. ‘1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농협중앙회의 종합컨설팅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강소농협 육성’이라는 목표로, 신용, 경제사업 및 관리부문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당 농협의 장단기적인 성장 방안을 발견하고 제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교하농협 황규영 조합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쌀의 고급화와 소량다품목 농산물의 대형거래처 납품 활성화 및 공선출하를 통한 품질 향상 등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운정 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 및 적극적 아웃바운드 추진,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 추진으로 상호금융 활성화와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이상훈기자 lsh@
수원시 6개 유망 IT 중소기업이 지난 13~16일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546만 달러(약 62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 254만 달러(약 29억 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계약추진 실적’이란 수출상담 후 별도의 구체적인 상담 일정에 상호 합의했거나, 현장에서 구두 계약 또는 가계약을 체결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수원시 IT 중소기업은 ▲모바일 포토프린터 전문업체 프리닉스㈜ ▲스마트 음성 증폭기 업체 ㈜마이크로텍시스템 ▲피부 미용기기 전문업체 ㈜유엔아이텍 ▲양면스크린·스마트보드 전문업체 ㈜나노렉스 ▲자동차 점프스타터 겸용 보조 배터리 업체 엑스카즈믹㈜ ▲투명 LCD 쇼케이스·스마트미러 디스플레이 업체 ㈜에버트리 등이다. 시는 이들에게 현지 임차료,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여를 도왔고, 6개 IT 업체는 세계의 첨단 중소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 가미된 자신들만의 특화 품목들을 박람회를 찾은 140개국 6만5천여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홍콩 전자박람회는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로,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인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정선군 종합경기장에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 인원이 16여만 명에 이르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천439개 전통시장 가운데 엄선된 115곳이 참여해 전통시장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특성화관·팔도 먹거리장터 등 총 127개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된 열정으로 도약하는 전통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문화·기술·디자인이 접목된 활기찬 특성화 시장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지역 대표특산품을 전시하는 전통시장관, 성공창업의 꿈을 이룬 청년상인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청년상인관, 전통시장과 지역대학이 협력해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는 대학협력관 등이 운영된다. 특성화관에서는 개성과 특색을 갖춘 글로벌 명품시장 등의 대표상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모두가 체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정선은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열리고 가을 단풍이…
상속세는 망자의 모든 상속재산에 대해 과세되는데, 사망 당시 보유했던 재산 뿐만 아니라, 사망 전에 망자가 재산을 처분하여 받은 금액이나 인출한 금액, 또는 채무를 부담한 금액이 상속개시일전 1년 이내에 재산종류별로 2억 원 이상인 경우와, 2년 이내에 5억 원 이상인 경우로서, 그 용도가 명백하지 않은 금액은 상속재산으로 추정한다. 상속재산으로 “추정”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상속재산에 포함하는 것은 아니고, 상속인들이 상속받지 않은 것이 입증된다면 상속재산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다. 관련 사례들을 살펴보자. 2006년 사망한 망자의 자녀들은 재산을 상속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속세 신고납부를 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망자가 사망직전 부동산을 처분한 금액 42억 원 중 차입금 등을 제외한 용도 불분명액 23억 원이 발견되어 상속세를 과세고지한 사례이다. 법원은 상속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 2년전에 재산처분한 금액 중 용도 불분명액이 5억 원을 초과하므로, 용도를 상속인들이 입증하지 못하면, 상속세를 과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다. 상속인들은 받은 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진실로 망자가 재산처분액을 다른 용도로 혼자 써버렸는지, 상속인들이
출시 한 달을 맞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이 국내에서 일 평균 1만∼2만대 팔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은 출시 이후 줄곧 국내 휴대폰 모델 판매량 1위를 지키며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소비자 판매 스마트폰 상위 10개 모델에서 갤럭시노트8 64GB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제품이 각각 1, 2, 5위를 차지했다. 이들 점유율을 합치면 28.3%에 달하고, 256GB 모델을 더하면 점유율은 더욱 늘어난다. 지난달 15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같은 달 21일 일반판매에 돌입한 갤럭시노트8은 사전 예약부터 흥행 기록을 세웠다. 