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화성·평택 등 6개시의 급성중독 가능물질 취급사업장 170여개소 안전보건 관계자가 참석해 메틸알코올, 테트라하이드로퓨란 등으로 인한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 사례, 올바른 화학물질 취급방안,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법적 의무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종화 공단 경기지사 직업건강부장은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발생 시 다른 사고에 비해 대응방법이 까다롭다”며 “취급하는 물질의 특성에 맞게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를 미리 계획해 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손을 잡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벤처기업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1대 1로 재원을 마련,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한다. 현재 조성한 재원은 213억원 규모로, 중기청은 지난해 선정된 400개사 외에 350개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난해 매출이 100억원 미만인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제공받는다. 집중육성기업 150개사는 사업화부터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과정들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고, 맞춤육성기업 200개사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정승 공사 사장이 강화도 한강물 농업용수공급 임시관로 가동현장을 방문해 한강물 취수시점인 김포 신곡양수장부터 강화 고구양수장까지 54㎞에 이르는 전체 사업구간을 직접 돌아보며 용수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현장 점검에는 안상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과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 강화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함께 해 용수공급대책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가뭄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화지역은 계속된 가뭄으로 2015년 평균저수율이 4%로 하락하는 등 심각한 영농피해가 우려됐던 지역이다. 공사는 2015년 10월부터 한강물을 수십 ㎞가 떨어진 강화도로 끌어오기 위한 임시관로 설치사업을 긴급 추진했고, 매일 36천t의 물을 강화도로 공급했다. 이에 강화지역은 올해도 무사히 농업용수 공급을 마칠 수 있었다. 강화군과 공사는 임시관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양수장과 항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480억원 규모의 강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0년 공사가 완료되면 가뭄기에도 강화지역 680㏊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용수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인 ‘6·19 대책’이 발표된 이후 맞는 주말과 휴일에 경기지역 견본주택에는 12만5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강화된 대출규제가 다음달 3일 모집공고분부터 적용되다 보니 그전에 막차를 타려는 청약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에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23일 개관 첫날 1만7천여명이 다년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사흘간 5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복새통을 이뤘다. 판교는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때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돼 분양권 거래가 1년 6개월간 금지되지만, 지난 4년간 신규분양이 없었고 이번 분양이 사실상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 희소가치가 반영돼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희소성이 높은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금강주택이 군포시 송정지구 C1블록에 짓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의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해 사흘간 2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군포는 전세가율이 높고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새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2회에 걸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3D프린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D프린팅 체험교실의 제품 제작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모형을 보고 아이의 취향에 맞는 피규어나 캐릭터를 선택하면 동행한 부모가 아이가 선택한 피규어를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수정 보완해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3D프린팅에 입력하면 원하는 제품이 자동 출력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자신이 만든 제작물 외에 가족사진 뱃지, 별도의 추첨을 통한 3D프린터 무료 출력권을 전달한다. 또 경기중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CNC, UV스캐너, 금속가공기 및 목공 장비 등을 활용해 일상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활용되는 과정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보호자를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개인용 노트북 1대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화(☎031-201-6861, 66)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우바이오는 22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기능성 숯을 첨가한 원예용 상토를 생산하는 ㈜상림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상림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기술 인증을 받은 숯을 첨가한 기능성 원예용 상토인 ‘딸기나라’, ‘왕대박골드’, 토양개량제 ‘숯나라’, 원예작물 고설재배에 적합한 용토 ‘바이오차’를 개발·상품화한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상림 인수로 낙후된 여주 상토 공장을 대체해 양질의 유기 농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에 안정적으로 상토와 유기질 비료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현재 6곳인 해외법인을 인수합병(M&A)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9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며 ”이번 상림 인수로 고품질 종자와 친환경 유기농자재 생산 공급을 통한 글로벌 톱(TOP) 10 진입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건축법에 따른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된다. 다가구주택은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지하층을 제외하고 3개층 이하여야 하고,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 이하이며, 19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을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세법에서는 건축법과 달리 한 가구가 독립해 거주할 수 있도록 구획된 부분을 각각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다만, 해당 다가구주택을 구획된 부분별로 양도하지 아니하고 하나의 매매단위로 해 양도하는 경우에는 그 전체를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대부분은 주택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양도하므로 실질적으로 세법에서도 1개의 주택으로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조세심판 사례를 살펴보자. 청구인은 5층짜리 건물 중 1~2층은 상가로 사용하고, 3~5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사용하던 중 2층을 임의로 용도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했다. 그러던 중 건물을 일괄 양도하고, 다가구주택을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해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과세당국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층수가 2~5층으로 4개층을 쓰고 있으므로 건축법상 다가구주택의 요건인 3개층 이하 사용 조건을 위배해 다가구주택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양도소득세를 과세했다. 청구인은 소득세법의
삼성전자는 22일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은 28나노 HKMG(High-K Metal Gate)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멀티코어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또 고성능 연산을 담당하는 프로세서(Cortex-R4) 외에 독립 동작하는 프로세서(Cortex-M0+)를 추가 탑재해 별도의 칩 추가 없이 데이터 입출력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IoT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에 활용하면 전체 OS 구동과 같은 메인 작업은 Cortex-R4 프로세서가 담당하고 냉장고 외부 도어 LED 디스플레이 구동은 Cortex-M0+ 프로세서가 담당해 하나의 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엑시노스 i T200’에 SSS(Security Sub System)라는 암호화·복호화 관리 하드웨어를 내장, 칩 자체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고유값 생성 등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엑시노스 i T200’은 802.11 b/g/n 2.4GHz 의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며 ▲와
계속된 가뭄과 때이른 더위로 인해 과채류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날 양파(20㎏·상품) 소매가격은 1천984원으로, 1년 전(1천551원)보다 27.9% 올랐다. 보통 4월 중순~6월 중순 수확하는 양파 가격이 오른 것은 연일 계속된 가뭄과 폭염 탓에 수확량이 줄고 알 크기가 작아지는 생육부진을 겪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우로 수급조절매뉴얼상 양파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수급안정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대책을 추진 중으로, 가뭄이 지속되는 경우 양파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는 다다기계통 오이(10개·상품) 소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3천972원)보다 12% 상승한 1천551원, 애호박(1개·상품)은 6.5% 오른 1천14원에 형성됐다. 과일 가격도 심상치 않다.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수박의 경우 상품 1개당 소매가격은 1만8천625원으로, 1년 전(1만5천961원) 대비 16.7% 상승했고, 참외(10개·상품)도 2% 상승한 1만3천491원에 거래됐다. 매년 가을에 수확해 연중 먹는 사과(10개·후지) 상품 가격도 같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 LH가 짓는 모든 공공아파트에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확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현재 30층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적용하고 있지만, 30층 이하에 대해서는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를 동일한 층에 수십 개 묶어 한 회로로 감시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한 화재감지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LH는 이에 따라 30층 이상 고층건물에만 적용하던 아날로그 감지기를 오는 7월부터 설계되는 공동주택 전체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아날로그 감지기는 화재 감지기의 개별 주소 값으로 정확한 화재 위치를 바로 확인해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