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 수신금리를 내렸던 시중은행들이 또 다시 수신금리 하향 조정에 나섰다. 또 일부 은행들은 수신금리만 내리고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거나 오히려 올렸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일 ‘레드몽키스마트정기예금’ 금리를 연 1.50%에서 1.20%로 내렸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직후에도 금리가 1.70%에서 1.50%로 하향 조정되는 등 2개월도 되지 않아 기준금리 인하 0.25%p의 2배나 금리가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우리웰리치주거래정기예금’의 금리를 12개월 기준으로 연 1.60%에서 연 1.40%로 0.2%p 낮춘 뒤 최근 다시 연 0.1%p를 내렸다. ‘키위정기예금’도 2차례 금리 인하로 연 1.40%이던 12개월 만기 예금금리가 1.05%까지 내려갔다. KEB하나은행도 지난 6월 한 차례 금리를 내렸던 ‘오!필승코리아 정기예금2016’의 예금금리를 지난 1일 한 차례 더 내려 연 1.60%에서 연 1.20%로 0.4%p 인하했다. 한 상품을 두 번에 걸쳐 내리진 않았지만,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도 수신금리를 낮췄다. 반면 수신 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대출금리를 올린 은행도 있다. 씨티은행은
용도 변경시 더 큰 이득… 모현면 매물 자취 감춰 “전용허가·개발부담금 여전… 감축방안 강구를” 용인시 “‘생산녹지→자연녹지’ 추진 시기 미정” 용인 처인구 지역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대규모 해제 및 변경과 관련<본보 7월 25일자 5면 보도>, 해당 부동산업계에서는 용인 동부권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수지구를 포함한 용인 서부권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해제·변경돼 환영한다는 의견과 전용허가 및 개발부담금 비용이 여전하고, 도시지역 내 생산녹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효과는 크게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처인구 내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6월 지역내 1천1㏊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변경했으며, 이 중 처인구가 97.5%(97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양지면 217㏊, 포곡읍 145㏊, 모현면 120㏊, 이동면 115㏊, 남동·유방동·마평동 등 시내권 136㏊, 면소재지 주변 지역 위주로 남사·원삼·백암면 3개면 평균 59㏊씩 변경·해제됐다. 해제 면적이 가장 큰 양지면의 경우, 마평삼거리를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지역은 대부분 도심 내 녹
공영홈쇼핑이 개국 1년 만에 매출 6천억원을 넘어섰다. 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의 올 상반기 매출은 3천954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천193억원)보다 80.3%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개국 1년 만에 6천억원 매출 돌파로, 올해 매출 목표인 7천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청은 공영홈쇼핑이 업계 최저 판매수수료율(23%)을 적용했기 때문에 다른 홈쇼핑사 평균 수수료율(34%)을 고려하면 중소기업과 농어민에게 약 676억원의 수익을 환원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공영홈쇼핑은 이와 함께 개성공단 입주기업 5곳의 제품을 판매해 24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제품과 벤처기업 신제품 등 220개 창의혁신제품을 발굴해 66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제품과 우리 농축수산물 전용 홈쇼핑의 입지를 강화하고 연평균 12% 이상 성장해 2025년에는 2조4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창의혁신 제품 방송비중을 지난해 전체 방송의 9.5% 수준에서 올해 12%, 내년에는 17%까지 늘리고 우수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해외 홈쇼핑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호전되던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폭이 선박 부문 부진 등의 요인으로 7월 들어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은 410억4천5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 지난 4월 -11.1%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두 자릿수 감소율로 내려 앉았다. 앞서 5월, 6월 수출 감소율은 각각 -5.9%, -2.7%로 한자릿수였다. 산자부는 7월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1.5일(토요일 0.5일 계산) 적은 데다 선박 인도 물량 감소 등 일시적 요인이 감소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체 일평균 수출은 지난해보다 4.4% 감소해 지난 6월 -0.6%를 제외하면 올해 최소 감소율을 기록했고,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줄어든 332억5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수출·수입액은 작년 1월부터 19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77억9천200만 달러를 기록, 2012년 2월 이후 5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수출 물량은 전년보다 1.6% 줄었고 수출 단가도 8.8%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컴퓨터 부문의 호조세가 두드러져, 평판디스플레이(6월 -25.2%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스마트폰 업계라이벌 애플의 안방인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올 하반기 최고의 패블릿 기대주인 갤럭시노트7을 전격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시각으로 3일 오전 0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등 차세대 기술을 담은 5.7인치 대화면으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지만, 지난 3월 출시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갤럭시S7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6대신 7을 붙여 출시된다. 갤럭시노트7은 양쪽 측면이 휘어진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고, 메모리는 64GB 단일 용량으로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색상은 실버, 골드, 블루 등 3가지가 먼저 나온다.