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내 하남권에 있는 공동주택용지 A3-2, A3-10 블록 2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블록은 2015년 10월 이후 1년8개월만에 공급하는 위례신도시내 마지막 민간공급 공동주택용지다.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용지로 건폐율 50%, 용적률 170∼180%를 적용해 각각 442가구와 500가구를 지을 수 있다. 2019년 5월부터 토지사용이 가능하며 이 시기에 아파트 분양도 이뤄질 전망이다. 2개 블록 모두 청량산이 가깝고 장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택법상의 주택건설사업자로서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의 주택건설실적(또는 사용검사실적)과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가 분양 신청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A3-2블록이 1천605억원, A3-10블록은 1천892억원이다. 오는 19일부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업체와 23일 계약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10억원이 넘는 거주자나 내국법인은 이달 말까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오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나 관할세무서에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1월 31일, 2월 29일, 3월 31일 등 작년 매달 마지막 날 중 한 번이라도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10억원을 넘은 거주자나 내국법인이 신고의무 대상이다. 여러 차례 10억원을 넘겼으면 계좌 잔액이 가장 많았던 날을 기준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자는 해외금융회사에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보험상품 등 모든 자산을 신고해야 한다. 계좌를 개설한 해외금융회사에는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국외사업장이 포함된다. 단, 외국금융회사의 국내사업장은 제외된다. 재외국민, 외국인도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 신고의무 대상자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이비스앰베서더 수원 호텔에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강사로 나선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조직원들의 창의성을 살리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조직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조건들을 함께 제시할 경우 그 조직의 창의성은 대폭 하향평준화 되기 때문에 리더는 구성원의 창의성 발휘를 위해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조건들의 제한을 해제하기를 권했다. 김 교수는 도시바의 몰락을 예로 들며, 자신도 속일 수 있는 메타인지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도 경고했다. 특히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당연시되었던 지식에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의 문화와 리더의 인식을 재정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220여명의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진상기자 yjs@
금융당국이 비은행권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제2금융권의 대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7일 전업계 카드사들이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1분기 말 24조61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천771억원 증가했다. 카드론 증가액이 분기 대비 3천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2014년 4분기(3554억원) 이후 9분기 만이다. 1분기 카드론 취급액은 8조9천976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2천679억원 줄었다. 카드론 증가가 둔화한 것은 금융당국의 2금융권 대출 조이기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올 초 2금융권 대출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자 카드,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한자릿수 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실제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19조3천682억원으로 전월 대비 1천185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5년 8월(426억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신용협동조합도 1분기 대출 증가액이 8천353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증가액(1조9천468억원)의 절반 이하로 줄었고, 상호금융 증가액도 2조9천830억원으로 5조원을 넘긴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7일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에서 민간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회와 ’사회적취약계층 지원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소외계층과 LH의 임대주택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울타리봉사회는 수원, 화성, 오산의 LH 임대주택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등 입주민의 기본생활 지원을 하기로 했다. LH는 직원의 참여형 봉사활동 확대, 무료급식이 필요한 임대단지 선정, 무료배·급식에 필요한 장소 사전확보, 한울타리봉사회 등과 연결된 장애인단체에 대한 임대주택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내 순수민간봉사단체들과의 상호 업무협약을 확대함으로써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은행, 보험, 검사국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농협, 농협다운 농협’ 구현을 다짐하는 결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통해 전 임직원의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지 않고, 대내적으로는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어느 한 개인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로 선후배와 동료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일군 농협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7일 버섯연구소 소회의실에서 ㈔한국종균생산협회와 ‘버섯 국내품종 육성과 종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전국 22개 종균업체로 구성된 단체다. 양 기관은 ▲버섯 유전자원 교류 및 신품종 육성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를 통한 종균 보급과 컨설팅 ▲우량종균 생산보급 연구 및 기반 구축 ▲버섯 및 종균의 생산, 유통,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 발굴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 정보 수집 ▲국산 및 수입 배양 배지 유통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중반기 신규직원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 등 총 300명이다. 건보공단은 지역 균형 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지역 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7∼15일 인터넷(https://nhis.incruit.com)을 통해 서류를 받고 7월 22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3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건보공단은 지난 2월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천90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신규직원 450명을 뽑았고, 현재 청년 인턴사원 812명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9월에는 행정직 등 300명 규모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잠잠해진 지 얼마나 됐다고... 정말 장사를 해야 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수원 영통동에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모(53)씨는 AI가 다시 전국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인다는 소식에 한 숨을 내쉬며 이같이 호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을 휩쓴 사상 최악의 AI가 또 다시 제주에 이어 경기 파주, 부산 기장, 전북 군산·익산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전국으로 재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초복 등 여름 대목을 앞둔 닭 관련 음식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치킨값을 올린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과 회장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H업체 가맹점주들은 다른 악재까지 겹치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계탕과 닭볶음탕 등을 파는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 주인 이모 씨는 “AI 발생 이후 오늘만 해도 손님이 30% 이상 줄었다”며 “닭(을 찾는) 손님이 점심때 120명은 돼야 하는데 오늘은 70~80명 정도밖에 안 왔다”고 호소했다. 이 씨는 지난 겨울에 발생한 AI 때문에 수개월 동안 힘들다가 최근 2주 동안 겨우 회복되나 했는데, 다시 AI 때문에 어렵게 됐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다며 머리를 가로저었다. 최근 치킨가격
중소기업중앙회 ‘수요’조사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원부자재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선 전용보증 도입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0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1천2개 중소기업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전용보증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합과 조합원사 65.1%가 공동구매 확대를 위해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구매기업(중소기업)에게 실질 구매력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은 대금지급 불확실성을 해소함에 따라 구매물량 확대, 단가 인하 등 적극적 공동구매가 가능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증이다. 전용보증은 구매기업과 판매기업 1대 1로 보증이 발급돼 공동구매가 불가능한 현행 신용보증기금의 전자상거래보증을 대신해 공동구매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을 발급하고 협동조합은 보증서를 취합해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이미 공동구매를 하는 조합의 70.2%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도입될 경우 현재 31억원인 공동구매액을 51억원까지 평균 20억원 가량 확대하겠다고 응답했다. 공동구매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조합의 73.9%도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도입된다면 평균 7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