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7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전략 산업인 항공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 과정인 ‘내일(Future/My job)을 위한 청년 항공 MRO 특화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항공 정비(MRO)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전략 산업인 항공산업에 우수 인재가 유입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구의 핵심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약 2주간 진행한 이번 특화교육에서는 구 거주 청년을 포함해 총 19명의 정예 인원이 수료했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래 항공 MRO 관련 핵심 이론을 배우고 관련 역량을 쌓으며 맞춤형 전문가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료식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조국진 센터장, 교육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단순한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이 항공 전문가로 실무 현장에
인천시가 저소득층 청년들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총 48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연령은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이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연령 기준인 19~34세보다 5세 이상 확대했다. 특히 상당 수 남성이 의무복무 제대군인인 것을 감안, 군복무 기간을 고려해 신청가능 연령을 군복무 기간마다 추가 확대해 지원한다. 3년 군복무를 기준으로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가구와 원가구에 각각 나눠 적용한다.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약 153만 원)이면서 재산가액은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약 545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에 적용한다. 시는 올해 신규 모집 인원을 약 2750명으로 예상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반영한 우선순위 선발 방식을 적용해 경제적 여건이 더 어려운 청년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8조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정부 예산 확보에 집중한다. 시는 30일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열고 2026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반영 사업과 2027년 신규 발굴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된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증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 정부 추경 대응 사업은 총 4건, 752억 원 규모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96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재정 지원(5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 인상(5~10% 이상)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3억 원) 등이다. 시는 정부 추경 편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자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60억 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296억 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화군수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화군은 인천에서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여야 입장에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한 언론사가 의뢰한 강화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37.2%, 국민의힘 박용철 37.6%,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10.9%, 더불어민주당 황우덕 6.7%로 나타났다. 특히 과거 보수 정당 후보 우위 현상과 달리 민주당이 10.3%포인트 앞서는 정당 지지율을 보여 주목된다. 특히 박용철 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당 지지율이 역전된 점은 변수로 꼽힌다. 이에 따라 ‘민주당 바람’이 ‘국민의힘 일변도’ 정치 지형의 변화로 이어질지 여부와 지지율 추이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분석된다. 유권자들은 강화 지역 특성상 접경지역으로서 겪는 각종 불이익과 생활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 대기업 유치,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오랜 숙원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연희 현 행정사, 박흥열 현 군의원, 황우덕 전 인삼조합장이 출마 의지를 밝힌 가운데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사업장에 6억 달러(88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한국GM 부평 공장이 들어서 있는 인천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GM 사장에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지역 안팎에선 최근까지도 철수설과 생산 축소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번 투자가 구조적 전환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GM 투자는 생산시설 고도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미래 자동차 산업 기반 구축까지 포함된 것으로 평가한다. 시는 이를 인천 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투자로 자동차 부품과 물류, 서비스 등 연관 산업까지 성장 효과가 확산되며 협력업체를 포함한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유 시장은 “이번 투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인천 부평아트센터가 예술단체에 공간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대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3개 문화·예술 단체에 부평아트센터 공간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부평아트센터 대관 지원사업’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2~3월 이들 단체에 공연 및 활동 공간을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수강료 할인 확대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4월 운영되는 제103기 계양문화센터 강좌부터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수강료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고,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수강료 20% 할인 제도를 신설한다. 다자녀가구 할인은 3자녀 이상 가구에 50%, 2자녀 가구에 20%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적용 기준은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경우로 완화했다. 할인은 가구 구성원 중 부모와 18세 이하 자녀에게 적용된다. 또한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수강료 20%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는 물론,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 역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계양구 정책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운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힐링 스트레칭 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겨울철 줄어든 신체 활동량을 회복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 2회 스트레칭, 요가,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근육 유연성을 높이고 낙상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교육대학원이 원생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프로그램 ‘커피가 있는 저녁’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실질적 주체인 원생들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학원은 이날 60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열고,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명우 총장과 백성현 교학부총장은 커피와 다과를 직접 나누며 원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연구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생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기능했다. 앞서 인하대는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사범대학 최우수등급, 교육대학원 우수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원양성 체계를 지속적으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제44회 인천연극제’가 다음 달 1일 개막해 18일간 무대를 펼친다. 인천시는 지역 연극계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44회 인천연극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학시어터와 학산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인천 연극, 다시 날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와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인천연극제는 오는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극단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11개 극단이 참여한다. ▲극단 피어나 ‘비도’ ▲극단 십년후 ‘메몰리 57’ ▲극단 인토 ‘후에…’ ▲극단 민 ‘번호표’ 등이 관객과 만난다. 연극제는 4월 1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개막하며, 18일 오후 7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인천 대표 극단을 최종 선정한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