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4회 경기 특성화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개성 있는 시각을 아이디어에 반영하고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제의 제한을 두지 않은 자유 공모 형식으로 경기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goo.gl/KXh392)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팀 중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 분석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창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는 5인의 창업분야 전문 위원이 심사하며, 우수자에게는 시상 및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031-201-6854, 65) /김장선기자 kjs7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품질 제고를 통한 주택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0건의 중소업체 우수 신자재를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사급자재 분야 중소 자재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신자재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90개의 업체가 응모했다. 이번에 채택된 신자재는 원가절감형 자재가 아니라 높은 가격에도 주택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자재가 대거 채택됐다. 신자재는 현장론칭에 필요한 관련 기술 검토를 거쳐 주택건설공사 현장에 즉시 적용되며 시방서와 상세도 작성, 성능검증 등 주택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재 개발업체는 LH 건설현장 적용 실적, 피드백 및 개선을 통해 향후 민간건설사로 거래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LH 주택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신자재 개발업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모 시행과 진입루트 다변화를 통해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8·2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내 양도세와 대출 규제가 대폭 강화된 가운데 경기와 부산 일부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제한 등 청약 규제가 적용되는 ‘청약조정지역’과 양도세 중과 등 세금 규제가 강화되는 ‘청약조정지역’의 범위가 달라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3 대책에서 청약과열로 인한 집값 상승을 막겠다며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공공택지, 부산 해운대구 등 37곳을 청약조정지역으로 묶고 청약 1순위와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강화했다. 올해 발표된 6·19 대책에서는 3곳이 늘어 서울과 과천·성남·하남·고양·화성 동탄2·남양주·광명시 등 7곳, 부산 해운대·연제·수영·동래·남·부산진구와 기장군 등 7곳, 세종시 등 총 40곳으로 청약조정 대상지역이 확대됐다. 그러나 이 중 하남·고양·남양시 등 경기지역 3곳은 화성 동탄2(신도시)처럼 청약조정지역이 시 전체가 아닌 공공택지의 주택으로 한정돼 있다. 반대로 부산 해운대·연제·수영·동래·남·부산진구 등 6곳은 민간택지만 청약조정지역으로 묶여 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는 8·2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 내 양도세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국토부가 정한 청약조정 지역보다 적용 범위를
공정위, 계열분리 제도 개선안 앞으로 대기업집단에서 계열 분리된 친족 기업은 일정 기간 기존 대기업과의 거래 내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 지금까지 임원이 소유·경영한 회사는 총수 지배력과 무관해도 모두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돼 규제를 받았지만 앞으로는 독립적으로 경영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합리화된다. 공정위는 오는 12월부터 이런 내용의 계열분리 제도 개선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계열 분리된 친족 기업과 기존 집단과의 거래 내역을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확인해 부당지원행위가 확인되면 친족 분리를 취소하는 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동일인(총수)이 지배하는 회사에 대해 친족 등이 소유한 주식의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3%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계열사에서 분리가 가능하고, 이 경우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게 된다. 과거에는 내부거래 비중이 50% 미만인 경우에 한해 친족 기업의 계열분리를 승인할 수 있도록 했지만 1999년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 조항은 삭제된 상태다. 이로 인해 상호주식보유, 임원겸임 등만으로 친족 기업 여부를 따지게 되면서 상당수 친족 기업들이 규제 망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힐링산책 코스, 어트랙션 코스, 드라이브 코스 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에는 은행, 단풍, 느티,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으며, 오는 20~30일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과 나무가 우거진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힐링 산책 코스’가 제격이다. 에버랜드가 20여년 만인 지난해 일반에 공개한 ‘숲 속 산책로’는 콜럼버스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비밀정원이다. 이 산책로에서는 단풍나무, 참나무, 오동나무뿐 아니라 최대 20m까지 자라는 향목련 군락과 서양철쭉(아젤리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썬더폴스, 이솝빌리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들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올해 장미원에 새롭게 조성한 ‘은행나무길’에서는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m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이어져 있어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특히 60만 송이 가을 장미가 활짝…
국세청은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임에도 이를 몰라 미신청한 42만명 전원에게 개별 안내문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경차 소유자가 경차 연료로 사용한 휘발유·경유에 대해 교통·에너지·환경세 ℓ당 250원을, 부탄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 ㎏당 275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 연료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환급된다. 유류세를 환급받으려면 배기량 1천㏄ 미만인 경형 자동차를 소유하고 ▲경차 소유자나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승용차·승합차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그러나 2008년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제도나 환급대상자인지 몰라 혜택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적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환급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로 더 많은 대상자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다른 용도로 쓰면 환급세액에다 환급세액의 40%에 상당하는 가산세를 포함해 징수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부정 환급을 받으면 환급 대상에서도 빠진다. 환급대상자에게서 경차 유류구매카드를 양수해 사용하거나 환급대상자가 아닌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과 티볼리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내수 판매 3위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9천465대, 수출 3천703대 등 총 1만3천168대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월 최대 판매 실적이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4%, 전월 대비 12.3% 각각 증가한 것이다. G4 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4월(6천96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6천대를 넘어서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 아머와 G4렉스턴 7인승 모델의 호조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보다 18.2% 늘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수 판매 기준 업계 3위에 올랐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0.4% 감소했으나 전달 대비 6.7%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9월 누계 기준으로 내수는 작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며 8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신차 효과에 힘입어 처음으로 내수 판매 3위를 달성했다”며 “내수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벌통 내 여왕벌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추적장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름 3㎜의 원형 자석 태그를 여왕벌의 등에 부착해 움직임 데이터를 축적한 뒤 인공지능을 활용해 벌통 내 여왕벌의 위치를 추적하는 방식이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여왕벌을 찾는데 5∼30초가 소요돼 양봉농가의 최대 애로사항인 여왕벌을 찾는 작업을 단축해 노동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양봉농가가 여왕벌을 찾는데 30초∼5분이 걸렸고, 여왕벌이 일벌에 싸여 있거나 구석진 곳에 있으면 찾기가 쉽지 않아 여왕벌 위치 파악에 실패하는 경우가 10%에 달한다는 게 도농기원 측의 설명이다. 도농기원은 지난 1월 연구개발에 착수, 지난 9월 말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내년 초 1~2회 농가에서 현장 실험을 거친 후 보급할 계획이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왕벌 위치추적장치 개발은 스마트 농업으로 가는 한 부분”이라며 “해당 기술을 활용해 벌의 생태연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중앙회는 11∼24일 중소기업중앙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산직은 전공자로 제한된다. 서류와 필기·면접 합격자는 2개월 간 인턴으로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며 최종평가에서 합격한 지원자가 신입사원으로 뽑힌다. /김장선기자 kjs76@
코스피가 10일 글로벌 증시 훈풍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올라 2,3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34포인트(1.64%) 오른 2,433.8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2,4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두 달여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16포인트(1.30%) 오른 2,425.63으로 출발한 뒤 추석 연휴 휴장 기간의 글로벌 증시 상승, 9월 수출·세계 주요 거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인 이날 장 마감 전까지 별다른 도발을 하지 않은 점도 안도 랠리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8천19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기존 연중 최고치인 지난 3월2일(6천819억원)을 훌쩍 넘어 새로운 연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개인과 기관은 5천615억원, 3천104억원어치를 순매도해 차익을 실현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정보기술(IT) 주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주에 집중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96% 오른 264만원에 장을 마쳤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