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씨 별세, 강원석(데이터유니버스 대표이사)·규석((주)이즈파크 영업대표)·숙·미영 씨 모친상, 이존선((주)테너지 이사)·김상만(하나증권 업무상무) 씨 빙모상 = 2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30일,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031-382-5004
◇지방농촌지도관 전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 김종오
▲이금선 씨 별세, 유경상(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장)·철상(롯데칠성 매니저)·영상(SK텔레콤 대표이사)·길상(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프로)씨 모친상 = 27일 경남 산청군 원지산청장례식장, 발인 29일, 장지 산청군 선영. ☎ 055-974-1234
박정(민주·파주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6일 “대화가 단절되지 않는 한, 협치는 가능하다”며 “위원장으로 (여야 간) 대화가 끊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예결특위 여야 협치와 상생 방안’에 대해 “지난 2022년 예결위 간사를 맡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상생과 협치에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면서 “협치의 해법을 얘기한다면, ‘끝도 없는 대화의 지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우선 원칙과 협의 중심 원칙에 여당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예산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정치 현안과는 조금 거리를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모든 국회 운영이 한 가지 현안에 매몰된다면, 국회는 제 기능을 잃고 국민의 신뢰도 잃어버릴 것”이라며 “국회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행정부를 견제하는 강력한 수단으로써 예결위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야 간사와 위원들을 함께 아우르면서 위원회를 운영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예결특위 운영에 대해 ‘과거의 관행 탈피’에도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우선 결산 과정에서 2023년도 발생한 사상 최대의 세수 결손 56조 4천
▲김정혜 씨 별세, 차선경·흥주(미국 레드랜즈대학교 교수)·한주(충남대학교 교수)·용주(NH투자증권 Private Equity1부 이사) 씨 모친상. 조준범(제이비무역 대표) 씨 빙모상 =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6일 오후 2시, 장지 용인공원, ☎ 02-2258-5940
재개발을 추진중인 성남 중원구 상대원 2구역 주민들이 지난 14일 뙤약볕 아래 성남시청 앞에서 500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성남시가 상대원2구역에 편파적 행정을 하고 있다” 규탄했다. 상대원 2구역 정수은 조합장을 만나 어떤 쟁점이 있는지 들었다. -14일 시위에 이어 2차 집회도 계획 중인 것으로 들었다. 주민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성남시청에 건축관련 심의를 사전협의 후 6월 건축심의 접수를 요청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중원구청은 이미 강제집행이 완료된 교회를 앞세워 ‘철거 해체 허가 신고 승인’을 모두 거부하는 등 현재 성남시가 하는 모든 행위가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재개발이 진행 중인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어떤가? 얼마 전 정부에서 발표한 것처럼 빠른 재개발과 재건축을 늘리는 게 현 정부 정책방향이다. 인허가를 지원 빠른 사업 진행을 촉진, 주민 삶 개선을 위한 주거정비에 적극적이다. 성남시만 그 반대로 가고 있다. -특정 교회와 협의가 걸림돌로 알고 있다. 대책은? 원만한 협의를 위해 교회와 30여 차례가 넘는 대화를 했다. 교회 측이 조합
◇ 총경 전보 ▲ 경기남부경찰청 치안정보과장 민경훈 ▲ 〃 수사과장 이동권 ▲ 〃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수 ▲ 〃 마약범죄수사대장 정준엽 ▲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희준 ▲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한상구 ▲ 〃 교통과장 위동섭 ▲ 〃 (경기도남부 자치경찰위원회) 박정웅 ▲ 〃 기동대장 김승혁 ▲ 〃 군포서장 김평일 ▲ 〃 부천소사서장 손창권 ▲ 〃 광명서장 양동재 ▲ 〃 안산단원서장 이강석 ▲ 〃 시흥서장 강은석 ▲ 〃 오산서장 윤주철 ▲ 〃 화성서부서장 이재홍 ▲ 〃 화성동탄서장 강은미 ▲ 〃 광주서장 노동열 ▲ 〃 김포서장 안창익 ▲ 〃 이천서장 서동현 ▲ 경기북부경찰청 경비과장 김영진 ▲ 〃 형사과장 이재환 ▲ 〃 사이버수사과장 장성원 ▲ 〃 안보수사과장 김신조 ▲ 〃 범죄예방대응과장 조은순 ▲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임은선 ▲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강향희 ▲ 〃 일산동부서장 강찬구 ▲ 〃 남양주남부서장 최진태 ▲ 〃 파주서장 정덕진 ▲ 〃 가평서장 임상현
22대 첫 정기국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5월 30일 임기 시작 이후 각종 특검법안과 청문회 등을 통해 극한 정쟁을 벌인 여야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협치와 상생으로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인천 국회 상임위원장을 통해 정기국회 여야 협치 방안과 현안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맹성규(민주·인천 남동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22일 국토위의 여야 협치·상생방안과 관련, “주거안정·교통 확충 등 민생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는 여야의 뜻이 같다”며 “상임위원 간 이견을 조정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까지 약 30여 년간 국토교통부에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이 장점인 맹 위원장은 “여야 간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되도록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임위 현안에 대해 “‘전세사기 사태’가 국토위에서 처리해야 할 가장 큰 현안이었다”며 전날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한 ‘전세사기 특별법’에 큰 의미를 뒀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공인중개제도, 전세보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솔로몬의 선택’이 지난 8월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우수상을 시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에는 한 커플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낳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벤치마킹하는 정책으로 꼽힌다. 얼마 전에는 미국 뉴욕타임스, 보스턴글로브,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성남시 여성정책과에서 근무하는 김진호 주무관은 2022년도 신상진 시장이 ‘솔로몬의 선택’을 제안 후 정책기획과 저출산 대책팀으로 옮겨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사업은 여성가족과 소관으로 이관됐고 김 주무관도 부서를 옮겨 같은 일을 담당하고 있다. - ‘솔로몬의 선택’이 지역주민과 정책적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간략하게 사업을 설명하면? 청춘남녀 만남 사업이다 (웃음). 사실 요즘 청년들이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시간이 적다는 점에 착안, 시에서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준비하고 7월 첫행사를 위해 6월에 참가자를 모집했다. 모집 첫날 수백명이 신청을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뤄 준비를 했던 팀원 전체가 놀라기도 했다. 이제는 햇수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구현하겠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달 넘게 파행했던 시흥시의회가 원 구성을 어렵게 마쳤다. 시흥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민주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3자리를,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한 자리를 맡게 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2명이 탈당하면서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오 의장은 인터뷰에서 "어렵게 원 구성 합의를 이룬 만큼 여야 의원들 간 화합과 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슬기롭게 중재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특히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시민과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각오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화합, 소통, 겸손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 특히 시민과 의회, 집행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의회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품고 있는 물음표를 자신감 있는 느낌표로 바꿀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시민의 요구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