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 가평군농협 김석구 조합장, 안양농협 박선호 조합장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은수 조합장은 농자재마트 개점과 농기계 은행사업 확대, 영농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석구 조합장은 1개읍 5개면 126개리에 산재해 있는 6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경기미 판매량 확대 등의 공로를, 박선호 조합장은 조합 예수금을 1조 2천억원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한우마을 및 하나로마트 확대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코자 내년부터 5년간 약 95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37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는 전날인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주최로 열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챙임성 강화 워크숍’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LH는 올해 14조4천억원 수준인 사업비를 내년부터 매년 18조9천억원으로 31.3%(4조5천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LH는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 이후 막대한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사업비를 줄여왔다. 이에 따라 2012년 20조9천억원에 달했던 투자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4조4천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신규 투자로 사업비를 연간 4조5천억원씩 늘릴 계획이다. 우선 새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예년보다 2만6천가구 늘어난 연간 10만7천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기 위해 연 3조원의 투자를 확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17만가구의 공적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
수원, AK플자자·롯데몰 진출 3년후 월 평균매출액 29.1% 줄어 1일 평균 고객 수도 꾸준히 감소 응답자 절반 뽀족한 대책 못세워 복합쇼핑몰 주변 중소유통업자와 소상공인 3명 중 2명은 복합쇼핑몰 진출로 점포경영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열린 중소유통포럼에서 수원, 서울 은평, 하남, 판교 4곳의 복합쇼핑몰 주변 중소유통업자 및 소상공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쇼핑몰 진출 관련 주변 상권 영향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상공인 66.3%는 ‘복합쇼핑몰 진출로 점포경영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복합쇼핑몰 진출 전과 비교해 모든 지역에서 월평균 매출액과 1일 평균 고객 수가 급감했다. 특히 외곽(하남)이나 신도시(판교)보다 은평과 수원 등 도심지역 소상공인의 타격이 더욱 컸다. AK플라자 수원점과 롯데몰 수원점 등 복합쇼핑몰 2개가 들어선 수원의 경우 쇼핑몰 진출 3년 후 소상공인 월 매출액이 진출 전보다 29.1%, 1일 평균 고객 수는 38.2% 각각 감소했다. 복합쇼핑몰 진출 전 수원 소상공인의 월평균 매출액은 1천589만원이었으나 진출 1년 뒤 1천304만원, 2년 뒤 1천234만원, 3년 뒤에는 29.1%…
국세청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이 오는 25일까지 2017년 1기(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개인 일반 사업자 394만명, 법인사업자 83만명 등 총 477만명으로, 지난해 1기 때보다 23만명 늘었다. 개인사업자 중 간이과세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국세청 고지서에 나온 대로 지난해 납부세액 절반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휴업, 사업부진 등으로 올 상반기 공급가액이나 납부세액이 지난해 3분의 1에 미달하면 따로 사업 실적을 신고해 세금을 내도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미리 조회하고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홈택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세무서를 방문하려는 사업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임대업 사업자는 14일, 음식숙박업 18일, 신규 19일, 기타 20일까지 세무서를 방문하면 창구 혼잡을 피해 신고를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온라인·모바일로 전자납부하거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카드납부시 일반카드는 0.8%, 직불카드는 0.7% 수수료가 붙는다. 납부서를 출력해…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예비창업자 투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그동안 예비창업자에게 신용보증을 통해서만 자금을 지원해왔지만,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창업 이전 단계부터 최대 3억원의 투·융자 복합지원을 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단계, 예상 매출액의 추정가능 여부에 따라 투자의향서 또는 투자확약서를 발급하고 창업완료 후 투자조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투자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신보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기업으로 선발되거나 정부지원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로 추천된 예비창업자 등이다. 신보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보 자체적인 창업육성 플랫폼뿐 아니라 타 창업보육기관에서 추천한 예비창업자에게도 제도를 개방했다”며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예비창업자에 대한 투·융자 복합지원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한다. KT는 11일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천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대부분(약 1만대)을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KT는 또 전국 400여개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현재는 30여개 사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임헌문 KT 매스(Mass)총괄 사장은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친환경 서비스를 주도할 것”이라며 “3사간 협력을 통해 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5G 기반 미래형 자동차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 사장을 비롯해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겸 부사장,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이상훈기자 lsh@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신재생에너지 사후관리 및 사업발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내 31개 기초지자체 담당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 보급사업의 현황 및 문제점, 사후관리, 모니터링 방법, 농촌태양광 사업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공단의 ‘에너지자립마을 자율 인증제도’, ‘농촌태양광 보급사업’, 태양광 전문기업(파워포인트)의 ‘태양광 설비 효율극대화 방안’, 현재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모니터링 전문기업(SR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중앙모니터링 관리방안’ 등 새로운 사업 소개와 전문가의 특별 강의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천석현 공단 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무원들과 주기적으로 이런 만남을 갖고 보급사업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그에 따른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코리아 2017’을 열고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솔루션을 공개했다. 파운드리는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로부터 반도체 도면을 넘겨받아 주문받은 물량만큼 반도체를 제조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5월 미국 포럼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삼성 파운드리 포럼에는 국내 팹리스와 IT(정보기술) 기업 고객 13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주력 양산 공정인 14나노(1㎚는 10억분의 1m)와 10나노 공정 현황을 소개하고, 8나노에서 4나노에 이르는 광범위한 첨단공정 로드맵, 설계 인프라, 8인치(20㎜) 파운드리 고객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한 10나노 공정이 안정적인 수율을 바탕으로 순조롭게 양산되고 있으며, 고객 지원을 위해 EUV(극자외선)를 적용하는 7나노 양산용 설비를 구축 중이다. 또 지난해 본격 시작한 뒤 수십 종류의 제품을 수주한 ‘8인치 파운드리’ 서비스를 소개해 참석한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11일 평택 송탄산업단지 내 근로자건강센터 평택분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직업건강 서비스 기관이다. 이번에 개소한 근로자건강센터 평택분소는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소외지역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평택분소는 직업환경전문의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근골격계질환예방·작업환경개선·직무스트레스예방 상담, 금연·절주·영양프로그램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근로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준 공단 경기지사장은 “평택은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이 전체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근로자를 위한 직업병 예방 조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평택분소가 근로자의 건강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 업무상 질병이 감소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로 지난해 서울지역 면세점 특허가 부당하게 발급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며 면세점 정책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졌다. 면세점 선정 절차를 주관하는 관세청도 현 청장이 고발당하고 담당 직원들이 해임 등 중징계를 당하며 쑥대밭이 됐다. 감사원은 2015년 7월과 11월 면세점 사업자 심사와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특허 추가발급의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5년 서울 시내에 3개의 신규 면세점 특허를 발급하고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2016년 다시 4개의 특허를 발급했다. 관세청 용역 결과, 추가로 발급 가능한 특허 수가 최대 1개에 불과했는데도 청와대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관세청에 특허 수를 4개로 검토하도록 요청했고 관세청은 기초 자료를 왜곡해 대기업 3곳, 중소기업 1곳 등 총 서울지역 특허를 4개로 냈다는 것이다. 지난해 대기업 몫인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를 따내기 위해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 SK, HDC신라가 면세점 대전에 뛰어들었고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가 면세점 특허를 결국 획득했다. 그러나 작년 서울지역 면세점 특허 발급부터 사업자 선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