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분과-중기중앙회 간담회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기업 계열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규제를 영업시간 등에서 판매 품목 등으로 확대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중소기업계와 협력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국정위 경제2분과 이개호 위원장과 김정우·조원희·강현수 위원을 비롯해 이한주 경제1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자리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벤처기업부 기능 강화 ▲국책은행의 대기업 대출 중단 및 중소기업 전담 은행화 ▲중소기업 연구개발 예산 2배 확대 ▲생계형 업종 법제화 및 만료 품목에 대한 대책 마련 ▲정부의 주요 위원회에 중소기업 전문가 참여 확대 ▲소상공인 역량 강화(소상공인진흥기금 확충 및 카드수수료 인하) ▲동반성장 특별기금 조성 등 10건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저성장, 양극화, 고용절벽 심화라는 어려움을 겪는 한국 경제가 위기를 이겨내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권역 13개 시를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중소기업 HRD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란 주제로 인간 고유의 판단기제인 메타인지를 발전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최병기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HRD 담당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의 HRD를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14일까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 제2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인수합병(M&A)중개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올 상반기 사업성이 우수한 40개 기업을 제1기 스타트업 네스트 기업으로 선발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멘토링 등 맞춤형 1대1 액셀러레이팅 및 보증·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총 60개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정부, 지차체, 공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받지 않은 기업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 접수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및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일 멸강나방 주의보를 내리고 발견 즉시 농약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은 19일부터 진행된 긴급조사에서 여주, 안성, 양주, 이천, 용인, 포천, 화성 등 7개 시·군 81㏊의 옥수수밭과 논 등에서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멸강나방은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 성충이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애벌레가 벼, 옥수수, 수수, 피 등 볏과식물을 마구 먹어치워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도내에서 발견된 멸강나방 애벌레는 현재 2∼4령(부화 후 10∼20일)으로 크기는 5∼15㎜다. 도농업기술원은 “3령(크기 10㎜) 이내일 때는 농약을 1회만 뿌려도 방제가 가능하지만 4령(크기 15㎜) 이상으로 커지면 야행성으로 변하면서 작물을 갉아먹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가 쉽지 않다”며 “멸강나방에 대한 예찰을 철저히 하고 발견 즉시 적용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협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국민감사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에서는 수박·참외·거봉·홍매실 등 제철 농산물과 인기 가공·생필품을 최대 56% 할인하고 NH, KB국민, 롯데 등 행사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혜택 제공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농촌사랑 상품권을 증정한다./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귤, 사과, 포도 등 과일 가격이 계속 오르며 과실물가지수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물가지수는 118.15로, 2013년 5월(118.189) 이후 가장 높았다. 과실물가지수는 사과, 배, 포도, 귤, 딸기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 먹는 과일 15개 품목의 물가를 바탕으로 계산된다. 2015년 가격을 100으로 놓고 값을 산출한다. 과실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만 해도 96.79였으나, 같은해 12월 101.60으로 오르고서 올해 들어서도 매달 상승세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을 보면 지난해 10월(-1.6%) 이후 쭉 플러스다. 상승률은 지난해 11월(2.6%)부터 올해 1월(9.3%)까지 한 자릿수였다가 3월 15.3%, 4월 15.7%, 5월 19.1%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과실 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2013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과일값이 지난해 말부터 고공 행진하는 것은 지난해 폭염 탓에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정부 비축물량이 풀리며 올 초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과일 수요가 늘며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양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의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계좌를 해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온라인 등 비(非)대면 방식으로 가입한 금융상품은 같은 방식으로 해지할 수 있지만, 영업점에서 가입한 상품은 영업점에서만 해지할 수 있도록 한 금융회사들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법령상 금융상품의 해지 방식과 관련해 특별한 제한이 없다”며 “온라인 비대면 상품뿐 아니라 영업점에서 가입한 경우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또 예·적금이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해지되고 다른 계좌로 재예치되도록 미리 신청하는 서비스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현재 은행권은 예·적금 만기를 안내하고 만기 이후 자동 해지·재예치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회사는 이런 서비스가 아직 미흡하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들과 권역별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온라인 비대면 해지와 자동 해지 관련 개선 방안을 올해 4분기 중 마련해 내년에 도입할 계획이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사 앞에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분리발주 제2차 촉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경기도가 신청사 건립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정보통신공사를 관계법령에 따라 분리 발주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턴키발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회는 이와 관련, 지난달 23일 도청 앞에서 1차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업계 요구사항을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천·경기도회 김윤헌 회장은 “턴키발주는 대형 건설업체의 공사수급 독식 및 저가 하도급을 조장하며, 중소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분리발주가 관철될 때까지 필사즉생의 심정으로 끝까지 투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신청사 건립사업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지역에 경기도 청사를 새롭게 건립하는 공사로, 총 공사금액이 2천544억원에 이른다. 공종별 추정금액은 ▲건축공사 1천847억원 ▲통신공사 188억원 ▲전기공사 239억원 ▲전문소방시설공사 234억원 ▲조경공사 34억원이다. /유진상기자 yjs@
주택 분양보증 발급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광명시와 부산진구, 기장군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분양보증을 재개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9일 “정부의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 발표에 따라 지난 16일 일시 연기했던 분양보증을 정상 취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개 지역에 대해서도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는 이달 말까지 일시적으로 보증발급을 중지하되, 개정 후 조속히 발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주 후반 분양보증 발급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분양 일정 연기를 검토하던 건설사들은 나흘 만에 분양보증 발급이 재개되자 당초 계획대로 청약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정부 대책 발표 직전에 보증발급을 전면 중단했다가 나흘 만에 되돌린 것을 두고 ‘오락가락 행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택보증 발급을 독점한 기관이다 보니 시장의 혼란을 초래하는 이런 해프닝이 빚어지는 것”이라며 “분양보증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20일 용인 기흥구 한국지역난방공사미래개발원에서 여성기업의 안정적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여성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상담회는 ㈜그림팜 등 24개 여성기업이 참여해 당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로, 그동안 공공기관 납품에 애로를 겪었던 여성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담회는 사전에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원하는 품목을 조사한 후 납품이 가능한 여성기업을 선정하는 등 사전매칭 작업을 거쳐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제품의 구매비율을 높이고, 여성기업에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판로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공공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