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푸른샘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 시간을 운영하며 5학년과 1학년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함께 자라는 우리 공감의 기술 의형제 멘토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푸른샘 사회정서라는 과목으로 개설돼 학생들이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공동체 안에서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정서 역량 및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5학년 짝 선배와 1학년 짝 후배가 처음으로 만나 학교생활의 지혜를 나누는 실천 중심의 의형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감정의 종류와 원인을 파악하고 호흡 명상이나 그라운딩 기법 등 자신만의 감정 조절 방법을 익히며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을 형성했다. 또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원리인 메라비언의 법칙을 학습하며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전달법을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기초를 다졌다. 의형제 프로그램은 2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1교시에는 5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 전후의 태도와 쉬는 시간 규칙을 안내하고, 특히 학교에서 화가 나거나 속상한 일이 생겼을 때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감정 버튼 활용법과 심호흡하기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동생들의 눈높이에서 전
양주시의회가 1일,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정현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5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양주시가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양주시에 전달한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해 세입 여건 악화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철저한 결산검사가 필요하다”며 “세입·세출결산서와 기금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보완할 점은 차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
양주시가 지난달 31일 양주시청에서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해 양주시와 신한은행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외투 신고, 외투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및 금융서비스 기회 마련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국내외 투자자 발굴 및 유치, 외투상담지원서비스, 양주지역 소재 외투기업의 활성화 협력, 외투신고, 기업금융 등 금융지원 기회를 창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월에 양주시의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금융기관과 외국인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구축해 투자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금융지원을 받아 실 투자로 연계되도록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본사 차원에서 양주시에 외국인직접투자가 이뤄지고 외국기업들이 금융지원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를 지원하는 신한은행과 파트너십을 구축,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달 31일 회암동 주말농장에서 ‘2026년 초보농부 힐링텃밭’ 교육 개강식을 열고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16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씨감자와 완두콩 심기’ 실습을 진행하며 첫 교육을 시작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공동체 ‘흙두레’와 함께 씨감자 소독과 절단, 작물별 파종 방법 등 기초 재배 과정을 익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계절별 작물 재배 실습 ▲친환경 텃밭 관리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이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초 재배기술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양주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에서는 전 직원을 6개조로 ‘심각’단계에서는 4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산불재난대응단 35명과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 30명의 진화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림 인접 불법 소각 금지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안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와 산불지휘차량 4대, 진화차량 8대 등 각종 진화장비 점검과 출동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인 만큼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
양주시는 최근 국군양주병원과 미군 65의무여단 등이 참여한 ‘한미 연합·합동의무지원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혈액 및 의약품 이송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 능력을 점검하고,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양주시는 훈련 간 혈액 및 의료물자의 신속 이송을 위해 드론을 투입, 지정된 이착륙 지점 간 안정적인 비행으로 목표 지점까지 물자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지상 운송 대비 시간 단축과 접근성 확보 측면에서 드론 기반 의료물류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작전 환경을 반영한 실전형으로, 드론 의료지원체계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군·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동시에 검증한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와 국군양주병원이 지난해 체결한 ‘드론산업 발전 및 군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 의료용 드론 이송 시연을 시작으로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심우호 국군양주병원장은 “드론을 활용한 혈액 이송은 전장과 재난 환경에서 생존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의
양주시가 30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만 명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양주시는 최근 '과천경마공원 양주시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1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명은 양주시 누리집를 통한 온라인 서명과 오프라인 서명부 작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주시민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가 경마공원 유치 후보지로 제시한 곳은 광적면 광석리 일원의 광석지구(약 116만㎡)다. 해당 부지는 200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이후 22년간 방치된 곳으로, 토지 보상이 완료돼 별도의 보상 절차 없이 즉시 개발이 가능한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경마공원이 이전될 경우 연간 약 500억 원의 지방세 수입과 약 3000명의 상주 인력 유입,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범시민 서명운동은 양주시의 의지를 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 서명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김순홍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장은 (72세) 그가 8세였던 1964년부터 양주별산대놀이에 발을 디뎠다. 김 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동네에서 명절 등 별산대놀이 판이 벌어지면 가슴이 벅차고 신바람이 나서 어른들의 탈춤 판에 끼어드는 등 '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양주별산대놀이가 태동하고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양주시 유양동 태생이다. 성장 기간에도 줄곧 별산대놀이 보존 운영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심지어 남편의 직장을 따라 타지역 이주를 했을 때도 장거리를 출 퇴근을 하면서 별산대놀이 시연 연습에 어김없이 참여하는 등 열정을 쏟아왔다. 김 회장은 "우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양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유네스코인류문화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계승하고 후대에게 전수해 나가야 하는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한다. 김 회장은 "아쉬움이 있다면 별산데놀이계승 보존을 위해서는 연습, 운영 등 예산이 소요되는데 현재 양주시와 경기도에서 일부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운영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별산대놀이 시연을 하기 위해서는 음악, 탈춤 등 분야별 필수 기능인이 30여
양주시가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5년도 농촌진흥사업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평가’에서 지도정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평가는 지도정책분야·기술보급분야·농촌자원분야로 나눠 경기도 내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지도정책분야에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위기를 기회로 – 양주시 농업인단체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발표 주제로 삼아,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이라는 현시대 상황에서 행정 주도가 아닌 농업인 스스로가 변화를 이끌어 낸 현장 중심의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사례에서 주목받은 혁신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약 폐기물 전용 수거봉투다. 잔류 농약이 토양에 침투하거나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불법 소각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약 병과 비닐을 구분한 전용 수거 체계를 제안해 농가 보관 안전성을 높이고 침출수 유출을 줄이는 등 영농 폐기물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양주시는 4개 농업인단체 1752명을 중심으로 민관협력 3R(Review·Replace·Reduce)전략과 현장 실천 슬로건인 3GO 운동(올리GO·내리GO·유지하GO)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했다. 그 결과 교육 참여
양주시가 오는 31일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재정비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전문가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는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거점시설 조성, 주민조직 구성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재정비를 계기로 도시재생 정책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 의견이 중요하다”며 “공청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31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