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이 성능과 내구성 등을 알리기 위해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일 G4 렉스턴 5대가 중국 베이징(北京) 만리장성에서 출정 행사를 마치고 총 거리 3천469㎞에 이르는 유라시아 횡단 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과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를 달리며 한(漢) 왕조 박물관, 둔황(敦煌) 막고굴(莫高窟) 등 명소들도 방문하고, 중국 여정 이후에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를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2일에는 현지 언론 간담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1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독도해역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독도수산물 직송전을 열어 물렁가시 붉은새우(꽃새우)와 도화새우, 가시배새우, 문어, 오징어 등 독도해역 수산물을 판매한다./연합뉴스
삼성, LG, SK, 포스코, 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올해 하반기 채용을 크게 늘릴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계 1위’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오랜 와병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라 아직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의 구체적인 시기나 규모를 결정하지는 못한 상태다. 다만 지난달 18일 권오현 부회장이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간담회 직후 하반기 채용 규모를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로 채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평택 반도체라인이 최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고 화성에서도 신규라인(S3)을 만드는 등 계속 설비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사업도 확대 추세여서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채용을 늘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대 1만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LG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인적성 시험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계열사들이 자율적으로 신입이나 경력 사원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부터 통합 채용포털사이트인 ‘LG커리어스’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 원서를
8·2대책 따른 금융 세부지침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받은 중도금 대출을 증액하거나 은행 등의 변경 없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종전 담보인정비율(LTV)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대 분리된 자녀가 투기지역 내 부모 소유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새로 사면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다만, 투기지역에서 이주비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추가분담금 대출은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의 8·2부동산대책에 따른 감독규정 개정안 시행과 관련, 세부지침을 마련해 은행 등 금융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들어온 민원 내용에 금융당국이 응답하는 ‘질의·응답’ 형태로 작성된 세부지침은 다음 주부터 각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서 대출상담 등에 활용된다. 세부지침에 따르면 투기지역 지정 이전에 중도금대출을 받은 경우 증액이나 은행 등의 변경없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중도금 취급 시점의 LTV를 적용할 수 있어 60% 이내에서 잔금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은행 등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담보가액 6억원 이내 주택에 대해 10년 초과 만기를 설정할 경
여름철에 많이 찾았던 아이스크림 시장이 주요 소비층인 어린이 인구 감소와 디저트 문화 변화로 시장 규모가 해마다 크게 줄고 있다. 13일 빙과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닐슨코리아 소매점 매출 기준으로 빙과시장 규모는 2012년 1조9천723억원 규모였으나, 2014년 1조7천699억원으로 줄었고, 2015년에는 1조4천996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시장 규모가 1조2천억원 선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4년 만에 시장 규모가 39.2% 가량 축소된 것이다. 아이스크림 시장의 위축은 커피 등의 인기와도 관련이 있다. 커피전문점은 물론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스커피 소비가 크게 늘었다. 편의점 씨유(CU)에서 지난 1∼10일 아이스크림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컵 얼음에 따라 마시는 커피 매출은 24.0% 증가했고, 이온음료는 25.0%, 탄산음료는 21.4%, 생수는 20.3% 늘었다. 특히 커피의 인기와 함께 얼음은 55.5% 매출이 뛰었다. 아이스크림 매출 증가율이 가장 저조하다. 아이스크림 판매 구조에도 변화가 있다. 2012년에는 독립슈퍼마켓 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다주택자들은 어떤 절세전략을 세워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다주택자들에게 집을 팔라고 유도하고 있지만, 당장 팔기 어렵거나 주택임대소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라면 절세를 위해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세제혜택과 의무사항을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임대소득 부분을 보면 2018년 말까지 연간 주택임대소득 2천만원 이하는 소득세를 과세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과세이연은 한번 연장됐으므로 2019년에는 2천만원 이하의 임대소득에도 소득세가 과세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5m²이하의 주택으로 임대개시일 현재 기준시가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3호 이상 임대하는 경우라면 임대사업자등록을 하고 4년 이상 임대함으로써 임대소득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감면기한이 2019년까지이므로 현재로선 별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법개정 사항을 잘 살펴서 결정해야 할 문제이다. 다음은 양도소득세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고 있고, 그 중 1채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우로 임대주택은 계속 임대하고 거주주택은 때때로 매매하는 경우를 보자. 현재로서는 거주주택을 팔고 새 집을 사서 이사가려
건설업계가 정부의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축 기조에 이어 초고강도 부동산 대책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복지 재원 확대 등을 위해 내년 SOC 분야와 축제·행사 예산을 20% 정도 줄일 방침이다. 정부는 우선 내년 20조3천억원으로 책정된 SOC 예산을 18조7천억원으로 줄여놓은 상태다. 내년 SOC 예산 감축안이 확정되면 10년 만에 20조원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SOC 예산은 2010년 사상 최대 규모인 25조1천억원을 기록한 후 2011년 24조4천억원, 2012년 23조1천억원 줄었다가 2013년 24조3천억원으로 다시 늘었지만, 2014년 23조7천억원, 2015년 24조8천억원, 2016년 23조7천억원, 올해 22조1천억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9일 ‘지역 SOC 예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2010년 대비 지난 5년간(2011~2015년) 지방정부의 SOC 예산 감소와 함께 고용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을 제시하는 등 관련업계에서 정부와 국회 등에 SOC 예산 축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부가…
지난달 전국 토지경매 낙찰가율이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7월 전국의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8천713건으로, 이 중 3천741건이 낙찰됐다. 진행 건수는 전월 대비 약 300여건 늘었지만, 역대 최저치이던 6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진행 건수를 기록했다. 토지와 주거시설, 업무상업시설을 모두 합친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75.2%로 전월 대비 0.8%p 상승했다. 주거 및 업무상업시설 낙찰가율이 하락한 가운데 토지 낙찰가율이 상승하면서 전체 평균 낙찰가율을 높였다. 7월 전국 토지경매는 4천건이 진행돼 1천777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3.8%p 상승한 80.9%를 기록했다. 토지 낙찰가율이 80%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08년 10월(83.2%) 이후 8년 9개월 만이다.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도 44.4%로 2005년 8월(47.1%)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주거시설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0%p 하락한 88.8%를 보였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아직은 낙찰가율이 낮은 토지로 투자자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좋은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보증과 관련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기업’은 신보가 중소기업 우수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임금·복지수준·안정성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 306곳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의결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체계 구축방안’을 반영해 대상기업을 업력 5년 초과에서 3년 초과기업으로 확대하고, 매출액 기준을 업종별로 현실화하는 등 선정 요건을 완화해 지난해(85곳)보다 30% 늘어난 110곳의 좋은일자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보증료(0.4%p 차감)·보증비율(90%) 등을 우대하며, 인력지원·경영컨설팅·홍보 등의 금융 이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다음달 4일까지 수원 등 5개시 개인 및 사업체 58개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종자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종자산업법에 의한 종자업을 등록한 개인 및 사업체(전수)에 조사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전화 및 자기기입,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한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종사자수, 육종여부, 품종개발 투입액 등 28개로, 국내 종자산업 육성정책 개발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통계법에 따라 응답의무(제32조)가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제33조)되는 만큼 종자업을 등록한 개인 및 사업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230-070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