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크기는 73.9(가로)×153.5(세로)×7.9mm(두께)로 예상된다. 신작에는 ▲홍채인식 ▲1천200만 화소 카메라 ▲강화된 셀피(셀프카메라) 기능 ▲외국어 번역을 지원하는 S펜 ▲방수 기능 ▲편리성이 강화된 UX(사용자 경험) 등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홍채인식은 스마트폰 본체 전면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로, 지문보다 복잡하고, 정교하며, 위조하기…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 전체 연대보증의 27%를 20대 청년층이 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한 제동을 걸기 위해 사전 위험 고지와 소득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10개 대부업체의 연대보증부 대출 8만5천건 가운데 20대를 보증인으로 세운 대출이 2만3천건(2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출금은 795억원이다. 20대는 채무상환능력이 부족한데도 친구나 직장 동료가 부탁하면 쉽게 연대보증에 동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업체들은 카드사용내역으로 연 소득을 추정한 ‘추정소득 확인서’ 등만 받는 등 20대 연대보증인의 소득 확인도 소홀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를 확인한 금감원은 연대보증인이 20대 청년일 경우 연대보증의 위험과 법적 효력 등 사전 고지를 강화하도록 대부업체들을 지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는 앞으로 연대보증인에게 보증 의사를 확인하는 전화를 걸 때 사전 고지한 내용을 녹취해둬야 한다. 대부중개업자는 중개한 대출을 대부업체에 인계할 때 보증인이 연대보증 위험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았다는 사실을 자필 서명받은 ‘연대보증 고지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 20대 청년층을 무분별하게 연대보증 세우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7천546대, 수출 5천238대를 포함 총 1만 2천78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유지했으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수출은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론칭 본격화에 따른 유럽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3% 증자하는 등 올해 들어 월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월 수출 실적이 5천대를 돌파 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5천151대) 이후 16개월 만이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누계 수출실적 또한 지난 상반기 2.1% 감소세에서 4%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4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올 하반기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는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글로벌 소시스 기프트 앤 홈 전시회’, 11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중국 심천 국제 하이테크 페어’, 12월 이란에서 열리는 ‘이란 ICT 박람회’ 등 3건으로, 상공회의소는 각 전시회에 10개 규모의 참가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19일까지이며, 홍콩 전시회는 부천상공회의소, 중국 심천 전시회와 이란 ICT 박람회는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관련서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이트인 이지비즈 또는 경기도내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가업체에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해상운송료의 50%를 지원하며, 이 외에도 기타 현지 교통편, 통역원,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조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참가업체는 참가비 50%와 왕복 항공료, 현지 체재비 등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관계자는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자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aT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생산자와 소비자단체에 이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와 개인사업자를 추가했으며, 신규 개설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도 기존 매장까지로 확대했다.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자금은 신규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 개설을 위한 임차보증금과 시설 설치비용, 또는 기존시설 확장(판매장 전용면적 기준 30% 이상일 경우)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0%, 이외 3.0%)와 변동금리(농업경영체 1.03%, 이외 2.03%) 중 선택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일시상환으로 매장당 최고 3억6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기 원하는 법인·유통업체·개인사업자로, 올해 융자지원 규모 14억4천만원을 소진할 때까지 수시로 사업장 소재비 aT 지역본부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aT 지역본부 수출유통부나 aT 본사 정책금융부(061-931-11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력 소요가 집중할 것을 대비, 1일 성남 야탑역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청, 소비자시민모임, 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30여명은 야탑역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왕래가 활발한 출근 시간 동안 에너지 절약 현수막, 피켓, 절전참여 부채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박춘근 공단 경기본부 에너지협력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기승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