국내 사전판매량이 85만대로 전작인 갤노트7(40만대)의 두 배를 넘으며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시 후부터 9월 넷째주까지는 하루 2만∼3만대, 이달 들어서는 하루 1만대 중반의 판매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초기 판매 양상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폰아레나, GSM아레나 등 해외 IT매체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19일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이마트는 지난 12∼18일 30개들이 계란 한 판(이하 대란 기준)을 3천980원에 할인 판매하던 행사를 끝내고 이날부터 5천88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란은 무게가 52∼60g인 계란을 말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계란 성수기인 추석 연휴 뒤 재고 소진 차원에서 일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며 “재고가 거의 소진돼 다시 가격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원래 가격이 5천980원이었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4천980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했고, 추석 연휴 뒤 3천980원으로 한 차례 더 가격을 내려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이날부터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4천980원으로, 롯데마트는 4천95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들 역시 지난 12∼18일 계란 한 판을 3천980원에 할인 판매했다가 행사 기간이 끝나 가격을 원상 회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계란 산지 도매가는 여전히 30% 가까이 폭락한 상태인데도, 대형마트 3사가 다시 계란 소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3.0%로 0.2% 포인트 올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이렇게 수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2.9%로 제시했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차례 연속 상향 조정했다. 지난 4월 2.6%로 수정해 0.1% 포인트 올렸고 7월에는 종전보다 0.2%포인트 높은 2.8%를 제시한 바 있다. 한은이 한 해 성장률 전망치를 3차례 연속으로 높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회복세를 탄 2010년 이후 7년 만이다. 올해 전망치는 정부나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금융연구원과 같고 LG경제연구원(2.8%), 현대경제연구원(2.7%), 한국개발연구원(2.6%)보다 높다. 한은이 전망치를 높인 데는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앞으로 국내 경제는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수출이 세계 경제의 회복세 지속 등에 힘입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내수도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앞서 IMF는…
껍질을 깎아도 색깔이 쉽게 변하지 않는 감자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전통적인 육종 방법인 교배를 통해 표면색이 쉽게 갈변하지 않는 감자 품종인 ‘신선(新鮮)’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갈변은 식품의 가공 또는 저장 중에 빛깔이 황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감자는 가공작업이나 유통 또는 조리 과정에서 쉽게 갈변돼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농산물이나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겉모양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갈변은 구매 기피 요인으로 작용해 가공업체와 판매처의 손해로도 이어졌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새 감자 품종은 갈변 효소들의 활성이 낮아 인공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선한 색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리 깎거나 갈아 놓아도 갈변이 늦게 일어나 가공이나 조리작업이 편하고, 갈변 억제를 위한 가열과 인공첨가제 등의 추가 공정을 줄일 수 있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신선 편이 가공업체나 전문음식점, 지역 농산물 축제장 등에서 선호할 것으로 농진청은 기대하고 있다. 농진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신선 감자의 산업체 상품성 시험 단계를 진행 중”이라며 “수출용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에서 현지적
신세계백화점은 안심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가리비, 양식 광어, 새우 등 최대 10개 이상의 품목에 수산물 이력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해 굴비 한 품목만 이력 조회가 가능했지만, 올해 초 굴비, 고등어, 전복 등 7개 품목으로 수산물 이력제 대상 상품을 늘렸다. 수산물 이력제는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가공 과정까지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협과 ‘바다의 참맛! 수산물 모음전’ 행사를 연다. 20일 본점을 시작으로 26일 강남점, 27일 경기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최영재기자 cyj@
다음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3만6천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총 3만6천47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7천775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경기와 인천에 입주물량이 집중된다. 경기는 용인시 역북동 ‘용인역북지구우미린센트럴파크’ 1천260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B11)’ 1천647가구 등 1만1천13가구가 입주를 앞둬 수도권 입주물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천은 ‘송도더샵퍼스트파크’(2천597가구),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2차’(1천153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총 4천897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114는 “10월 말 정부 가계부채종합대책대책 발표 이후 다주택자의 대출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