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안심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가리비, 양식 광어, 새우 등 최대 10개 이상의 품목에 수산물 이력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해 굴비 한 품목만 이력 조회가 가능했지만, 올해 초 굴비, 고등어, 전복 등 7개 품목으로 수산물 이력제 대상 상품을 늘렸다. 수산물 이력제는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가공 과정까지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협과 ‘바다의 참맛! 수산물 모음전’ 행사를 연다. 20일 본점을 시작으로 26일 강남점, 27일 경기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최영재기자 cyj@
다음달 전국에서 새 아파트 3만6천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에서 총 3만6천47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7천775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경기와 인천에 입주물량이 집중된다. 경기는 용인시 역북동 ‘용인역북지구우미린센트럴파크’ 1천260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호반베르디움3차(B11)’ 1천647가구 등 1만1천13가구가 입주를 앞둬 수도권 입주물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천은 ‘송도더샵퍼스트파크’(2천597가구),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2차’(1천153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총 4천897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114는 “10월 말 정부 가계부채종합대책대책 발표 이후 다주택자의 대출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농협은 지난 18일 안성시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농협 조합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농협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은 ▲벼매입자금 확대지원(1조9천억 원) 등을 통한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사후정산에 따른 출하선급금 합리적 결정 등 쌀값 15만 원대 지지 노력 ▲산물벼 매입확대(총 매입물량 90% 이상)로 농가편익 도모 및 고품질 쌀 생산 선도 ▲아침밥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의 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결의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우리 농업의 뿌리인 쌀 산업 부흥이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쌀 산업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1대 회장에 김학은 ㈜뉴월시스템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전건협 경기도회(회장 박원준)는 19일 수원시 호텔캐슬에서 대표회원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뉴월시스템 김학은 대표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학은 당선인은 “경기도 전문건설의 미래를 위해 경륜과 열정을 십분 발휘할 것이고 회장으로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중앙회와의 정책공조, 세가지 중점 정책 실천 등을 약속했다. 특히 전문건설업 업역 확보를 중점 추진하고 도회 업종별분과위원회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은 당선인은 현재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고, 전건협 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 경기도회 부회장·감사등을 역임했다. /유진상기자 yjs@
도내 62개 전통시장 참여 특색·테마 살린 프로그램 다채 오산오색시장 거점시장 선정 뮤직파티 등 축제분위기 띄워 카드결제 등 ‘3대혁신’ 병행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지역 전통시장 62곳이 참여하는 ‘2017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①가을 ②여행·관광 ③축제·체험을 접목해 전통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으로, ‘가을 여행주간’(10.21~11.5)과 연계했다. 특히 ‘떠나요 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전통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 왔던 3대 분야의 대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인단체(전국상인엽합회 등)가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3대혁신’ 운동도 병행된다. 3대 혁신은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품질 및 교환, 고객신뢰(위생·청결·친절) 등이다. 참여시장은 가을여행 관광지, 지역테마 축제(꽃·과일 등) 등 인근 시장 62여곳이 축제기간 중 자율적으로 행사기간(7일 내외)을 정해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거점시장(오산오
삼성전자가 10나노(nm, 나노미터) 2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한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8나노 파운드리 공정(8LPP, Low Power Plus)’은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로드맵상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가 처음으로 도입될 7나노의 직전 공정으로, ‘10나노 2세대 공정’ 대비 전력효율은 10% 향상되고, 면적은 10% 축소되어 모바일·네트워크·서버·가상화폐 채굴 등에 필요한 고성능 프로세서에 적합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10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한 바 있어, 그간 양산을 통해 축적한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8나노 공정 수율도 빠르게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성공적인 10나노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8나노 공정을 준비했다”며 “삼성전자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공정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공정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14나노와 10나노 공정에 이어, 이번 8나노 공정 개발 역시 퀄컴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크리스티나 파쉬자 파머(Cristiana Pasca Palmer) UN 생물다양성 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사무총장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파머 사무총장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 우수 기업 방문을 희망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삼성전자는 회사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을 위한 노력과 대표 사례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 김행일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계 보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이른바 ‘식(食)파라치’ 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식파라치는 식품을 전문 타깃으로 하는 파파라치를 의미한다. 중국 정부가 2015년 식품안전법을 개정하면서 ‘소비자를 오도하는 라벨 하자’에 대해 10배 배상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현지에서 배상금을 노리는 전문 식파라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엇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불거진 중국의 통관 및 검역 강화로 수출상품의 통관거부 사례가 대폭 늘어나는 등 통관이 까다로워진 데 이어 식파라치까지 급증하면서 현지 유통과정에서도 피해가 늘고 있다고 aT는 설명했다. 특히 중국 내 식파라치의 경우 1인이 아닌 집단을 이뤄 활동하며, 시장조사팀, 구매팀, 소송전담팀 등으로 나뉘어 역할을 분담하고, 법원에 바로 고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번 고소를 당하게 되면 통상 2년에 걸친 소송 제기와 취하 반복 등 소송준비에 시달려야 하고, 전국적으로 소송을 동시 진행하는 데 따른 비용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식파라치로 인한 최근 피해사례를 유형별로
농촌진흥청은 주로 김치로 먹던 고들빼기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항산화 성분이 7배 증가한 고들빼기 발효차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들빼기는 주로 봄에는 나물, 가을에는 김치로 만들어 먹는 식물로, 퀘르세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고혈압 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이번에 개발된 고들빼기 발효차는 고들빼기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그늘진 곳에 잘 말렸다가 1차로 덖고 잘 비빈 후 유산균을 고들빼기의 2% 비율로 넣어 2차, 3차 덖고 비비는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발효차는 퀘르세틴 함유량이 발효 전 상태의 고들빼기보다 최대 7배 이상 높다. 쓴맛을 내는 발린이라는 아미노산 함유량은 32% 감소하는 반면 단맛 관련 아미노산인 글루탐산 및 글리신이 생성돼 고들빼기 특유의 쓴맛이 감소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은 발효차를 활용해 동물실험을 한 결과, 면역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항당뇨 활성도 23% 증가했다. 농진청은 고들빼기 발효차에 대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향후 고들빼기를 식·의약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
KT·포스코가 계열회사 간 자금거래 등을 공시하지 않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공정위는 KT·포스코의 9개 계열사가 14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KT에 3억5천950만 원, 포스코에 1억4천만 원 등 총 4억9천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KT·포스코·KT&G 등 3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KT&G는 위반사항이 없었다. 점검 대상 기간은 2013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다. /김홍민기자 wal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